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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한 이웃이 이사가는데 봉투10만원 어때요

제목없음 조회수 : 5,929
작성일 : 2020-06-19 16:23:52
아이때문에 만났지만 마음을 열고 만난 이웃이고
너무 통하는 동생인데
멀리 이사가게 되었어요
10만원 봉투 괜찮을까요
IP : 14.4.xxx.249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19 4:25 PM (115.66.xxx.245) - 삭제된댓글

    하지마세요.
    그런거 받을땐 좋아도 이사가면 끝이에요.
    그냥 꾸준히 만나기만 해도 다행~~

  • 2. ...
    '20.6.19 4:25 PM (222.112.xxx.59)

    이상해요 현금은

  • 3. ..
    '20.6.19 4:27 PM (175.213.xxx.27)

    이상해요.

  • 4. 아뇨
    '20.6.19 4:27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멀리 이사가면 연락 끊어집니다.
    아무리 소울메이트였어도 공식이더라고요.

  • 5. ㅇㅇ
    '20.6.19 4:27 PM (211.56.xxx.42)

    그러게요 현금은 왠지 이상

  • 6. ...
    '20.6.19 4:28 PM (115.66.xxx.245) - 삭제된댓글

    하지 마세요.
    내가 서운한 마음으로 그렇게 마음 보여도
    멀리 이사 가면 지금의 정 유지하기 쉽지 않고
    연락 뜸해지면 돈 준것도 생각나고
    괜히 그 사람한테 서운한 마음 들고 그래요.
    그냥 님 자신을 위해서 10만원 쓰세요.
    님 전업이시죠?남편이 벌어온 돈 그렇게
    인심 쓰면 안돼요~

  • 7.
    '20.6.19 4:29 PM (58.150.xxx.36)

    사람은 큰 돈이라고 마음 쓰시는 듯 한데 그리 도움되는 액수도 아니고 명분도 없네요

  • 8.
    '20.6.19 4:30 PM (1.225.xxx.117)

    밥을한번 사주면 되지않을까요

  • 9. 그냥
    '20.6.19 4:30 PM (110.70.xxx.228) - 삭제된댓글

    님이 하고 싶으면 하세요.
    아쉬운 마음의 표현인 줄 아는
    오해 없는 사이라면 하셔도 됩니다.

  • 10. ...
    '20.6.19 4:30 PM (218.159.xxx.83)

    왠 돈을요..

  • 11. 그냥
    '20.6.19 4:32 PM (110.70.xxx.228)

    원글님이 하고 싶으면 하세요.
    아쉬운 마음의 표현인 줄 아는
    오해 없는 사이라면 하셔도 됩니다.

  • 12. 뭔가
    '20.6.19 4:32 PM (112.221.xxx.67)

    이상해요....그냥 밥한끼 사심이..낫지않나싶은데

  • 13. ㅎㅎ
    '20.6.19 4:33 P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

    그냥 맛있는 밥한끼사주세요~

  • 14. ㅠㅠ
    '20.6.19 4:35 PM (211.244.xxx.144)

    받는사람도 황당할듯ㅠ
    무슨 십만원요??부담시러라ㅠ
    밥이나 한번 먹든지.커피나 한잔먹는거죠

  • 15.
    '20.6.19 4:36 PM (223.62.xxx.73)

    하고싶으면 하는거지만..

    당황스럽네요^^;

  • 16. 돈 돈
    '20.6.19 4:38 PM (1.244.xxx.183) - 삭제된댓글

    병문안가는데도 돈
    누가 이사가는 데도 돈
    다 돈 돈 돈
    너무 이상한 문화

  • 17. ....
    '20.6.19 4:39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저는 이사할때 3만원 주면서 가서 짜장면 사먹으라는 이웃 고맙게 기억하는데요
    10년 이상 요즘도 연락하고 그집 아들 군대갈때 카카오머니 5만원도 줬는데요

  • 18. 뭐 어때요
    '20.6.19 4:40 PM (125.128.xxx.85)

    친한데..
    이사가서 짐 정리후 피곤하니까 외식해~
    이 거 친하면 진심 아니겠어요?

