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할 나이가 된 딸을 보면 어떤 마음이 드시나요?
지금 내 딸의 나이라고 생각하면
엄마들은 어떤 마음이 드시나요..?
1. 빨리
'20.6.23 10:03 AM (112.151.xxx.122)내가 해야할일은 다 끝냈으니
이제 독립해서 자기길 갔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요2. ㅇㅇ
'20.6.23 10:04 AM (119.204.xxx.8)아무것도 모르는게 시집가서 맘고생하지않을까 걱정,
내가 돈이 많으면 착한놈 데릴사위로 데려와서
잘해주고, 내 딸 좀 편안히 살게하고싶단 생각.3. 위엣분
'20.6.23 10:13 AM (58.141.xxx.201)윗분 마음 공감. 전 자식같은 조카가 결혼할 나이가 돼서 저런 마음 듭니다
그러니 부모마음은 더 할테지요4. ...
'20.6.23 10:15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좋은 남자 만나서 행복하게 살았음 좋겠다
이런 생각5. ...
'20.6.23 10:18 AM (175.113.xxx.252)좋은남자 만나서 행복하게 잘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시겠죠 .제가 아직자식이 없어서 부모는 아니지만
저희 부모님 마음에서는 생각해보면요 .. 저희 부모님 항상 제가 행복하게 사는걸 원하는 사람들이니까요6. 결혼은
'20.6.23 10:22 AM (117.111.xxx.220) - 삭제된댓글필수가 아니라 옵션인 세상이 됐다
니가 하고픈대로 살아라7. ㅇㅇ
'20.6.23 10:44 AM (1.241.xxx.18) - 삭제된댓글좋은남자, 서로 사랑하는사람 만나서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 들어요.
제경우 친구도 많고 형제 자매도 있지만 좋은 배우자는 부모보다도 더 친근하고 완벽하게 내편이 될수있다는걸 알게됐어요.
제 딸도 영혼의 동반자 같은 코드맞고 선한 사람 만나서 결혼하길 바랍니다.
수십년 단짝친구의 우정도 배우자가 주는 사랑만은 못한것 같아요.
좋은 배우자는 영원한 내편이 생기는 거더라구요.
부부는 일심동체라는 구닥다리같은 말이 어느정도는 맞는말 같아요.8. 저는
'20.6.23 10:51 AM (211.227.xxx.137)저는 조카딸이 제가 결혼했던 나이가 됐는데 직장생활 열심히 하고 연애도 잘하고 운동도 매일매일 하고 부러울 지경이예요.
그래서 결혼 안했으면 좋겠어요.
제 결혼 생활이 남들에 비해 불행했던 것은 아닌데 며느리로 사는 게 부당하다고 느껴서 별로 권장 안해요.9. ㅁㅁ
'20.6.23 10:52 AM (110.70.xxx.189) - 삭제된댓글두마음입니다
정말 내 몸같은 편한 내편만나 저닮은 예쁜 아이
하나낳고 좀 재미지게 살아보지
그래
뭐 굳이 지지고 볶고 힘들게 사냐
지금그대로 그냥 공주처럼 사는것도 괜찮다10. ...
'20.6.23 11:01 AM (49.1.xxx.69)1. 빨리 독립좀 해라... 엄마도 힘들다... 2. 근데 그 독립이 이왕이면 결혼이었으면 좋겠다... 엄마 맘이라도 편하게(물론 새로운 걱정거리가 생기겠지만요^^)... 뭐 이런 마음이 들어요...
11. ㅅ
'20.6.23 11:11 AM (223.33.xxx.144)어서독립해라
12. 음
'20.6.23 11:33 AM (211.206.xxx.52)어짜피 한번뿐인 인생
뭐든 원하는대로 살았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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