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코로나 염려증?은 앓고 계신거죠?
배가 아파도 두통이 나도 코로나인것같고 선별진료소 가야할것같아요.
심할때는 제 직장에 얘기해야하는 끔찍한 상상도 하고
매일 걱정이네요.
이 정도면 병증인가요?
일상생활은 평범하게 이어나가고 집 회사 마트 정도 다니는데 요즘
몸이 아파서 병원다니는데 이것도 걱정이고 그래요.
원래가 근심걱정 많이 하는 타입이고 상상력이 지나치게 앞서가는 편이에요.
어제부터는 목이 아픈것도 아니고 목이 아픈것같아요.
열은 없는데 더워서인지 몸이 후끈해요.
지금 갱년기증상으로 몸이 여기저기 다아파서 힘든데
상상을 많이 하다보니 지치네요.
1. 님이
'20.6.21 5:31 PM (211.193.xxx.134)님을 피곤하게 하시네요
과유불급2. ...
'20.6.21 5:35 PM (106.101.xxx.126) - 삭제된댓글완전 배제할수는 없지만
너무 님처럼 그런 사람 좀 피곤하더라구요.
계속 몸살기있다고 조퇴
열은 안나는데 목이아프다고 조퇴
제가 정기검진받는거 있는데 하루 반차냈는게 친하지도 않은데 깜짝놀라 걱정하는듯한 카톡보내서 의아했는데 알고보니 제가 코로나가 아닐까 걱정해서 그런거..-.-
더 웃긴건요
막상 저는 회사집회사집회사집
이렇게 생활하고 도시락도 싸오는 상태인데
본인은 점심 다 사먹고 친구도 만나고 다닐데 다 다니는데 호들갑은 혼자서 다....
피곤해요.3. ...
'20.6.21 5:46 PM (122.38.xxx.110)체온계 달고 살아요.
일희일비하며 지내데 며칠전에 35도 나오길래 체온계 다시샀습니다.4. ..
'20.6.21 5:48 PM (61.72.xxx.45)다들 앓고 있지 않아요!
왜 다들 일거라 생각하세요?
개인위생 철저하고 사람 많은 곳 안가고
잘 먹고 잘 자요
백신 나올 때까지 안 걸릴 거에요
더구나 우린 한국에 있잖아요!5. 푸르른물결
'20.6.21 5:51 PM (115.137.xxx.94)...님 저 아무에게도 내색하지 않았고 조퇴 병가 낸적도 없어요.
애가 고3 에 남편과 제가 많은 사람과 부대끼니 걱정이 그냥
되는거에요. 개인위생 거리두기 하려고 애쓰구요.
뾰족한 댓글은 상처가 되네요.6. ..
'20.6.21 5:58 PM (175.243.xxx.195)예민한 사람들은 언제나 사는 게 힘들죠
저도 힘드네요7. 저요
'20.6.21 6:04 PM (223.62.xxx.15)비슷하네요. 전 심지어 사람들 좀 만나면 저녁부터 왠지 어디가 아픈 것처럼 느껴져요. 열 수시로 재고... ㅜㅜ 갱년기라 저도 비슷해요. 우리 기운내어요.
8. dlfjs
'20.6.21 6:06 PM (125.177.xxx.43)열나면 불안하죠
9. 맞아요
'20.6.21 6:25 PM (183.99.xxx.38)증상 있어도 걱정없이 지내는 것보다는
원글님처럼 작은 증상에도 코로나일까 의심하는 편이 낫죠.
그래야 만에 하나 걸려도 주변에 피해가 적으니요.10. ...
'20.6.21 8:51 PM (203.234.xxx.109)증상 있는데도 돌아다니다가 확진자 판정나서 발칵 뒤집힌 일이 얼마나 많았나요.
원글님같은 분이 차라리 낫네요.
원글님, 요새 그런 사람 많아요. 이거 만성 코로나 아니냐며 서로 농담도 하고 그래요. 고3 아이 데리고 계셔서 더 불안하시겠지만 조심하시되 걸려도 금방 나을 거다 믿으시고 잘 지내시길요11. 나도
'20.6.22 12:10 AM (118.176.xxx.108)코로나는 누구나 걸릴수 있다 나도 걸릴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면서 지냅니다 조심은 하지만 전 이제 신경이 덜 쓰이는데요 처음처럼 무섭지는 않아요 걍 체념 ...뭐 어쩌겠냐 이럽니다 코로나전부터 집순이라 일외에 돌아다니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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