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다니니 퇴근하고 집에오면 맥주만넘어가요

ㅇㅇ 조회수 : 2,967
작성일 : 2020-06-19 08:14:21
어제도 작은캔맥주 두캔과 소시지‥과일먹었는데 여름이라 그런건지 집에오면 시원한맥주한캔이 스트레스도풀리고 기분전환되거든요 밥은 하기도싫고먹기도싫곶뭘먹어야될지‥ 건강에 안좋겠죠
IP : 125.182.xxx.2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19 8:16 AM (183.98.xxx.7)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퇴근하고 10시쯤 집에오면 시원한 맥주가 땡겨서 거의 매일 500한캔씩 먹고 자네요. 시원하고 피로도 풀리는것 같고 노곤하니 넘 좋아요.

  • 2. 에잉
    '20.6.19 8:17 AM (175.223.xxx.252) - 삭제된댓글

    작은 캔맥주 두개와 소시지..
    넘소박.
    난 또 맥주 1리터에 치킨안주 정도 되는줄.


    땡볕에 덥고 습한날 하루종일 시달리고 집에 돌아와
    시원한 샤워후 들이키는 첫맥주 한모금.

    인생 뭐있나요. 그냥 땡기는 것 가끔 먹어주면서 삽시당.
    네, 제 뱃살만 늘릴수 없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 3. 그래봤자
    '20.6.19 8:20 AM (115.143.xxx.37)

    얼마나 먹겠나요 며칠 그러다보면 밥생각날지도..먹고싶은거 먹어요
    밥먹으면 정신건강에 도움안되겠죠

  • 4. ㅇㅇ
    '20.6.19 8:22 AM (125.182.xxx.27)

    매일 먹어요 ‥그래도 건강엔 안좋겠지만 밥을 안먹으니 몸무게는 안늘었네요 밥순인데 이래서 저탄고지하는가봐요

  • 5. ㅡㅡㅡ
    '20.6.19 8:32 AM (70.106.xxx.240)

    그거 알중돼요
    알콜중독.

  • 6. ^^
    '20.6.19 8:32 AM (58.87.xxx.252) - 삭제된댓글

    공감만땅이에요.

  • 7. 수박드시지
    '20.6.19 8:34 AM (223.62.xxx.76)

    맥주도 술인데....

  • 8. ......
    '20.6.19 8:46 AM (125.136.xxx.121)

    당연히 안좋죠.저도 퇴근이나 육아로 지쳐서 매일 맥주한병씩 마셨는데 ㅠ.ㅠ 안좋은 결과로....

  • 9. ㅇㅇ
    '20.6.19 8:53 AM (49.175.xxx.63)

    여름이라 그래요 그리고 맥주도 한때예요 한참 그렇게 하면 먹기싫어질때가 있어요 요즘같은때 맥주 엄청 땡겨요

  • 10. ...
    '20.6.19 9:02 AM (223.39.xxx.171)

    전 다른 계절에도 마셔요 ㅎㅎㅎ퇴근후 맥주한캔 마시며 쉬는게 낙이예요 ...살은 뭐 찌고 있습니다

  • 11. 한때
    '20.6.19 9:03 AM (223.33.xxx.41) - 삭제된댓글

    저도 저녁이 맥주였었는데
    이제 아주 딱 끊었어요
    딱히 몸에 이상이 있지는 않지만
    갑자기 이러다 큰일 나겠다 싶은 거예요
    너무 맥주에 의지하고 있다는 느낌이
    위로가 되는 시간이 오래되고보니
    이게 알콜의존이구나... 싶은 각성이 오더라구요
    지금은 입에도 안대요
    남편이 저더러 독하다네요 ㅎ

  • 12. dd
    '20.6.19 9:27 AM (61.72.xxx.229)

    저 그렇게 오년동안 먹고 끊은지 이제 일주일 되어갑니다
    이제 끊으려구요
    마셔도 일주일에 한번 와인이나 한두잔 하렵니다

  • 13. ㅋㅋ
    '20.6.19 9:33 AM (112.154.xxx.63)

    맥주가 마시는 탄수화물이래요
    그 말 들으니 좀 덜 마시게 돼요ㅠ

  • 14. 육체노동자들이
    '20.6.19 9:34 AM (175.223.xxx.1)

    일상적으로 느끼는 딱 그런상태죠. 뭔가 식사하기는
    싫고 그렇게 술로 피로감 풀다가
    중독으로 가기도 해요. 수박 깍둑썰기해 두셨다
    퇴근 후 두세요. 밥 두 숟갈이라도 드심 속 편하구요.
    속에 자꾸 찬거 들어감 결국 탈은 나더군요.

