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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스크패션의 세상이 돼보니까요

마스크미녀 조회수 : 2,544
작성일 : 2020-06-23 09:58:25
피부 하얗게 좋고 이마 예쁜 게 갑이네요
거기에 날씬하면 더 돋보이고요

마스크 쓰면서 화장을 안하거나 간단히 하거나 그런 경향이 있잖아요
동네 엄마가 원래도 예쁜 편이었지만 쌩얼에 마스크 쓰고 다니는 중에 더 돋보이네요

늘 올백해서 예쁜 이마 시원하게 드러내고 다니고
피부 하얗게 좋으니
통바지에 티셔츠라도 멋져요
평소에는 너무 말랐다 싶었는데 그게 또 마스크패션에는 희한하게 어울리네요
왜 그런 건지

결론은 가렸다고 다 똑같은 게 아님 ㅠ
IP : 13.124.xxx.8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마 자랑
    '20.6.23 10:06 AM (59.21.xxx.225) - 삭제된댓글

    ㅎㅎ 이마 자랑하고 갈게요(전 이마 보다는 눈이 조금 됩니다)
    부처님 오신날 검정색 원피스 입고 사찰에 갔다가 나오는데 주지스님께서 사찰 밖에서 돌아가시는
    분들에게 인사를 하고 계셨는데 저를 보시더니 - 처음 보는 보살님인데 상당히 미인이시네요 -
    라고 영업멘트를 날려 주시더군요
    마스크 덕분에 미인이라는 그것도 상당하다는 소릴 들어봤네요. ㅎㅎㅎㅎㅎ

  • 2. ㅇㅇ
    '20.6.23 10:08 AM (125.180.xxx.185)

    이쁜 사람이야 입 가려도 이쁠거고 다른데 이쁜데 하관이나 입매가 미운 사람은 마스크가 가려줘서 좋죠.

  • 3. ~~
    '20.6.23 10:15 A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마스크로 희비가 엇갈리네요ㅎㅎ
    강사님 몇 시간동안 말씀하시는 거 집중해서 들으면서
    내 또래보다 10년쯤 아래이실 거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마스크 벗으니 10년까지는 아니라도 5년쯤 위 연배이신 걸로 보이더군요.
    또래보다 젊은 음성도 한 몫 했지만
    마스크가 최소 15년 커버해 준 거죠 ㅎ

  • 4. ㅋㅎ
    '20.6.23 10:46 AM (210.218.xxx.128)

    제가 안젤리나 졸리처럼 얼굴이 각진데
    가려 버리니 순해 보여서 절 만만하게 대하네요.ㅋㅋ
    예전엔 모두 깍듯했는데요.ㅎㅎ

  • 5.
    '20.6.23 11:24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마스크써도 미인은 보여요ㅋ
    여름이라 티쪼가리에 펄럭거리는 얇은 바지 입어도 멀리서봐도 몸매실루엣에서 갈림
    여름이 더 냉정해요 통바지 꽉찬 하체들이 대부분이라 ㅎ

  • 6. 스님
    '20.6.23 12:04 PM (116.41.xxx.141)

    영업멘트 ㅎ
    근데 사실 성직자들이 저런 외모품평하면
    확 깨더라구요
    분별력응 제발 자제하시길 ~
    물론 미인이신건 맞겠지만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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