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친구가 운전해서 여행 가는 게 많이 불편한 건가요?

더워 조회수 : 3,222
작성일 : 2020-06-19 18:45:36
남친은 운전을 잘 하진 않고 저는 운전에 익숙해요
그래서 국내 여행할 때 제 차로 운전해서 가려고 했어요
그런데 남친이 저를 운전시키기 싫다구(아마 제가 고생한다고 생각하는 거 같아요) 해요
기름값 남친이 내고 밥 값 내면 퉁칠 거 같은데
자차로 여행 하는 게 더 합리적일 거 같아서요
이거 남친이 남자로써의 자존심이 강한 건가요?
IP : 61.106.xxx.6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20.6.19 6:50 PM (14.52.xxx.225)

    울 남편이라면 엄청 좋아할텐데. ㅎㅎㅎ
    데이트할 때 가끔 제가 운전하면 남편은 맥주도 한 잔 하고 편하게...엄청 좋아하더라구요.

  • 2.
    '20.6.19 6:55 PM (121.167.xxx.120)

    원글님이 더 많이 하고 복잡해서 난이도 높은곳은 원글님이 하고 교대로 하면서 가요
    그래야 남친도 운전이 늘어요
    비가 오거나 밤길은 익숙한 원글님이 하고요

  • 3. 이런
    '20.6.19 6:57 PM (211.193.xxx.134)

    것도 서로 대화해서 못해결하면

    무슨 이야기 하시나요?

  • 4. 어머
    '20.6.19 7:15 PM (121.160.xxx.140)

    결혼 전이라 배려하는 건가요?
    서울~대구 자차로 가는데 교대운전 하자고 해 놓고
    출발할 때 부터 자서 도착하면 깨요.
    화장실 갈 때는 또 일어 남.

  • 5. . . .
    '20.6.19 7:37 PM (180.70.xxx.50)

    그러게요
    자존심 강하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저는 미혼때 일찍 차가 있었고 남편은 없었는데
    남편은 제가 운전하는 차 아주 편하게 타고 다녔거든요
    지금도 외출시 거의 제가 운전해요
    성격따라 다르겠지요

    대중교통으로 다니는것보단 자차가 훨씬 편한뎅
    hoxy 자격지심?

  • 6. ...
    '20.6.19 9:25 PM (218.147.xxx.171)

    이런거야말로 사바사죠
    저희 남편은 운전 싫어해서 저 초보때부터 바로 고속도로 운전시키고 옆에서 잤어요
    원글님 쓰신내용대로 남친에게 말해보시면 될듯
    그리고 여행 자차로 다니는게 훨씬편한데 원글님이 힘들지않다고 운전해서 가겠다고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6722 눈치채지 못한 아름다움, 너의 이름을 불러줄게 1 장미공원 2020/06/20 1,060
1086721 집관련 조언 부탁드려요 8 2020/06/20 1,657
1086720 한지혜는 시집 잘갔네요 61 ...... 2020/06/20 36,318
1086719 유아인 집.. 24 흠흠 2020/06/20 15,901
1086718 일본놈들은 한반도 문제에 신경 껐으면... 7 ... 2020/06/20 762
1086717 코로나 치료제나 백신은 나올 수 없는건가요? 10 ㅇㅇ 2020/06/20 1,687
1086716 부동산 정책) 학교 근처로 월세, 4년 계약 가능하단 건가요? 4 바보 2020/06/20 1,205
1086715 리터니 엄마들은 부심이 있더라구요 21 ㅇㅇ 2020/06/20 5,876
1086714 한푼 두푼 모은 2억 5천이 있어요. 5 찐찐 2020/06/20 4,651
1086713 서촌이나 광화문 브런치 하기 좋은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5 추천 2020/06/20 1,946
1086712 밀가루 뭐 쓰세요? 4 ssssss.. 2020/06/20 1,148
1086711 검정색 가방 장만하고 싶어요 13 소미 2020/06/20 2,211
1086710 또 목사? 길원옥 할머니 양아들 황목사, 매주 현금 받아가고 손.. 31 ... 2020/06/20 1,903
1086709 웰싱 음식물쓰레기 분해기 사용해 보신분 6 ㅇㅇ 2020/06/20 1,969
1086708 방문판매시설서 종교활동 증언..집단감염 연결고리? 1 .... 2020/06/20 921
1086707 조미 오징어다리도 살많이 찌죠? 5 ... 2020/06/20 1,834
1086706 월세 받으시는 분들 12 ㅇㅇ 2020/06/20 3,525
1086705 자녀에게 공부 잔소리 전혀 안하시는 분들(공부못하고,안하는 아이.. 11 --- 2020/06/20 3,741
1086704 펭수 복숭아 자두 홈쇼핑 못보신 분 9 ㆍㆍ 2020/06/20 2,358
1086703 북한이 6.25에 대해 한국에 사죄한적 있나요? 8 ... 2020/06/20 1,000
1086702 40대 초반 기혼여자 골프 시작해보려고 하는데요 1 ... 2020/06/20 2,222
1086701 펌 실제로 영양사인 부인이 말해준 황당한 민원사례 12 학교 2020/06/20 5,677
1086700 미국 사는 38세 미혼남에 보낼 먹거리 13 미국에 보낼.. 2020/06/20 2,557
1086699 텃밭.. 요즘같은 날씨에 한달간 물 안주면? 6 로이 2020/06/20 1,753
1086698 토요일 아점으로 사먹을 만한 보양식 있을까요? 4 . 2020/06/20 1,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