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혼다 좋은데 부모님도 돌아가시면
수술할때 싸인 누가 해주나요
싸인 해줄 사람 없음 수술도 못 받나요?
아님 수술 받을라고 친척들 불려야 하는지
진짜 수술 싸인만 아님 비혼 딱 좋은데
비혼다 좋은데 부모님도 돌아가시면
수술할때 싸인 누가 해주나요
싸인 해줄 사람 없음 수술도 못 받나요?
아님 수술 받을라고 친척들 불려야 하는지
진짜 수술 싸인만 아님 비혼 딱 좋은데
본인이 하지요
제도 자체가 바뀌겠죠.비혼이 이제 너무 많잖아요.
정신이 있음 모르는데 정신 없어 싸인 못함 수술 못 받는건가요?
오빠랑 조카들.
이런 친척들이 오더군요.
본인이 동의서 사인해도 되지않나요?
요즘 수술동의서 본인이 해야해요.
환자 본인이 제대로 판단능력 없거나 미성년자일때나 직계 가족이 동의서 싸인하죠.
그러니까 정신이 있음 당연히 자기가하는데 정신이 없는 경우도 많잖아요 그럴때가 문제란 말이죠
저도 비혼 싱글인데다가 가족이 노부모님밖에 없어요.나중에 부모님 돌아가시면
저도 노인될텐데..
왕래 하는 친척이나 친구도 없구요,
윗님 말씀대로라면 정신 있으면 혼자서 사인하고 직계가족 부를 일이 없을까요?
모임을 만들어야 될듯 ㅡㅜ
긴급상황이고, 환자 의식이 없는 경우는 집도의랑 의료인(간호사도 됨) 한 명의 사인만 있으면 수술 가능하대요.
3차병원에서 전신마취 수술하는 경우
환자본인 정신멀쩡해도
보호자 오라고 하더라구요.
미혼으로 80대 되신 친척분 계시는데
돈도 많고 정신 멀쩡한데 (심지어 사회적 지위 빵빵한 친구도 여럿 있음, 이들 싸인은 병원에서 거절)
아무도 가줄사람 없어서 90살 먹은 친척분의 오빠가 가서 싸인.
수술끝날 때까지 못기다리고 힘들어서 집에가니
보호자가 수술중 있어야 한다면서 병원서 난리.
울 엄마케이스를 봐도
삼성병원에서 수술 중에도 긴급상황발생해서
수술도중에 뛰쳐나와 상태 설명해주고
추가로 어떤 조치를 더 한다면서
동의서에 보호자 사인을 받아가고 하더라구요.
의사랑 간호사가 해줄라고 하겠나요 문제 생김 자기들이 책임 지는데 진짜 계속 부르라 그럴거 같네요ㅜㅜ
의사랑 간호사가 싸인 안해서 위험한 상황도 많을걸요 굳이 그 사람들이 왜 해주겠어요 사람 부르라고 하다 시간 끌면 위험해지는거죠 머
나이들어가면서 자체 커뮤니티를 만들어서 따로 또 함께 사는 방법을 찾아보는 게 좋을 듯 해요.
북유럽에 이런 커뮤니티들이 있더군요.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아파트에 각자 따로 살면서
오픈 키친, 다이닝룸, 거실, 피트니스 같은 공동구역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수술 동의서도 서로 써주고.. 장보러도 같이 가고 하는 식으로...
앞으로 비혼 노령층이 많아지면 이런 새로운 시스템도 여기저기 등장하겠죠.
다른 사람이 대신 해줄 리는 없고
누군가 총대를 메고 사람들을 불러모아서 은퇴계획을 함께 세워서 움직이는 게 좋겠죠.
나이들어가면서 자체 커뮤니티를 만들어서 따로 또 함께 사는 방법을 찾아보는 게 좋을 듯 해요.
북유럽에 이런 커뮤니티들이 있더군요.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빌딩에 모여 각각의 아파트에 살면서
오픈 키친, 다이닝룸, 거실, 피트니스 같은 공동구역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수술 동의서도 서로 써주고.. 장보러도 같이 가고 하는 식으로...
앞으로 비혼 노령층이 많아지면 이런 새로운 시스템도 여기저기 등장하겠죠.
다른 사람이 대신 해줄 리는 없고
누군가 총대를 메고 사람들을 불러모아서 은퇴계획을 함께 세워서 움직이는 게 좋겠죠.
혼자인데 ㅊㅈ수술 꼭 하려 했을 때 수술 보호자 없어서 안된대서 결국 못했어요. 무슨 대책 있어야 하겠다고 생각했어요.
혼자인데 ㅊㅈ수술 꼭 하려 했을 때 수술 보호자 없어서 안된대서 결국 못했어요. 무슨 대책 있어야 하겠다고 생각했어요
저 아이랑 응급실 갔을때
노인분 혼자 오셨는데 진료나 입원도 보호자 와야한다고
하는데 노인분이 없다고 하고
나이들어서 아플때 저도 자식들 귀찮게 하기 싫은데
나중에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제 친구 수술할 때 제가 서명하고 제 연락처 적었어요.
친구끼리 서로 해주니 편하고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