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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근마켓 무료나눔했는데 찜찜하네요

나눔꾼 조회수 : 6,532
작성일 : 2020-06-22 17:59:43
팔기 애매한 것들 나눔 많이 했거든요

오늘도 가방 나눔글 올렸더니 바로 톡이 오고

엄청 적극적으로 달라는 사람이 있어 주기로 했어요

만나서 보니 저번에도 악세사리함 받아갔던 사람이더군요

근데 아이디가 같았으면 가방은 안줬을건데 아이디가 달랐어요

가방주고 엄청 찜찜해요 나눔꾼들이 받아서 되파는건 아닌지

전 진짜 필요한 사람 주고 싶었거든요
IP : 121.134.xxx.21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22 6:01 PM (121.158.xxx.233)

    진짜 필요하면 단돈 천원이라도 사러와요 ㅜ
    그리고 오심 무료드림하면돼요.

  • 2. 천원이라도
    '20.6.22 6:03 PM (118.235.xxx.23)

    받아요 그래야 서로 책임감이라는게 생겨요

  • 3. 아 그런 방법이
    '20.6.22 6:03 PM (121.134.xxx.213)

    천원에 올리고 받으러 올때 무료로 드리면 되겠네요

  • 4. ....
    '20.6.22 6:04 PM (221.157.xxx.127)

    옷 가방 구제가게에 되판답니다

  • 5.
    '20.6.22 6:05 PM (115.23.xxx.156)

    무료나눔 받으려고 쌍심지켜고 댓글달고 받으려는사람들 있어요 얌체같죠 그런사람들 돈꽤많은부자도있어요 주위에 돈 10원짜리하나 남한테 안쓰는데 집사고 돈도 많은데 교회행사때만 참여해서 사은품막 싹 받아가요 진상

  • 6. 어쩐지
    '20.6.22 6:06 PM (121.134.xxx.213)

    저번에 받아간 사람을 또 보니 느낌이 쎄하더라구요

  • 7. 그런 사람들
    '20.6.22 6:08 PM (121.134.xxx.213)

    예의도 없어요
    새벽에도 시간 상관없이 톡보내더군요

  • 8. ..
    '20.6.22 6:11 PM (86.130.xxx.205)

    이제는 아셨으니 무료 나눔하지 마시고 새벽에도 톡하는 사람있으면 그냥 차단하세요

  • 9. 당근
    '20.6.22 6:22 PM (220.72.xxx.193)

    무료나눔도 하고 잘 이용하는 사람인데 가끔 힘빠져요 ㅠㅜㅠㅜ대부분은 좋은 사람이지만 가끔은 잘 되지도 않는 거, 애매한 거 착한 척 싼가격에 파는 사람요. 잘 안되면 내용 상세히 밝히고 그래도 구매할건지 물어야하는데 ㅠㅡㅠㅜ
    얼마 전 5만원 주고 식기세척기 샀다가 완전 낭패네요 설치해야해서 기사 오시고 설치비도 내고 사용해보니 물살이 약해서 너무 안되더라구요 ㅠㅜㅜ구매 후 설치하고 이리저리 계속 조작해보고 성능 제대로 확인까지 일주일 훌쩍 흘러 반품하기도 애매하고 해서 그냥 갖고 있는데 절대로 쓸만하지가 않은 거예요 ㅠㅜㅜ완전 짐인데 버리여면 또 돈을 내야하는 상황인거죠 ㅠㅜㅠㅜㅜ
    판사람 참 양심도 없어요 ㅠㅜㅠㅜ

  • 10. 나마야
    '20.6.22 6:23 PM (122.35.xxx.71)

    저희 동네 무료 나눔가져다가 다 되팔았어요
    그리고 거기도 업자가 들어오더라고요
    판매목록 보면 다 나와요
    냉장고 세탁기 전문

  • 11. 무슨 상관
    '20.6.22 6:28 PM (222.110.xxx.248)

    그리 신경 쓸거면 팔지
    왜 자기가 자기가 주고 자기 신경을 볶나요?

  • 12. 최소
    '20.6.22 6:36 PM (110.70.xxx.27) - 삭제된댓글

    금액으로라도 돈 받고 파세요.

  • 13. ..
    '20.6.22 7:04 PM (180.70.xxx.210)

    저도 그랬어요 무료나눔하면 제주인한테 안가고 엉뚱한 사람들이 와서 가져가요

    20대때 신던 발볼좁은 뾰족 구두 내놨더니 왠 40대남자가 자기 어머니 들겠다고 가져갔어요ㅠㅠ어머님들은 발불편해서 이런거 안신으실것같다해도 고집부려 가져가더라구요

    브랜드 머리끈 악세서리 선물받은거 나이에 안맞고 팔기도 애매해서 나눔했는데 숏컷이신분이 훌렁 가져갔어요 ;;; 애기줄려그랬나싶긴한데 ... 후....

    저도 이제는 꼭 단돈 천원이라도 받아요
    그래야 제주인찾아가요

  • 14. ㅇㅇ
    '20.6.22 7:15 PM (128.134.xxx.16)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 적이 있었어요 제가 직접 전해 드렸는데
    딱 주는 순간 아 아니구나 하는 걸 알았어요
    이후로는 무료나눔 안 해요

  • 15. ㅇㅇ
    '20.6.22 7:16 PM (128.134.xxx.16)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 적이 있었어요 제가 직접 가서 전해 드렸는데
    딱 주는 순간 아 아니구나 하는 걸 알았어요
    이후로는 무료나눔 안 해요

  • 16. ㄱ ㄱ
    '20.6.22 7:55 PM (220.71.xxx.35)

    학생이라고 돈이 없다며 징징거리고 선생님선생님하며 부르더니 물건가져갈때보니 머리 홀라당 벗겨진 50 대 아저씨가 왔어요 그 뒤론 무료나눔 , 에누리 절대 안해줘요

  • 17. ..
    '20.6.22 9:49 PM (223.62.xxx.47)

    저 인색한 사람 아니고 사람들 만나면 경우에 따라 밥도 잘 사는데 당근마켓 중고나라 안 해요
    진상 중 진상, 얌체, 전화번호 회피하고 아기 사진 올려놓는 사기꾼도 즐비한 곳
    버리기 아까운 물건은 쓰레기통으로 보내요
    그게 나를 위한 나눔입니다

  • 18. ...
    '20.6.23 7:52 AM (118.222.xxx.105)

    그 사람은 팔 물건이 필요했나보다 생각해야지 어쩌겠어요?
    팔기 애매한 물건 파는 것도 그 사라람 능력이다 해야죠.
    저는 옷이나 가방은 그냥 헌옷 수거함에 넣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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