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사거리 쪽에서 가로수 울타리? 있잖아요.
그게 좀 튀어나와 있더라고요.
돌로 가로수 울타리 해놓은것..
아이스아메리카노 들고 다니다가 확 엎어졌어요.
엎어졌는데.. 아픈것은 둘째치고
마스크 안에 피가 흥건하더라고요.
턱에서 피가..
집에와서 소독하고 마데카솔은 발랐는데
피가 좀 떨어지기도 하고
부었는데.. 찢어져서 피가 나오는것같긴하고..
부모님이 내일 피부과 가자고 하시는데
피부과 가는게 가장 좋을까요?
근데 신기하게 별로 아프지는않아요 ㅠㅠ
근데 서울시에 신고하고 싶더라고요.
인도에 가로수 둘레해놓은 돌이 평탄하지않고 걸려 넘어지도록
튀어나와져 있어요.
돌아다니면서 그렇게 걸려 넘어진 적이 처음이긴한데
가로수 둘레돌이 분명히 튀어나와있어서
다른 곳을 봐도 깔끔하게 되어있지않고 튀어나와 있고 그래서
저 말고 다른 사람이 넘어질 것 같기도하고
서울시에서 어케 좀 정리해줬으면 좋겠어요
저 말고 다른 사람이 넘어질 수도 있으니까요.
거기 걸려넘어지다니.. 저도 맨날 돌아다니는 길인데 첨이에요.
인도가 깔끔하게 정리되어있지 않고 튀어나온 부분도 있고 그런것은 사실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