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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시험기간 컨닝 질문드립니다

내신준비 조회수 : 1,632
작성일 : 2020-06-22 13:47:50
고 2저희아이 반 아이가 암기과목을 책상위에 빼꼼히 적어 컨닝하는것을 이틀연속 봤답니다

책상위에 샤프로 빼꼼히 적고 적은 곳 위에 볼펜이랑 지우개로 가려놓고...선생님들도 책상위 까지 꼼꼼히 보시진 않고

시험 끝나면 바로 지우개로 지우고....

내일이 마지막 날이고 암기과목만 왕창 치는날이라 분명히 또 책상위에 저 짓을 할거라고 하는데

이걸 어떻게 제보할까요?


IP : 1.253.xxx.10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22 2:00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현장에서 선생님께 말씀드리면 누가 일렀는지 다 알테니
    감독들어오시는 선생님 미리 확인해서
    '이러저러한 일이 있었다. 오늘 시험시간에 그 애 자리 확인 바란다' 이렇게 몰래 말씀 드려놓는거 어떨까요?

  • 2. 고등1
    '20.6.22 2:05 PM (152.99.xxx.172) - 삭제된댓글

    저는 고등1 아들 있는 엄마인데요.. 아이에게 조언하기를... 시험 다 끝나고 컨닝한 아이에게 다음에는 그런 행동을 하지 말라는 취지의 말을 해주라고 할것 같아요.
    부정행위는 분명 나쁜 행동이에요. 특히 내신에 민감한 고등학교에서... 컨닝이라도 해서 점수를 올리겠다는
    그 압박, 분위기 이 모든 상황이 안타깝네요. 제보해서 지옥으로 보내야 옳은 것인지... 글쓴님의 아이도 맘이 계속 불편하지 않겠어요. 그냥... 저는 그런 생각이 들어요.
    생각이 다르다고 비난은 하지 말아주시고요.

  • 3. 저는
    '20.6.22 2:20 PM (123.214.xxx.130)

    그 컨닝하는 아이 성정이 어떤 아이인지도 모르는데 함부로 그 아이한테 얘기할 건 아닌거 같고요...
    괜히 님 아이한테 앙심품을 수도 있어요.
    저라면 그냥 제 번호 오픈안되게 학교로 전화해서 알릴거 같아요.

  • 4. 그 아이에게
    '20.6.22 2:22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직접 말해주라는건 자칫하면 자녀분 학교생활을 지옥으로 만들수도 있어요.
    만화나 드라마에서처럼 그게 그 아이에게 일침을 가하거나 피같이 조언이 되리라는 기대는 하지마세요.

  • 5. 공중전화
    '20.6.22 2:34 PM (112.154.xxx.39)

    공중전화 이용해 학교 교무실에 교실서 있었던일 그대로 이야기해주세요 시험 전 책상위 검사하라고요
    컨닝 있었다고..아마 기습으로 책상 검사해 그학생 걸리면 그전 시험도 문제 있던걸로 ,볼껄요
    절대 제보자 누군지 모르게 하세요

  • 6. 몇반 누구
    '20.6.22 2:34 PM (221.143.xxx.25)

    학교로 전화해 말하겠어요.
    공정한게 뭔지 자랄때 배워야 하니까요.
    정직하지 못했을때 받는 창피함도 감수해야 해요.
    시감 가보면 교사들이 매의 눈으로 감독하는데 컨닝이 사실이라면 보통일이 아닌거죠.

  • 7. 심리
    '20.6.22 2:37 PM (39.7.xxx.119) - 삭제된댓글

    그애가 님아이보다 성적이 좋으면 일른다
    성적이 님아이가 좋으면 모른척한다
    갸가 더 잘한듯

  • 8. 심리
    '20.6.22 3:13 PM (112.154.xxx.39)

    심리님 댓글 너무 이상하네요
    내아이 성적 상관없이 컨닝은 부정행위고 잘못된겁니다
    내아이보다 못하면 모른척 하라니 ㅠㅠ 그아이 엄마인가요?

  • 9. 심리님
    '20.6.22 3:48 PM (211.206.xxx.52)

    정말 자녀에게 그렇게 얘기하실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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