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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콤 달콤 한거 싫어해서 보현스님 오이 짱아찌 했는데

제 입맛엔 조회수 : 2,115
작성일 : 2020-06-22 14:42:52
괜찮아요
혹시 당뇨 이신분들 해 보세요
그냥 시원한 맛만 나는데 세콤한거 싫어하는 저는 좋아요
보현스님 음식이 원체 특이해서 망설이다 해봤는데
절 음식 맛나요
당뇨 전단계여서 저 한테는 좋아요

IP : 121.154.xxx.4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22 3:27 PM (180.70.xxx.144) - 삭제된댓글

    그렇군요 전에 다니던 직장에서 일 때문에 사찰음식 스님들 일적으로 오래 접했는데 보현스님이 그 난다긴다 하던 분들 중 제일 인품도 훌륭하고 아랫사람들도 보듬어줘서 참 좋게 생각했던 기억이 있어요.
    요즘 유튜브로 흥하시나 봅니다. 앞으로도 잘 나가시길..
    오이소박이 저도 새콤한 거 싫어해서 글 보고 해먹어보려구요. 감사해요

  • 2. ㅇㅇ
    '20.6.22 3:43 PM (211.206.xxx.52)

    물엿으로 하던데 그건 달콤과 상관없는걸까요

  • 3. ..
    '20.6.22 3:55 PM (112.186.xxx.45)

    저 유투브에서 그 동영상 봤는데요.
    물엿을 그렇게 많이 넣었는데 달지 않다니 이해가 안되어요.
    전 단맛 싫어서 소금물로만 오이지 담고 다음날 소주 부어놓거든요.

  • 4. ..
    '20.6.22 4:00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저 얼마 전 보현스님 오이지 따라했다고 했었는데 물엿넣고 소금 소주 넣고 했는데 전에 만들던 것은 새콤달콤했거든요 보현스님껀 하~~~~나도 안달아서 잠시 난감..하..너무 자연의 맛인데 어쩌나 싶어 기존 오이지랑 섞어 보관했어요.
    근데 보현스임껀 진짜 쫄깃 아삭 씹는 맛이 장난아니네요. 물엿이 달게하는 게 아니고 수분 만 뺀다고 계속 강조하시던데 진짜로 하나도 안 달아서 대략난감..ㅎㅎ 하여튼 맛있어요. 다음에도 스님 레시피 따라 하려구요.

  • 5. ..
    '20.6.22 4:03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저 얼마 전 보현스님 오이지 따라했다고 했었는데 물엿넣고 소금 소주 넣고 했어요. 예전에 만들던 것은 새콤달콤했거든요 보현스님껀 하~~~~나도 안달아서 잠시 난감..하..너무 자연의 맛인데 어쩌나 싶어 기존 오이지랑 섞어 보관했어요.
    근데 보현스임껀 진짜 쫄깃 아삭 씹는 맛이 장난아니네요. 색도 수분만 빠지고 녹색이 남아있고 쪼그라들어 썰어놓으면 꽃모양되서 이뻐요.
    물엿이 달게하는 게 아니고 수분 만 뺀다고 계속 강조하시던데 진짜로 하나도 안 달아서 대략난감..ㅎㅎ 하여튼 맛있어요. 다음에도 스님 레시피 따라 하려구요.

  • 6. ..
    '20.6.22 4:15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저 얼마 전 보현스님 오이지 따라했다고 했었는데 물엿넣고 소금 소주 넣고 했어요. 예전에 만들던 것은 새콤달콤했거든요 보현스님껀 하~~~~나도 안달아서 잠시 난감..하..너무 자연의 맛인데 어쩌나 싶어 기존 오이지랑 섞어 보관했어요.
    근데 보현스님껀 진짜 쫄깃 아삭 씹는 맛이 장난아니네요. 색도 수분만 빠지고 녹색이 남아있고 쪼그라들어 썰어놓으면 초록꽃모양되서 이뻐요.
    물엿이 달게하는 게 아니고 수분 만 뺀다고 계속 강조하시던데 진짜로 하나도 안 달아서 대략난감..잘 음식이라고 해도 조금은 달겠지~ 하고 물엿을 믿었는데 어쩜 이렇게 안 달지..ㅠ
    ㅎㅎ 하여튼 맛있어요. 다음에도 스님 레시피 따라 하려구요.

  • 7. ..
    '20.6.22 4:16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저 얼마 전 보현스님 오이지 따라했다고 했었는데 물엿넣고 소금 소주 넣고 했어요. 예전에 만들던 것은 새콤달콤했거든요 보현스님껀 하~~~~나도 안달아서 잠시 난감..하..너무 자연의 맛인데 어쩌나 싶어 기존 오이지랑 섞어 보관했어요.
    근데 보현스님껀 진짜 쫄깃 아삭 씹는 맛이 장난아니네요. 색도 수분만 빠지고 녹색이 남아있고 쪼그라들어 썰어놓으면 초록꽃모양되서 이뻐요.
    물엿이 달게하는 게 아니고 수분 만 뺀다고 계속 강조하시던데 진짜로 하나도 안 달아서 대략난감..절 음식이라고 해도 에이~ 조금은 달겠지~ 하고 물엿을 믿었는데 어쩜 이렇게 안 달지..ㅠ
    ㅎㅎ 하여튼 맛있어요. 다음에도 스님 레시피 따라 하려구요

  • 8. 그렇군요.
    '20.6.22 4:39 PM (112.186.xxx.45)

    물엿을 넣어도 달지 않다니 다음엔 그렇게 담아볼께요.

  • 9. 냠냠
    '20.6.22 5:09 PM (49.1.xxx.48)

    저도 소금물만넣는 오이지해서 건진다음에 물엿 넣어봤거든요. 결과적으로 달아요^^ 막 아주 달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단맛이 좀나서 저는 별로였어요. 대신 수분이 쫙빠져서 그냥 헹군다음 짜는거 없이 무치는거라 편하긴해요

  • 10. 건진
    '20.6.22 5:23 PM (121.154.xxx.40)

    다음에 넣으면 달겟죠
    스님 방식으로 하면 전혀 단맛 안납니다

  • 11. 소금물
    '20.6.22 11:46 PM (180.231.xxx.18)

    끓여붓는 방식으로 한담에 물엿에 재워놓음 짠기도 빠지고 수분도 쪽 비져서 상하지도 않아요~
    예전부터 있었던 방법이에요~달지않아요~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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