  • 15.
    '20.6.19 9:43 AM (211.206.xxx.180)

    몸이 더 나을 때 몸 챙기세요.
    어릴 때 편의점 알바 잠시 할 때 놀란 게 술과 담배는 고객이 정해져 있었어요. 특히 술은 사가는 시간마저 같았어요. 중독이구나 했죠.
    술에 의지해 자는 것, 혼자 마시는 것 다 안 좋습니다.
    특히 서양에선 혼자 마시면 우울증으로 간다고 꺼려요.
    알콜 한 잔씩은 건강에 좋다는 건 이미 여러 번 의사들이 틀린 소리라고 했고.

  • 16. ...
    '20.6.19 11:07 AM (106.244.xxx.130)

    여름이니 어쩔 수 없지만 습관 되지 않게 조심하세요.

  • 17.
    '20.6.19 11:22 AM (175.118.xxx.47)

    살은찝니다 맥주는 밥두끼먹는거랑 비슷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6569 대출 갚을 능력 되니까 대출 해 줬으면 좋겠네요 19 ... 2020/06/19 3,472
1086568 산낙지 3 ........ 2020/06/19 683
1086567 딸아이 체형.. 무섭네요...ㅠ 90 ㅇㄴ 2020/06/19 41,997
1086566 의대나와서 의사말고 다른일 19 ㅇㅇ 2020/06/19 4,514
1086565 대전 요양원 5 nanyou.. 2020/06/19 1,889
1086564 지역구 국회의원사무실에 전화했어요 2 2020/06/19 783
1086563 생선까스 만들었는데 짜요. 못고치죠?? 1 ... 2020/06/19 603
1086562 노처녀 자매 둘이 의지하고 사는거 보기 좋더만요 19 ... 2020/06/19 7,242
1086561 오늘 저녁 계란말이 하려고 하는데요 26 누리심쿵 2020/06/19 3,553
1086560 트럼프 ’볼턴, 수차례 전쟁 시도..내가 다 막아’ 3 .... 2020/06/19 1,322
1086559 열무비빔밥은 찐이네요 19 ㅇㅇ 2020/06/19 4,269
1086558 혈압약 /폴리코사놀 3 ... 2020/06/19 2,274
1086557 혼자사는데도 집안일 할게 너무 많네요 11 2020/06/19 4,127
1086556 후우... 식사들 잘 하셨는지 .... 15 ..... 2020/06/19 2,600
1086555 아이들 영어만화 보여주면 영어느나요? 9 완소윤 2020/06/19 1,559
1086554 잡채할때 시금치말고 초록색 31 ^^ 2020/06/19 3,765
1086553 오로지 문프만 반대하면 같은 편인가봐요 8 구름 2020/06/19 771
1086552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 26 ... 2020/06/19 2,159
1086551 정기예금 이율은 내려갈 일만 남았나요? 7 저이율 2020/06/19 1,995
1086550 지난 연애의 전리품 뭐가 있으세요? 11 ㅇㅇㅇ 2020/06/19 2,767
1086549 소시오패스기질 전체인구의 25%. 16 ㅡㅡ 2020/06/19 3,414
1086548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3 조국 2020/06/19 836
1086547 이케아 세일이라고 해서 왔더니 이케아 2020/06/19 3,200
1086546 지난 일이지만 너무 속이 상해서..(열린 민주당 찍지 말고 ) 27 phua 2020/06/19 2,471
1086545 北, 1호 전투태세로 격상…전문가 "전 군에 전.. 5 ㅁㅁ 2020/06/19 1,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