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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팩폭주의) 매일 입을 옷이 없는 이유

ㅇㅇㅇ 조회수 : 17,483
작성일 : 2020-06-22 21:17:55

그건 바로 살이쪄서입니다.
이 옷은 팔뚝 때매 못입고
이 옷은 배 나와 보여서 못 입고
이 옷은 허벅지 때문에 못 입고..
아닙니까?
IP : 223.38.xxx.252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20.6.22 9:21 PM (211.184.xxx.250)

    부인할수가 없네요...ㅜㅜ

  • 2. 맞습니다.
    '20.6.22 9:21 PM (2.122.xxx.57)

    괴롭네요.
    지금 인터넷쇼핑중인데요....

  • 3. 뽀로뽀로롱
    '20.6.22 9:25 PM (39.116.xxx.55)

    정답~~!!!!!!!!
    ㅠㅠ

  • 4. . .
    '20.6.22 9:25 PM (203.170.xxx.178)

    아. . ...............

  • 5. ㅇㅇ
    '20.6.22 9:27 PM (117.111.xxx.174)

    그래서 오늘 라지사이즈 두개 주문했습니다..

  • 6. ㅇㅇ
    '20.6.22 9:31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완전 맞는 말씀입니다요 ㅠㅠ
    왜케 똑똑하십니꽈~

  • 7.
    '20.6.22 9:31 PM (61.84.xxx.134)

    진짜 팩폭이네요..

  • 8. 어머
    '20.6.22 9:33 PM (124.49.xxx.164)

    정말 그렇네요 ㅠ

  • 9. 그러네요
    '20.6.22 9:37 PM (39.7.xxx.181)

    살이 쪄서 커버하느라 이옷입고 저옷입고 하다가
    회사 지각하고 약속 늦어지고 그랬었죠

  • 10. 아니
    '20.6.22 9:39 PM (61.253.xxx.184)

    팩폭도 팩폭도
    정말


    제가 팔뚝때문에 이쁜 나시 상의를 못입어요...
    어제도 입어봤다가 덜렁거리는 팔뚝살 때문에.....ㅠ.ㅠ

  • 11. ㅇㅇ
    '20.6.22 9:40 PM (223.38.xxx.245)

    제가 말랐을 때는 옷을 고를 때 무조건 디자인이 맘에 들면 샀거든요?
    근데 살이 좀 찌니까 디자인이 맘에 들어도
    팔뚝이 보이거나 배가 드러나거나 이러면 못 사겠더라구요 ㅋㅋㅋ

  • 12. ㅠㅠ
    '20.6.22 9:41 PM (211.246.xxx.108)

    정답이네요

  • 13.
    '20.6.22 9:45 PM (115.23.xxx.156)

    맞아요 옷은 수십개 있는데 살이쪄서 예전같은 핏이 안나와서 한숨만

  • 14. 눈물이난다
    '20.6.22 9:50 PM (180.228.xxx.213)

    정확히 맞는말이네요 ㅋㅋㅋㅋ

  • 15. 너트메그
    '20.6.22 9:53 PM (220.76.xxx.250) - 삭제된댓글

    아잉 ~몰라요~ 모르는척 하고싶어요 ㅋㅋㅋ

  • 16. 아야
    '20.6.22 10:12 PM (116.37.xxx.188) - 삭제된댓글

    뼈 아파!
    때린 데 또 때리는 ㅜㅜ
    지인짜 나빴어요.

  • 17. ....
    '20.6.22 10:14 P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

    네 맞습니다

  • 18. 맞아요
    '20.6.22 10:27 PM (124.50.xxx.74)

    내가 안이쁜거예요

  • 19. ~~
    '20.6.22 10:27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택배로 받아 너무 커서 박아놨던 옷들 잘~~ 입고다녀요..ㅋㅋ

  • 20. 아픕니다
    '20.6.22 10:40 PM (210.97.xxx.96) - 삭제된댓글

    명치를 맞은듯 ㅠㅠ

  • 21. 아...
    '20.6.22 10:53 PM (121.173.xxx.11)

    무릎을 탁..!!!

  • 22. 나빠요
    '20.6.22 10:55 PM (14.52.xxx.197)

    나빠요 나빠 힝

  • 23.
    '20.6.22 11:15 PM (1.32.xxx.40)

    맞아요 ..님잘났어요.

  • 24. 이 양반
    '20.6.22 11:25 PM (211.245.xxx.178)

    배운 사람일세 그려. . .

  • 25. 추가로
    '20.6.22 11:46 PM (219.250.xxx.4)

    살 수 있는 옷도 없어요

    팔뚝 끼고
    엉덩이는 남아돌고 허리는 안잠기고
    어깨는 남고 허리단추 안잠기고

  • 26. 정말
    '20.6.23 12:26 AM (75.184.xxx.24)

    그렇게 가방 끈이 길으신 거예요? ㅎㅎㅎ 정답이라서 한번 크게 웃어주고, 댓글에 한번 더 크게 웃을 수 있어 감사힙니다....

  • 27. fit
    '20.6.23 5:35 AM (110.70.xxx.81) - 삭제된댓글

    옳소!!!!!

    사태를 냉철히 파악하고
    인기에 영합하지 않고 당당히 발언하는 원글님을 국회로!!!!

  • 28. ㅠ ㅠ
    '20.6.23 6:39 AM (121.100.xxx.27)

    뼈 때리네요. ㅠㅠㅠㅠ

  • 29. 제목만 보고
    '20.6.23 7:36 AM (118.222.xxx.105)

    제목 보고 정답 맞췄어요.
    제가 바로 지금 그 상황이라서요.
    작년 이맘때로 돌아가고 싶어요.
    코로나도 없었고 살도 없었던 때요.

