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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탄강 강촌 우이동 mt촌 기억하시는분,,,

추억 조회수 : 2,478
작성일 : 2020-06-22 00:16:14
94학번.....

금요일 수업끝나면 mt를 갔어요

여대라 주로 남자들만 있는 공대생들과 조인트mt요,,,

주로 갔던곳이 한탄강....강촌,,,,가깝게는 우이동 ,,

mt로 인연이 되어 결혼한 동창도 있고.,,

저는 주걱턱 말상이리.... 인물로 매력어필은 못하고

팔자로 좋은남자 만나 잘살고있지만,,,그땐 ..,,,,,mt서

스카이남자 꼬시려 무척 노럭을 했었지요...ㅎ



구해줘 홈즈 보면서 뜬끔없이 생각났어요

한탄강,,,,,,,

요즘도 mt란걸 가나요?


코로나 때문에 대학생활이 참,,. 재미가 없을것 같아요

그때의 기억으로 평생을 사는데,,,,
IP : 1.235.xxx.13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22 12:17 AM (221.151.xxx.109)

    요즘엔 mt의 의미가 변질되어서 충격받았어요 ㅠ ㅠ

  • 2. ..
    '20.6.22 12:20 AM (49.169.xxx.133)

    저 83학번인데 그때 운동권 선배들과 많이 갔네요.
    전 그 때만해도 남자 여자 이런 걸 잘 몰라서 원글같은 생각은 해보지 못해서 재밌네요.

  • 3. ..
    '20.6.22 12:21 AM (222.237.xxx.88)

    우린 항상 대성리.
    학교에서 청량리역에 가기가 편하니
    과엠티도 동아리 엠티도 항상 대성리. 지겨웠어요.
    메뉴는 카레랑 닭도리탕. 아침엔 라면.
    40년이 다 되어가는데 아직도 그 멀건 닭도리탕 기억나요.
    저는 그래서 닭도리탕 지금도 안먹어요.

  • 4. 추억
    '20.6.22 12:24 AM (1.235.xxx.132) - 삭제된댓글

    아~~~대성리~~맞아요
    대성리도 있었죠

    청량리서 출발
    수업늦게 끝나면 후발대로
    출발도 했고,,,,

    그립넉요ㅠ

  • 5. 추억
    '20.6.22 12:25 AM (1.235.xxx.132)

    아~~~대성리~~맞아요
    대성리도 있었죠

    청량리서 출발
    수업늦게 끝나면 후발대로
    출발도 했고,,,,

    그립네요ㅠ

  • 6.
    '20.6.22 12:25 AM (121.129.xxx.84) - 삭제된댓글

    제 남편도 94학번인데 과특성상 거의 남자라 여대랑 조인해서 많이 갔다하더라구요~ ㅋ 원글님과랑 조인했을수도 있었겠네요

  • 7. 기억남요
    '20.6.22 12:34 AM (59.27.xxx.177) - 삭제된댓글

    저도 mt가 mt지 했는데..

    요즘은 모텔이라면서요. 못알아들어 슬펐..ㅋㅋ

  • 8. 추억
    '20.6.22 12:40 AM (1.235.xxx.132)

    mt가 모텔 이라구요???
    단체로 모텔을 가요?

    대학생들 단제로 단합하는 mt란게 없어졌나요? ㅠ

  • 9. ryumin
    '20.6.22 12:40 AM (222.232.xxx.249)

    강촌에 컨테이너박스로 된 민박이 많았어요. 바닥은 나름 장판이었던.. 카레 만든답시고 옆방에 당근이나 양파빌리러가면서 방팅도 하고 꼭 통기타 가져오는 선배, 라디오같은거 어깨나 옆구리에 끼고와서 밤에 댄스타임, 모닥불 캠프파이어..
    참 그립네요. 소주병에 숟가락 꽂아서 노래 타임. 살리고 살리고~~

  • 10. ...
    '20.6.22 12:50 AM (175.119.xxx.68)

    처음 문장 보고 왜 학교 끝나고 모텔 가지 했네요
    모여서 조인트로 숙제 할거 있나 생각했어요

  • 11. ...
    '20.6.22 12:52 AM (221.151.xxx.109)

    네~ 요즘엔 mt가 모텔의 약자래요
    단체로 가면 변태겠죠

  • 12. ,,
    '20.6.22 12:55 AM (175.119.xxx.68)

    엠티는 타 지방으로만 1~2번 가 봤어요 대표적으로 경주 방갈로요
    서울은 서울로 엠티를 갔군요

  • 13.
    '20.6.22 1:47 AM (80.222.xxx.134)

    저는 신입생 반엠티 갔다 자고 일어나니 같은반 남자애랑 한이불 덮고 있더군요... 초저녁잠이 많아 제가 먼저 이불 덮고 잠들었는데 나중에 추워서 제 이불 나눠덮었나봐요. 옷은 입고 있었고 등돌리고 있었지만 그래도 어린 맘에 잘 모르는 외간남자가 한이불 덮고 있어 황당 당황했네요...

  • 14. 96
    '20.6.22 4:06 AM (97.70.xxx.21)

    기차타고 대성리 강촌 갔던거 기억생생하네요.
    우이동도 갔죠ㅎ되게 구렸던 기억ㅋ
    과엠티가면 조별로 나눠서 빨대나 숟가락으로 술빨리 마시기 그런거 했던기억나네요ㅋ20년도 더된 옛날얘기..아련돋네요ㅜ

  • 15.
    '20.6.22 6:10 AM (58.120.xxx.107)

    단체로 가면 변태!

    그럼 요즘 대학생들은 mt 안 가나요?

  • 16. ㄹㄹ
    '20.6.22 7:15 AM (175.113.xxx.15)

    우리도 대성리, 간현 이런데로 갔었네요
    근데 후배인 95학번부터는 콘도로 가서 세대차이 느꼈다는 ㅎ

  • 17. 우이동
    '20.6.22 7:31 AM (118.41.xxx.94)

    우이동 ㅋㅋㅋ
    방안가득한 낙서들

    지금 생각해보면
    남녀어린학생들이 단체mt 과mt 동아리mt
    조인트mt 등등등
    너무 위험해보여요ㅋㅋㅋ

  • 18. ..
    '20.6.22 8:37 AM (121.134.xxx.64) - 삭제된댓글

    우이동 대성리 추억 방울방울

  • 19. 우연
    '20.6.22 8:51 AM (118.36.xxx.236)

    요즘 날씨가 엠티 생각나게 하나 봐요
    오늘 아침에 대학때 엠티 생각 났었는데.
    여름이라도 이른 아침에 약간 썰렁했던 기억.
    일어나서 마석이었는데 냇가같은게 있어서 길따라 산책햇던 기억
    단체로 기차 기다리던 기억
    가끔씩 떠오르는 추억에 미소 짓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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