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이요.

[영화]

지금 ebs에서 하고 있어요.
지인이 책 추천해줘서 읽었는데
친구가 하도 호들갑 떨면서 재밌다고 해서 그런지
저는 그렇게 재밌지는 않더라구요.
저 시대 젊은이들의 짝 찾기 여정이랄까
공감 안 가고 답답한 면도 너무 많고
엄청 오래전에 읽은거라 기억도 잘 안 나요.
영화는 지금 처음 보는데요.
미드 홈랜드의 피터퀸 맡은 배우도 이 영화에
위컴 대위로 나왔네요.
요즘 홈랜드 재밌게 보고 있거든요.
비주얼이 다아시보다 위컴 대위가 훨 좋네요.

[ㄴㄴ]

저는 다아시가 더 멋있어요
키도 크고 목소리가 좋아서요
위컴이 잘생기긴 했죠

[ㅎㅎ]

위컴 멋있죠.
실제로 키이라 나이틀리랑 위컴 대위 연인이었대요.

[다아시는 콜린]

퍼스가 진리 ㅎㅎ
와이 아유 스태어링 엣 미?

[나올때마다]

암튼 볼때 마다 재밌어요..
우리나라 홍길동 전때 쓰여진 소설이라면 그 완성도 비교 되지 않나요

[맞아요]

다아시는 콜린퍼스가 진리죠 ㅋ

[ㅇㅇ]

딸 다섯. 가난한집 둘째. 악착같이 조건 좋은 남자 찾라내서 결혼하고 팔자고치려는 이야기죠.

[그럼]

홍길동은 그렇다 치고 (19세기에 주로 읽힘)
18세기 한국고전중에 이런 심리묘사 캐릭터완성도 있는 소설 있으려나

[다아시..]

왕자님이네요~이때부터 김은숙류 왕자님 타령은 변함없이 있어왔던 걸로..

[一一]

오만과편견은 무조건 bbc가 제작한 것으로 보세요
오늘 ebs 영화로 봤는데 시간 압박이 있다보니 내용이 다 부실하고 그렇더라고요
다아시는 무조건 콜린퍼스 하트뿅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