  • 19. hipp
    '20.6.19 4:43 PM (211.243.xxx.183)

    그냥 모바일 외식권 주세요

  • 20. ...
    '20.6.19 4:46 PM (222.109.xxx.238)

    오래던 저 이사 나올때 집주인이 이사가서 잘 살으라고 그 당시 가루세제 차에 실어주더군요.
    돈으로 주는것도 그렇고 이사가서 사용하라고 물건사서 주는것도 좋은 방법인듯~

  • 21. 나마야
    '20.6.19 4:46 PM (121.162.xxx.240)

    아무리 친해도 이가사면 점점 멀어져요

  • 22. 진심
    '20.6.19 4:46 PM (182.217.xxx.166) - 삭제된댓글

    진심이 중요하죠 뭐
    전 이사날 동네언니가 얼린물이랑
    음료수랑 김밥열줄주고가더라구요
    너무고마웠어요
    이사날 아침먹고 이사아저씨들 드리고
    저도 이웃 이사가면 늘그렇게해요

  • 23. 나마야
    '20.6.19 4:47 PM (121.162.xxx.240)

    그냥 이사가지점에 송별회(?)로 밥이나 사세요

  • 24. 디리링
    '20.6.19 4:48 PM (124.54.xxx.141) - 삭제된댓글

    좋은데요! 이사가서 힘드니 그날 밥사먹으라고~ 말하기도 좋고~~ 어차피 마음은 다 통하잖아요^^

  • 25.
    '20.6.19 4:51 PM (112.148.xxx.5)

    반응들이 왜이래.. 고맙죠
    나를 이렇게 생각해주는구나..

  • 26. ^^
    '20.6.19 4:51 PM (14.63.xxx.133)

    음ᆢ많이 좋아하시는 분인가봐요...^^
    10만원이 크다면 큰 돈이네요.
    저도 아주 옛날에 이웃분이 먼 지역으로 이사갈때
    가다가 음료수라도 사드시라고 3만원인가 드린 적이 있긴 하네요.
    좀 연세 있으신 분이였는데 좋은 분이셨거든요..
    마음이 정 그러시면 식사라도 같이 하시고
    윗분 말씀대로 친하면 뭐 어때요.
    그 정도 할만한 분이니깐 원글님도 생각하셨을테니..

  • 27. 마음
    '20.6.19 4:56 PM (59.15.xxx.142) - 삭제된댓글

    저는 안 이상해요.
    서로 잘 아는 사이면 고맙게 생각할 거예요.
    멀리 이사가도 연락되면 기프티콘도 보내고 하던데.
    저는 이사할때 이웃이 음료와 빵 한 봉다리(10여개 들어있는) 사 주며 먹을 틈 없을텐데 하며 들려주어 고마웠습니다.
    마음이 통하는 사이면 이해되고 고맙죠.

  • 28.
    '20.6.19 4:56 PM (121.155.xxx.30)

    서운하다고 만나서 좋은데 가서 밥이라도
    한끼 드심 좋겠네요^^

  • 29.
    '20.6.19 4:57 PM (210.94.xxx.156)

    이삿날 정신없을테니
    짜장면이라도 시켜먹어
    이러면서 줘도 좋지요.
    아님
    애들 먹고픈거 사주라고 줘도 좋구요.
    주실만 하니 주는,
    좋은 이웃이었군요.

  • 30.
    '20.6.19 4:59 PM (125.178.xxx.135)

    동네 친했던 언니가 잘 가라고
    이사 힘들었을 테니 가족들과 맛있는 거 먹으라고 주는 돈
    나쁘지 않지요.
    평생 좋은 언니로 기억할듯요.

  • 31. ..
    '20.6.19 5:00 PM (14.63.xxx.199)

    안이상해요.
    애들 세뱃돈 챙김도 받고, 학교 들어간다고 문화상품권도 끊어줘봤어요.
    인연 끊고 살것도 아닌데요.
    애들이랑 이사하고 힘들텐데 맛있는거 사먹으라고하시면서 주심되죠.

