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작년 여름엔 없던 점들이 팔뚝에...
분명 작년 여름까진 깨끗했었는데 올 여름에 반팔입으면서 보게 된거고요
그냥 자잘한 점들이 아니고
크진않지만 튀어나온(?)점들이 많아요 색도 진하고요
이유가 대체 뭘까요...
평생 여름을 처음 맞는것도 아니고 자외선을 처음 쐬는것도 아닌데
이 나이되도록 평생 점없는 팔이었는데 갑자기 일년새 열개나 넘게
생기다니요...ㅠㅠ
정확히 아는건아니지만 이렇게 진하고 튀어나온 점들은
병원에서 뺄때도 한번에 제거하긴 힘들고 아프지않을까요ㅜㅜ
저처럼 이렇게 갑자기 이런 점들이 생기신분들 계신가요?
병원서 빼신 분들도요...
반팔도 이런데 민소매옷은 더 지저분해보여서 이젠 못입겠어요
아놔 속상해죽겠네요...;;;
1. dd
'20.6.19 10:25 AM (116.121.xxx.120)나이가 어찌되는지는 모르겠사오나 점이 막 생기는게 노화증상중 하나랍니다
2. ㅍㅍ
'20.6.19 10:25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노화가 차곡차곡 쌓여서 한계점에서 보이기 시작한것이죠
3. .....
'20.6.19 10:26 AM (61.254.xxx.64) - 삭제된댓글10대에 점이 많이 생기는 것은요?
4. ㅍㅍ
'20.6.19 10:27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세포가 파괴되면 처음에는 스스로 고칠려고 노력을 해요 그러다가 한계치에 오면 그냥 버려버려요 나 못 고치겠다 그것이 점 주름 기미 등으로 나타나죠
5. 챙챙
'20.6.19 10:28 AM (211.187.xxx.163)저도 몸에 점들이 많아져가요
그러려니 해요6. 점이
'20.6.19 10:29 AM (180.69.xxx.53) - 삭제된댓글아니라 사마귀일 가능성. 마취크림 바르고 태우니까 통증 전혀 없어요. 나이들수록 팔 지저분한 피부가 더 늙어보여요. 전 뭐 생길 때마다 피부과 가서 제거해요.
7. 점
'20.6.19 10:46 AM (117.111.xxx.28) - 삭제된댓글노인들 보면 팔, 손, 얼굴에 검버섯 많잖아요
저는 노화현상 중 가장 슬픈게 점이 많아지는거예요
이렇게 노인이 되어가는구나8. ㄴㄷ
'20.6.19 11:08 AM (223.39.xxx.69) - 삭제된댓글저 그래요 이번에 반팔 꺼내 입다보니
평생 처음 보는 점이 두개 생겼더라구요
늙어서 그런 줄 알았어요9. ㄴㄷ
'20.6.19 11:09 AM (223.39.xxx.69) - 삭제된댓글그래요 이번에 반팔 꺼내 입다보니
평생 처음 보는 점이 두개 생겼더라구요
늙어서 그렇구나 그랬어요 ㅋ10. ㄴㄷ
'20.6.19 11:09 AM (223.39.xxx.69) - 삭제된댓글저도 이번에 반팔 꺼내 입다보니
팔뚝에 평생 처음 보는 점이 두개 생겼더라구요
늙어서 그런 줄 알았어요11. ㄴㄷ
'20.6.19 11:10 AM (223.39.xxx.69) - 삭제된댓글저도 이번에 반팔 꺼내 입다보니
팔뚝에 평생 처음 보는 점이 두개 생겼더라구요
늙어서 그렇구나 했네요 ㅋ12. ...
'20.6.19 11:14 AM (114.203.xxx.84)애궁...
노화현상의 일종이려니 해야겠네요ㅜㅜ
이게 시계나 팔찌차는 손목부터 그위의 팔부분이 아닌
그 위의 팔뚝부분(반팔옷 길이부분)이라 진짜 이상하다싶어요~;;;
켈로이드피부라 점 잘못빼니 튀어나오던데 애휴...13. **
'20.6.19 12:29 PM (221.155.xxx.90)혹시 다른곳은 없나요? 저도 가슴이랑 배가 가렵고 그런 점이 있어 찾아봤더니 편평사마귀라 하더라구요
14. 흠
'20.6.19 12:56 PM (14.39.xxx.212)손들에 검버섯이 많이 생기는 체질도 있더군요. 내력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