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정우, 조승우 연기 어때요?

.,. 조회수 : 3,819
작성일 : 2020-06-20 18:53:04
저 둘은 이상하게 눈웃음같은 표정이 얼굴에 남아있달까
확실히 연기의 강약 힘줄때주고 뺄때 빼는 그런건 잘하고
연기의 맛도 있는데 그 특유의 표정에 남아 있는 눈웃음기?같은거

표정 깔끔하게 정리하고 하는 연기랑 좀 다른거 같아요.
IP : 118.235.xxx.24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20 6:53 PM (27.100.xxx.135)

    조승우야 연기로 깔 거 없죠

  • 2. ..
    '20.6.20 6:56 PM (118.235.xxx.245)

    트집 잡는다고 생각하실분 계시겠지만
    하정우 조승우 둘 다 눈 표정에 남아있는
    그 말로 표현하기 힘든데 뭔가 깔끔치
    못하다는 느낌이 있어요.
    그래도 연기 좋기는 하죠.

  • 3. 조승우는
    '20.6.20 6:58 PM (193.154.xxx.29)

    연기 천재죠.
    노력파.

    하정우는 실망. 매번 똑같아요.
    성의없는 연기. 덜 끓여 내놓은 된장찌개 같아요.

  • 4. ...
    '20.6.20 7:01 PM (118.223.xxx.43)

    하정우는 모르겠어요
    조승우는 진짜 잘해요

  • 5. ..
    '20.6.20 7:05 PM (211.215.xxx.107)

    하정우 연기 잘 하는데..
    군도 보고 깜짝 놀라 탈덕했지만
    저는 둘 다 연기 잘 해서 좋아합니다

  • 6. ...
    '20.6.20 7:07 PM (112.164.xxx.103)

    원글님이 말씀하신 게 뭔지 알 거 같아요. 근데 전 그래서 두 사람의 연기가 더 좋더라고요. 그 묘한 분위기가 캐릭터의 색깔을 더 다채롭게 표현할 수 있게 해주는 것 같거든요. 선인이지만 좀 의뭉스런 구석이 있을 것 같고 악인이지만 일말의 인간적인 면모는 바닥에 깔려 있을 것 같은, 뭐 그런 느낌이요. 하정우 최근작들은 좀 실망이지만, 멋진 하루의 희수는 정말 하정우여야만 해요. 추격자에서의 연기도 정말 대단했고요.

  • 7. ..
    '20.6.20 7:08 PM (58.231.xxx.192)

    둘다 연기 잘해요

  • 8. ...
    '20.6.20 7:10 PM (218.236.xxx.162)

    두사람 다 믿고보는 배우죠
    눈웃음은 일부러 짓는다고 지어지는 것이 아닐걸요~

  • 9. .,.
    '20.6.20 7:11 PM (118.235.xxx.245)

    오. 반갑습니다. 그거 느끼시는분 계시네요.
    연기가 맛있고 시원시원 잘하는건 알겠는데
    뭔가 연기라는게 느껴지는 그런거..

    전 그냥 연기 잘하는지 못하는지도 모르겠고
    극중 역할에 충분히 몰입하게 만드는 그런
    연기 스타일을 좋아하는거 같애요.

  • 10. 뭔지
    '20.6.20 7:15 PM (193.154.xxx.29)

    알거 같아요.

    100% 몰입이 아니라 10% 자아가 남아서 스스로 컨트롤하는 느낌.
    100% 다 던지지는 못하는거 같아요.

  • 11. .
    '20.6.20 7:16 PM (14.47.xxx.136)

    극중역할에 충분히 몰입하게 하는 스타일인데요?

    하정우는 근래..좀 그 맛이 덜하긴 해도 말이죠

    님이 말씀하시는 충분히 몰입하게 하는 배우는

    누군가요?

  • 12. ..
    '20.6.20 7:30 PM (118.235.xxx.245)

    제가 생각하는 몰입하게 만드는 사람은
    유동근, 주원, 안재모, 박기웅 등등이요.
    그냥 딱 욕심 안부리고 자기 드러내지 않는
    연기자의 본분을 지키는 그런 연기 스타일
    좋아해요.

    근데 사실 연기로 주목 받는 사람들은
    그게 힘들거 같기는 해요.
    패셔니스타가 항상 뭔가 불편한듯 과하거나
    패션으로 뭔가를 보여줘야한다는 그런게
    연기자도 있을테니까요. 연기파라고 불리는
    배우들은요.

  • 13.
    '20.6.20 7:42 PM (66.27.xxx.96)

    하정우 초기는 괜찮았어요
    그런데 허삼관 폭망 이후
    모든 연기가 허삼관스러운게 딱 눈에 띄어요

    조승우야 연기의 신
    힘 안줘도 소름돋게 잘하죠

  • 14. 하정우
    '20.6.20 7:56 PM (61.253.xxx.184)

    암살부터 이상해요...
    그이전의 하정우는 좋아하지만
    암살부터 이상

    암살에서 조승우 역이 딱 멋있죠.....

