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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친구 왜 자기자랑을 저한테만 할까요

조회수 : 4,027
작성일 : 2020-06-22 13:13:00
꼭 카톡으로 말걸어서 자기자랑을 해요

자기 동성친구가 외국에 있는데도 자기집으로 도넛한박스를 선물로 보내왔다, 친구가 생일선물로 반지를 줬는데 이미 집에 있는 반지라 마음에 안든다,

자기 남친의 형이 성형외과를 열었는데 너가 광고 문구좀 생각해 주지 않을래? 기타등등

처음엔 그러냐고 맞장구 쳐줬는데 갈수록 힘드네요...
IP : 169.229.xxx.13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엥??
    '20.6.22 1:15 PM (182.214.xxx.38)

    저게 자랑인가요???

  • 2. 인간형이 ㅉㅉ
    '20.6.22 1:16 PM (211.194.xxx.4)

    라이벌 의식 느끼거나,
    은근히 기 죽여서 자기가 더 높다고 인식하고 싶은가봐요

  • 3. ..
    '20.6.22 1:16 PM (211.205.xxx.62)

    그냥 1을 남겨두삼
    아주 나중에 바뻐~ 한마디면 될걸 뭘 고민하나요

  • 4. 그러니까
    '20.6.22 1:17 PM (169.229.xxx.137)

    대놓고 안하고 저런식으로 자기 친구많고 남친네 잘나간다를 돌려서 말하는데 모든 대화가 저런거에요

  • 5. ㅇㅇㅇ
    '20.6.22 1:18 PM (175.223.xxx.113) - 삭제된댓글

    자랑계좌 입금하라고 하세요

  • 6. ㅎㅎ
    '20.6.22 1:18 PM (59.15.xxx.90) - 삭제된댓글

    바쁜척 거리두거나
    글쓴님도 이런저런 자랑 거리로 응수 ㅎㅎㅎ

  • 7. 아후 답답이
    '20.6.22 1:19 PM (112.167.xxx.92)

    거 쓸데없이 뭘 상대를 하냐고 님은
    반응안하면 그만이구만 일일히 맞장구를 쳐주나 할일 참 없다 님아

  • 8.
    '20.6.22 1:21 PM (211.36.xxx.29)

    카톡 알림을 잠구세요ㆍ징그럽다ㆍ날도 더운데

  • 9.
    '20.6.22 1:21 PM (169.229.xxx.137)

    매일 봐야하는 사이라서 관계가 껄끄러워지면 안되거든요

  • 10. 님이
    '20.6.22 1:26 PM (211.36.xxx.29)

    이딴식이니 똥파리가 앉는거임

  • 11. 00
    '20.6.22 1:29 PM (119.70.xxx.44)

    영혼빼고 좋겠네^^~복사 붙이기 해주고, 단계와 횟수가 더 높게 올라가면 어! 그래 잠시만~그러세요.어디 자랑하고 싶은데 없어서 님이 만만해보니니깐 자랑숨통으로 찍었나봅니다.

  • 12. ...
    '20.6.22 1:31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허언증일 가능성 높아요
    즉 저 얘기들이 개뻥이라는 거

    근데 그거 안다고 내색하는 순간 사람을 사회에서 매장하려 온갖 이간질 다 동원할 인간이니 그저 영혼없는 좋겠다만 해주고 가까이 하지 마세요
    무서운 사람입니다

  • 13. ...
    '20.6.22 1:32 PM (203.234.xxx.109)

    하루 지나서 답하면서 상대방 카톡은 무시하고 딴 얘기를 하세요. 쌩까는 것도 방법. 넘 늦게 봤어~~신공

  • 14. ㅇㅇ
    '20.6.22 1:44 PM (121.66.xxx.171)

    너무 받아주니까 하는거죠

  • 15. ...
    '20.6.22 1:45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매일 봐야하는 사이라서 관계가 껄끄러워지면 안되거든요
    ㅡㅡ
    님이 이런 입장이라고 계속 상대해주니까(내가 아무리 귀찮게 해도 넌 내 얘기를 받아줄 수밖에 없어!) 그러는 거죠. 윗님들 말씀대로 맞장구를 치지 마세요. 님이 손바닥을 마주 대주니까 자꾸 손을 내미는 거니 다른 핑계 대며 대응을 안 해야죠. 면전에서 그러면 '응,그러냐. 근데 있잖아~'로 화제를 바꾸든 갑자기 생각난 듯 자리를 뜨든가.

  • 16. ..
    '20.6.22 2:02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도넛 나도 맛 좀 보자
    반지 맘에 안들면 나 줘
    문구 만들어주면 수고비는 주니???
    다음에는 말 하가 싫게 만들어버려요.

  • 17. ....
    '20.6.22 2:59 PM (1.124.xxx.36)

    원글님한테 열등감을 느껴서요.

  • 18.
    '20.6.22 3:22 PM (1.240.xxx.14)

    열등감 느끼니까 견제구. 직구. 날려서 내가 너보다 낫지? 라고 자기위안. 친구는 저런짓 안해요. 저건 그냥 아는사람이지.....

  • 19.
    '20.6.22 3:52 PM (211.206.xxx.52)

    그냥 ㅇㅇ 로 일관하세요

  • 20. 원글님이 훨씬
    '20.6.22 6:57 PM (116.34.xxx.48)

    우월하셔서 친구가 열등감을 느끼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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