  • 30. ..
    '20.6.23 7:46 AM (59.5.xxx.129)

    살찐 사람과 옷 사러 같이 안가는 이유예요
    맘에 드는데 팔뚝 굵어보여서..
    맘에 드는데 배 나와 보여서..
    살수없는 이유가 어찌나 많은지ㅡㅡ;;
    미련을 못 버려서 쇼핑 다~~ 돌고
    살것처럼 다시 가서는 또 같은 이유로
    결국은 안산다는...
    옷 봐달라고 따라 갔다온후 몸져 누워요

  • 31. ...
    '20.6.23 10:53 AM (59.6.xxx.115)

    윽!!!!
    한대 맞았다.....ㅠㅠㅠ

  • 32. phua
    '20.6.23 12:53 PM (1.230.xxx.96)

    ㅋㅋㅋㅋ

    82 만세^^

  • 33. ㅋㅋ
    '20.6.23 2:46 PM (124.62.xxx.189)

    맞습니다.!!!! 가자아~

  • 34. ㅠㅠ
    '20.6.23 2:49 PM (118.235.xxx.149)

    저한테 왜이러세요 ㅠㅠ

  • 35. ㅇㅇㅇ
    '20.6.23 2:49 PM (39.7.xxx.181)

    최고의 의상은 몸매!!가
    정답입니다.

    이상 옷쇼핑 중독자의 전언이었습니다.

  • 36. 폴링인82
    '20.6.23 3:04 PM (118.235.xxx.193) - 삭제된댓글

    점점 뚱뚱해져 빅사이즈 130까지도 입어봤고

    점점 빠져 55 까지도 입어보고

    살빠지니 모든 옷이 다 잘 어울려

    어머 이거 사야 돼

    착각하며 밤마다 나홀로 패션쑈도 해봤고

    마른 몸을 장만하려 애써도 봤지만

    나이들어보니 살 그까이꺼

    편한 옷이 젤입니더

    옷은 자신감입니다.

    배 좀 나오면 어떻고

    팔뚝 살이 출렁거리면 어떻습니까?

    예쁘게 입고 예쁘게 보여 내 눈도 즐겁고 남눈도 즐겁게 하면

    더욱이 바랄바 없겠으나

    의기소침하지 맙시다.

    자신에게 관대해집시다

  • 37.
    '20.6.23 3:30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엌 이분 진짜ᆢ추천 ㅋ

  • 38. 그러네
    '20.6.23 4:04 PM (211.236.xxx.51)

    배나와서 허리 작아서.
    엉덩이 껴서.
    티셔츠가 뱃살을 가려주지 않아서.
    안입는(못입는)옷들이 천지.
    특히 정장ㅠ 버리지도 못해요ㅠ

  • 39.
    '20.6.23 4:08 PM (175.223.xxx.19)

    ㅋㅋ 팩폭

  • 40. 엉엉~
    '20.6.23 4:30 PM (175.122.xxx.249)

    정말 뼈때리는 말씀이네요.
    그나마 뼈가 살에 파묻혀서
    덜 아파서
    맞을만 해요.

  • 41. 아.....
    '20.6.23 4:41 PM (112.165.xxx.120)

    뼈맞았음....................
    작년에도 살찐건 마찬가지였는데 올해는 더 찐듯 ㅠㅠ

  • 42. ㅇ__ㅇ
    '20.6.23 4:56 PM (39.7.xxx.72)

    캬~~~~

  • 43.
    '20.6.23 4:59 PM (110.70.xxx.60)

    너무 냉철하시다 ;;;;:

  • 44. 맞아요
    '20.6.23 5:18 PM (183.96.xxx.14)

    들어가는 옷들도 타이트하면
    뭔가 이상해서 못입겠더라구요
    살 빠지면 뭘 걸쳐도 다 어울리는데//

  • 45. ㅇㅇ
    '20.6.23 6:05 PM (218.54.xxx.190)

    ㅋㅋㅋㅋㅋㅋ 네 맞아요 ㅋㅋㅋㅋ
    냉정하신분^^

  • 46. ..
    '20.6.23 6:09 PM (39.115.xxx.64)

    너무해요 ㅋㅋㅋ
    오늘 허벅지 때문에 바지 3벌 팔뚝 때문에 2벌 갈아
    입고 어제 입고 빤 옷 다시 입고 나갔어요ㅠㅠ

  • 47. 고무줄바지정장만
    '20.6.23 7:16 PM (220.95.xxx.235)

    통고무줄허리 정장바지
    나의 분신 원패션 ㅠ분실되면 출근대형사고납니다 ㅠ

  • 48. 와우
    '20.6.23 7:49 PM (175.193.xxx.173)

    원글님 글 열기 전에 살이지 하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그랬어요.
    가리기가 목적인 박시한 옷은 그 다음 해에는 너저분해지는 느낌이더라구요.
    12키로를 감량한 이후
    2016년 원피스 스커트 블라우스
    지금 잘입고 다닙니다.
    원피스 또는 블라우스 스커트 조합은 차려입은 듯한 느낌을 주니 좋아요.
    옷도 어디서나 사입을 수 있구요.
    해마다 구매해도 입을 옷이 없었는데,
    지금은 몆 년을 입어도 살 옷이 없네요.
    40대 중반, 165, 56입니다.

  • 49. 갸또
    '20.6.23 9:02 PM (59.26.xxx.123)

    ㅎㅎㅎ 맞습니다
    올해 살뺐더니 입을 옷 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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