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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라진 시간 보고 왔습니다.

정진영 조회수 : 2,297
작성일 : 2020-06-20 21:33:51
정진영 맞죠?
사라진 시간 감독하신 분
오늘 보고 왔습니다.
코로나 터지고 처음 극장 방문인데
극장 자체에도 사람이 없고 띄엄 띄엄 다들
마스크 쓰고 앉았고 다만 이런 시기에는
핍콘은 안 먹었으면...
마스크를 벗잖아요.
영화는 세간의 악평은 생각이 안 날 만큼
흥미 있고 집중되고 생각 많이 하게 하는 영화입니다.
저는 영화를 보고 생각을 하게 해주는 영화가
좋은 영화라고 생각해서 데뷔작으로 90점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진영 감독님,응원합니다. 다음 작품도 기대합니다.
살면서 삶이 낯설고 나는 왜 평범하지 않을까
혹은 가족과 힘든 문제가 있으신 분들 보시고
저처럼 생각하는 시간 가지시면 좋을것 같아
글 써 봅니다.

IP : 221.147.xxx.2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고싶다
    '20.6.20 9:38 PM (211.227.xxx.137)

    저도 이 영화 보고싶은데 용기가 안나서 극장에 못 가겠어요.
    아무튼 칭찬 글이 반갑네요.

  • 2. 저도
    '20.6.20 10:10 PM (114.202.xxx.181)

    보고싶은데 용기 내볼까요?

  • 3. 보고 싶으신 분들
    '20.6.20 10:22 PM (221.147.xxx.21)

    평일 오전에 보심 혼자 보실 수도...
    제가 오늘 본 관람관은 72석에
    한 12명 정도 온 것 같아요.
    94마스크하고 봤어요.
    저는 남편과 일 때문에 떨어져 사는데
    남편도 제가 이 영화 보러 간다고 하니
    보러 갔다고 하더라구요.
    오락영화 좋아하는 사람인데 이 영화 너무 좋았답니다.
    보고 저한테 더 잘해야겠다고...ㅎㅎ

  • 4. 보셨군요.
    '20.6.20 10:38 PM (110.70.xxx.47)

    홍보 많이 해 주세요.
    학교 친구입니다.

    저는 개봉날 봤는데..
    이해가 좀 안 갔는데
    다 이해를 하셨나 보네요.

    저예산이긴 해도
    10만은 들어야 한다는 것 같네요..

  • 5. ㅡㅡㅡㅡㅡ
    '20.6.20 11:14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영화관 말고
    집에서 iptv로 봐도 관객수에 잡힐까요?
    보고 싶은데
    극장엔 가기 싫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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