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부 쌈장? 알려주신분 감사드려요

냠냠 조회수 : 3,109
작성일 : 2020-06-23 12:56:16
유통기한 임박한 두부 처치용으로 방금 막 해먹었는데요
두부 으깨서 된장, 고추장, 물 조금에 멸치다시 넣고 보글보글..
댓글에 어느분이 청양고추랑 건표고 넣음 맛있다셔서 다져서 같이 끓여
엄마가 텃밭에서 따다 주신 상추에다 쌈싸먹었는데
와 진짜 맛있고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 장난 아녀요 
일부러 밥은 안먹고 두부쌈장만 싸먹었는데 완전 다이어트식이네요
대여섯 숟가락만 싸먹어도 진짜 배불러요 속도 편안하구요
다른 반찬도 필요없고 해먹기도 간편하고 몸에도 좋고 일석삼조에요
아직 안드셔보신 분들 한번 드셔보세요 강추~~^^
IP : 114.204.xxx.6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 지혜도
    '20.6.23 1:00 PM (125.15.xxx.187)

    진짜로 좋아요.
    감사해요.

  • 2.
    '20.6.23 1:06 PM (1.229.xxx.65)

    오홋~
    저녁으로 먹어야겠네요^^

  • 3. sstt
    '20.6.23 1:39 PM (182.210.xxx.191)

    멸치다시로 육수낸다는 말씀이세요? 자세히 좀 알려주세용

  • 4. ..
    '20.6.23 1:43 PM (218.148.xxx.195)

    아 먹고싶네요 짜글이처럼

  • 5. 원글
    '20.6.23 1:52 PM (114.204.xxx.68)

    육수 따로 안냈고 물 섞고 끓기 시작할때 국물용 멸치 네다섯마리, 다시마 한장
    이렇게 넣었어요 육수 있으면 넣어도 되는데 약간 뻑뻑하게 먹는 느낌이라
    물을 살짝만 넣음 되서 굳이 육수 따로 낼 필요 없을듯해요
    원래 알려주신 분도 수분 많아진다고 양파도 넣지 말라고 하셨거든요
    멸치도 으스러질 정도로 푹 끓여서 멸치대가리, 다시마만 건져내고 멸치도 그냥 같이
    싸먹었어요

  • 6. 죄송한데
    '20.6.23 2:08 PM (211.245.xxx.178)

    짜지않은 비율 부탁드려도 될까요. . .

  • 7.
    '20.6.23 2:25 PM (180.69.xxx.34)

    저도 비율이 궁긍해요

  • 8. 죄송
    '20.6.23 2:25 PM (114.204.xxx.68)

    원 레시피엔 두부 한모에 된장 2숟갈, 고추장 1숟갈 이렇게 알려주셨는데
    전 그냥 제 맘대로 했더니;;; 좀 짜게 되서 들깨가루, 버섯가루 넣었어요
    일단 된장양 좀 적게 하시고 끓이면서 간 조절하심 될듯해요^^

  • 9. ....
    '20.6.23 4:17 PM (211.200.xxx.111)

    이런 글 감사해요^^
    강된장 보다 간편해보여요
    내일 저녁에는 두부쌈장에 텃밭상추 먹어야겠어요

  • 10. 두부쌈장
    '20.6.24 12:35 AM (58.120.xxx.102)

    너무 맛있겠어요.
    감사합니다!!

  • 11. 죄송한데
    '20.6.24 10:37 AM (211.245.xxx.178)

    감사합니다~~ㅎㅎ.
    한번 해볼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7750 열심히 한다는거 3 씁쓸 2020/06/23 1,321
1087749 남구로역 근처 두산위브아파트 2 정정말 2020/06/23 1,609
1087748 초등2학년 남아 학원 3 모스키노 2020/06/23 1,196
1087747 무분별한 음악취향에 대하여. 뒤늦게 오마이걸에 입덕한 이야기 1 나이도많은데.. 2020/06/23 937
1087746 민도. 이런 말은 누가 쓰죠? 8 .. 2020/06/23 2,056
1087745 서울아파트 중위가격 3억↑, 최저임금 43년 모아야 1채 산다 .. 7 개천룡 2020/06/23 2,030
1087744 대뜸 소개해주겠다는 말이 기분 나쁜데... 12 흠냐 2020/06/23 2,636
1087743 살짝 모자라 보이는 여성을 좋아하는 분위기.. 안변하겠죠? 11 .. 2020/06/23 3,781
1087742 김현미 국토, 기재부 장관으로?… 후임엔 박선호·김경욱 등 거론.. 15 2020/06/23 2,219
1087741 너무 너무 사랑스러운 기사 2 ㅎㅎ 2020/06/23 1,837
1087740 해외에서 자녀 한국어교육안시켰다가 소통 안되는경우 9 qweras.. 2020/06/23 1,972
1087739 버피만 매일 30분씩 하는 거 효과 있을까요? 12 ㅇㅇ 2020/06/23 3,316
1087738 누구나 무섭다고 했던 집. 18 모카롤빵 2020/06/23 6,579
1087737 앞으로는 사교육에 돈을 쓸게 아니라 2 한방 2020/06/23 2,514
1087736 ....... 57 ..... 2020/06/23 19,204
1087735 10-20만원대 옷들 넘 이쁜거 많지 않나요? 3 여자옷 2020/06/23 2,024
1087734 중1 수학공부에 현타가 옵니다.. 6 살려주세요... 2020/06/23 2,109
1087733 80대 여자어르신 99사이즈 바지 어디서 사나요 5 친정엄마 2020/06/23 1,429
1087732 대전 코로나가 걱정입니다. 9 겁나유 2020/06/23 3,259
1087731 셀룰라이트는 두드려도 좀 사라지나요? 5 ㅇㅇ 2020/06/23 2,214
1087730 바오로딸 수녀님들 기도 성가예요. 1 ... 2020/06/23 893
1087729 친일파 볼튼 같은놈을 나경원은 왜 찾아 갔을까요? 11 썩을놈 2020/06/23 1,141
1087728 운동없이 식단만으로도 살 빠질까요? 13 귀차니즘 2020/06/23 2,627
1087727 文정부서 서울아파트 값 53% 올라... MB-朴정부의 2.5배.. 21 504 2020/06/23 1,776
1087726 인국공 청원 부탁드려요 3 2020/06/23 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