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보호소
작성일 : 2020-06-21 14:16:20
3028615
안녕하세요~
혹시 길고양이 보호소에 보내보신 분 계세요?
인터넷에 찾아보니 입소비가 있고 선별해서 입양가정에
책임분양한다고 하는데 경험있으신 분계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데려와서 키우고싶지만 여건이 되지않아
안전한 곳에 보내고 싶어요 안락사는 없다고 하고 시설이나
위생은 좋아보였습니다
IP : 110.46.xxx.9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쩝
'20.6.21 2:21 PM
(39.119.xxx.54)
알아본적은 있는데 개인이 운영하는 곳이였고 거긴 입소비가 아니라 월 10만원이였어요
2. 나무
'20.6.21 2:26 PM
(110.46.xxx.98)
그렇군요..제가 검색한 곳은 전국에 서너군데 있는 업체이고
입소비가 40만원이고 고양이 상태가 혹시 아프거나 하면 추가비용이 있을 수 도 있다고 답변받았어요
3. ..
'20.6.21 3:22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그런 곳 이용하는 사람도 있나요.
매달 10씩 낼 정도의 열성이 있다면 직접 키우거나 새로운 보호자 찾아주겠네요.
저도 동물보육원과 통화한 적이 있는데 펫샵보다 더 비싼 가격에 새끼품종묘를 팔더군요.
나중에 돌려준다는 드립은 치지만 그 시기가 언제인지, 환불금액이 얼마인지는 대답하지 않고,
봉사도 의무적으로 하라고 고나리짓 엄청나던데요.
동물 가지고 하는 새로운 형태의 장사였어요.
4. ..
'20.6.21 3:30 PM
(118.222.xxx.25)
고양이를 구조했는데 여건상(가족반대등등) 집안에서 키우지 못하고 보호소라도 보내서 자주 들여다보고 케어해주는 분들 종종 있죠.
원글님도 그러한 입장이신가봐요.
우선 감사합니다.
123.111님 그런 못된 보호소가 있었군요?
대체 어딜까요.
동물들 가지고 장사하는 사람들 제발 크게 혼났으면 좋겠어요.
가뜩이나 불쌍한 아이들인데..
5. ..
'20.6.21 3:31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네이버 검색해보니 변종 펫샵이래요.
6. 거기
'20.6.21 4:59 PM
(112.160.xxx.138)
그런곳 폣샵입니다.
고양이 보호소 말만 그렇고 길냥이들 팔때 온갖 제품 다 끼워서 백만원 결제하게 하고요.
아프거나 항의하면 반품하라하고 그냥 방치해요.
연계 병원도 다 돈벌이로 길냥이 치료해주고
말도 안되는 병원비 나오구요.
펫샵 말 많으니 저런식으로 변칙 영업해요.
7. 나무
'20.6.22 5:56 PM
(110.46.xxx.98)
-
삭제된댓글
저 가련한 아기고양이를 어쩌면 좋을까요....
여건이 안되니 계속 데리고 있지도 못하고 고민이 하루하루 깊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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