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어느날 새벽 3시넘어 들어왔는데
다음날 , 욕실 앞에 입었던 옷을 벗어두는 바구니안에서
남편의 속옷과 함께 사용한 콘돔이 같이 떨어져있는것을
발견했어요.
저희는 이제껏 결혼17년동안 단 한번도 콘돔을
사용해 보지 않았고
남편이 첫남자라 당연히 저는 콘돔을 잘 몰라요.
남편한테 따져물으니 그게 왜 거기 있는것인지 모르겠다고
딱 잡아뗍니다.
술을 많이 먹고 들어왔는데 혹시 어디에서 묻어올수도
있는건가요? 그게?
너무 바보같은 질문이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합리적인 의심인가요?
의심 조회수 : 2,701
작성일 : 2020-06-20 01:31:51
IP : 121.182.xxx.10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nnn
'20.6.20 1:45 AM (59.12.xxx.232)사용한 거면 유전자검사의뢰??
2. ㅡㅡㅡ
'20.6.20 1:46 AM (70.106.xxx.240)빼박이죠 뭐..
뻔한거네요.
묻어오긴요 말도 안되는소리죠3. 뭐
'20.6.20 1:51 AM (1.238.xxx.181)의심 하는게 이상해요.
그냥 빼박이죠.4. 쿨한걸
'20.6.20 2:10 AM (60.53.xxx.223)DNA 검사 의뢰해 났다고 뻥쳐보세요. 뭔가 나오겠죠
5. ㅡㅡ
'20.6.20 2:14 AM (223.62.xxx.109) - 삭제된댓글그냥 빼박2222
6. ..
'20.6.20 2:17 AM (121.124.xxx.253)그녀가 넣었다에 500원?
싸워서 그녀에게 오길 기다릴거 같음7. .....
'20.6.20 2:57 AM (112.144.xxx.107)합리적 정도가 아니라 이건 뭐 변명의 여지가 없네요.
진짜 싫을 듯....8. 세상에
'20.6.20 4:45 AM (193.154.xxx.29)합리적 의심이 아니라
뻔뻔한 오리발이죠.
남편 양심 중동갔네요.9. ㅇㅇㅇ
'20.6.20 7:16 AM (39.7.xxx.176) - 삭제된댓글결혼17년이면
40대후반이라는건데
받아주는 여자는 뭐하는 여자일까?
길거리 지나가는 아저씨들 보면
스치기도 싫던데
몸으로 돈버는 여자들도 참말로
극한직업 인정합니다10. ..
'20.6.20 10:18 AM (121.134.xxx.64) - 삭제된댓글합리적 의심이 아니라 그냥 사실로 보입니다.
11. 나쁜 사람
'20.6.20 11:06 AM (116.37.xxx.188)양심도 없는데다
부주의하고
거짓말까지 ...
제가 다 화가 나네요.12. 낚시?
'20.6.20 11:10 AM (124.62.xxx.189)빼박인데..
13. 헐
'20.6.20 11:24 AM (175.208.xxx.230)완전 빼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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