  • 15. ㅇㅇ
    '20.6.20 8:01 PM (221.154.xxx.186)

    하정우 되게 노력파예요.
    용서받지못한자보고 평론가들이 극찬했어요.
    요즘은 조금 매너리즘에 빠진듯.

    조승우는 처연한표정이 좋아요.
    진지하죠

  • 16. 00
    '20.6.20 8:15 PM (119.70.xxx.44)

    조승우 연기는 페이스메이드 수제연기같고,

    하정우는 하정우 연기공장에서 찍어내는 공산품연기같아요.

  • 17. 하정우
    '20.6.20 8:54 PM (14.32.xxx.215)

    용서받지 못한자에서 전화 받는거 가르치는 씬 정말 좋았었죠 조승우도 타짜 내내 능글맞기가...연기도 원래 잘하는 사람이 계속 잘하는데 어느순간 정점울 찍다가 매너리즘에 빠지는 순서가 있는것 같아요 한석규는 선구안이 들쭉거려도 어떤 영화에서건 팍!던지는 순간이 있어서 좋아요

  • 18. 조승우는
    '20.6.20 9:22 PM (182.221.xxx.183)

    뮤지컬 같은 무대 연기를 많이 해서 오랜만에 스크린이나 브라운관에 나오면 그 습관이 나올때가 있긴 해요. 영화만 하는 사람하고는 약간 톤이 달라요.

  • 19. ....
    '20.6.20 11:12 PM (180.174.xxx.3)

    저는 원글님이 말하는걸 한석규한테서 느껴요.
    뭐라고 딱 집어낼만한 표현을 모르겠어요.
    암튼 눈빛에서 느껴지는 그 느낌요.

  • 20. 음~
    '20.6.20 11:22 PM (180.68.xxx.158)

    있어요.
    그런거.
    연기천재급인듯 하지만
    한끝이 미묘하게 남아요.
    하정우,조승우,한석규,
    그리고 신하균.
    절대 연기력은 깔수가 없는데.
    눈빛이...음 그렇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6928 대전 30명 환자 속출 다단계시설…신천지와 연관성 의혹 증폭 5 .... 2020/06/20 4,088
1086927 80대 중반 아버지..기력이 너무 없으세요 30 아버지 2020/06/20 9,591
1086926 정의동 너무 매력있네요 ㅜㅜ 12 ㅋㅋ 2020/06/20 4,147
1086925 매실엑기스 골마지 낀거 구제방법있나요? 4 체리코크 2020/06/20 2,063
1086924 지금 그알 보고 있는 분 2 ... 2020/06/20 4,450
1086923 세 얼간이를 지금 보고 있는데요. 11 명작 2020/06/20 3,245
1086922 화장실에서 일보다 머리가 어질 3 ㅇㅇ 2020/06/20 2,330
1086921 남편한테 너무 화나네요 99 멋쟁이호빵 2020/06/20 17,571
1086920 남편이 만지는게 기분 더러운데 저만 이럴까요? 59 .... 2020/06/20 32,031
1086919 이사고민 6 ㅇㅇ 2020/06/20 1,481
1086918 글찾아요)메트리스 커버 밀림고정하는 글 5 땅지맘 2020/06/20 1,345
1086917 꿀설기떡이 너무 먹고 싶은데 추천 부탁드려요. 2 ... 2020/06/20 1,087
1086916 두 눈알을 바꿔치는 사기꾼들.. (선사) 2 바꿔치기 2020/06/20 2,159
1086915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때 2 마음 2020/06/20 2,609
1086914 엄마의 기분이 애들에게 영향 안가게하는 방법 8 ㅇㅇ 2020/06/20 3,395
1086913 길냥이들은 낮엔 어디에 숨어있고 밤엔 어디서 잘까요. 7 ... 2020/06/20 3,262
1086912 탈북민 홍강철...태영호·지성호, 황교안의 최대 실수 2 ..... 2020/06/20 1,857
1086911 약대(peet) 지원할때 한 학교만 지원가능하나요? 3 ㅇㅇ 2020/06/20 1,825
1086910 마이너스 통장은 개설해두는게 나을까요? 7 .. 2020/06/20 2,966
1086909 모든 인간관계가 다 필요에 의한거 아닌가요? 10 99 2020/06/20 3,739
1086908 사의 후 사찰 찾은 주호영 "민주주의 파괴에 비통함 느.. 19 ... 2020/06/20 1,792
1086907 띄어쓰기 잘 아시는 분? "123만 명" 띄어.. 5 궁금 2020/06/20 2,572
1086906 남배우 호불호 어떻게 되나요? 5 ㅇㅇ 2020/06/20 1,755
1086905 저희 애 너무 많이 먹어요 12 급식 2020/06/20 4,251
1086904 곧 영화 세얼간이 한대요 15 ... 2020/06/20 3,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