  • 32. ...
    '20.6.19 5:05 PM (211.36.xxx.83) - 삭제된댓글

    이상해요
    있는 돈봉투 문화도 없어졌음 하는데
    왜 없는걸 만들려해요?

    돈봉투 말고
    선물 오가는 문화가 훨씬 좋아요
    아님 밥 한번 사든가 간식 사주든가

  • 33. 여름아
    '20.6.19 5:10 PM (222.237.xxx.83)

    아이한테 용돈이라고 주면 될듯합니다.

  • 34. ....
    '20.6.19 5:15 PM (221.157.xxx.127)

    이사선물을 하시지 돈은 왜요 받는사람 부담스럽

  • 35. nana
    '20.6.19 5:25 PM (220.79.xxx.164)

    위층 살던 3남매네 집 이사갈 때 3만원씩 각각 용돈 줬어요.
    목사님 댁이었는데 너무 예의바르시고 좋으셨거든요.

    가끔 음식 많이 선물 들어오면 혼자 못 먹어서 드리기도 했고
    사모님이 김치같은 것도 주시고.

  • 36. ..
    '20.6.19 5:36 P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

    ,전 넘 좋은데요?

  • 37. 어머
    '20.6.19 5:57 PM (117.111.xxx.58)

    안 이상해요~~~
    고맙죠~~가서 맛난점심이라도 시켜먹으라고 하면서 주는거괜찮네요~
    전 대학교때 우리옆집아줌마 이사가서 학교가는길에 아줌마한테 잘가시라고 인사하면서 울었어요
    어릴때부터 옆집에 오래도록 산 아줌마라서 정도많이들고 우리집과 정답게 왕래했었거든요
    지금 30년넘은 인연 계속 울엄마랑 유지하세요

  • 38. 이사가서
    '20.6.19 6:00 PM (210.117.xxx.5)

    멀어져도 같이 이웃으로 있을때는 좋았으면 되는거죠.
    10만원이면 어때요...

  • 39.
    '20.6.19 7:20 PM (211.224.xxx.157)

    전 좋은거 같은데요.

  • 40. 지인이
    '20.6.19 7:27 PM (119.69.xxx.95)

    전세 나오는데 집주인이 이사 잘 하라며 10만원 봉투에 담아 줬다며 오래전 일인데도 고마워하더라구요.

  • 41.
    '20.6.19 7:31 PM (106.102.xxx.37)

    전세 집주인도 아니고 이상해요;;
    보통은 친한 사이면 이사후 집들이할때 선물하지 않나요??
    그때 화끈하게 해주세요~~

  • 42. 저받음 ᆢ
    '20.6.19 7:57 PM (218.146.xxx.29)

    너무 너무 고마워요ᆞ
    친한사인데 주는건 무조건 고맙죠ᆢ
    전 눈물날정도로 고맙던데ᆢ
    친했던 이웃 동갑친군데 봉투는 생각도 못해서
    지금도 친하게 지내고 저도 최대로 챙길거 잘챙겨줘요
    왜냐ᆢ너무 고마왔으니까

  • 43. 이번에 이사...
    '20.6.19 8:19 PM (119.71.xxx.23)

    너무 고맙죠..이웃이 먼 거리라 가봐야 하는데 못갈 것 같다고 휴지라도 사라고 몇 만원 주고 가더라구요
    액수의 많고 적음을 떠나 생각해 준다는 것에 고맙던데요?

  • 44.
    '20.6.19 8:23 PM (223.62.xxx.251)

    돈을 너무 함부로 쓰시네요
    다시는 안볼사이가 될텐데

    차라리 헤어지기전 밥이나 한번 먹자하세요

  • 45. ...
    '20.6.19 10:39 PM (119.64.xxx.182)

    전 줬어요.
    이사하고 힘든데 두끼 사먹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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