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친구가 화가 났어요..

조회수 : 6,827
작성일 : 2020-06-19 07:35:21
댓글 감사합니다
용서를 빌어야지요..ㅠ


IP : 223.39.xxx.19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19 7:40 AM (222.97.xxx.28)

    연락하고 받아주고
    상황을 즐기신건가요?
    남친이 실망했다면 즐기고 어장관리로 느꼈나본데
    돌싱이라 처신 더 신중하게 하세요.

  • 2. 3자가
    '20.6.19 7:40 AM (210.180.xxx.253)

    보기에도 짜증, 그래도 실제론 원글님 같은 분들이 더 많더라고요 세상에는..
    매일 얼굴보는 사이니 더 단호하게 아예 읽씹하세요
    만약 답장을 한번이라도 했다면 이미 그자체가 그 돌싱은 이 여자도 나랑 같은 마음? 이렇게 생각했을거에요

  • 3. ㅇㅇ
    '20.6.19 7:42 AM (175.207.xxx.116)

    왜 유부녀가 아닌 것 같다고 얘기하는 걸까요

  • 4. 저도
    '20.6.19 7:43 AM (210.180.xxx.253)

    가까운 지인이 돌싱이셨는데, 저는 미혼이라 그런지 4년동안 눈치 못챘는데 직장동료들 (기혼이나 돌싱)보셨을때는 티가 많이 났다네요? 어떤 부분인지 저도 궁금합니다.

  • 5. 그게
    '20.6.19 7:45 AM (218.50.xxx.48)

    남편얘기를 많이 묻는데 아무렇지 않게 이야기할 에피소드가 없으니..그냥 단답형으로 대답하게 되더라구요. 부부간 일어나는 얘기를 자연스럽게 할 수없잖아요

  • 6. 흘리기
    '20.6.19 7:46 AM (223.38.xxx.135)

    회사에서 사적으로 뭘 그리 말 할 게 많고
    그런 루즈한 분위기 인 지
    업무적으로만 대 하세요
    질질 흘리고 다니지 말고

  • 7. ..
    '20.6.19 7:46 AM (1.237.xxx.2)

    누구라도 화날만한 상황아닌가요?
    남녀사이에 신뢰의 문제기도 하고요
    나는 그런의도가 아니었다는건 비겁한 변명이죠 차단할수도 있었는데 그런상황을 즐긴셈이니까요

  • 8. ㅇㅇ
    '20.6.19 7:50 AM (210.105.xxx.203)

    그 회사 돌싱남은 진중하진 않은 성격임은 틀림없네요. 진짜 마음이 있으면 저렇게 방정맞게 유부녀 아닌거 같다고 말 안하겠죠. 제가 남친이어도 화나겠습니다. 그 돌싱남에게 빌미 주지말고 단호하게 말하세요.

  • 9. ...
    '20.6.19 7:50 AM (125.177.xxx.203)

    회사에 있는 돌싱분이 남자라는 거죠? 좀 명확히 적어주세요. 같은 여자인줄 알았다가 남친이 화냈다는 부분에서 으잉하고 다시 읽었네요.

  • 10. ...
    '20.6.19 7:54 AM (220.75.xxx.108)

    님이 님입으로 이혼했다고 확답하지 않은 이상 미친놈인 거잖아요 그 회사 돌싱.
    술먹고 밤에 연락이라니요. 그걸 받아주니 점점 나 이혼했어요 표시 내는 거나 마찬가지이고요. 님 좀 처신에 문제가 있네요. 남자친구가 화내는 거 완전 당연하고요 님은 한심합니다.

  • 11. ....
    '20.6.19 8:00 AM (221.157.xxx.127)

    남녀바꿔생각해보세요 여럿지내니 부담없이 편히란게 여지를 줬다는 뜻 .. 진짜 유부남녀들 부담없이 편히 이성과 막 그렇게 안지내요

  • 12. ....
    '20.6.19 8:03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연락 받아주는게 여지 주는거고 티내는 행동
    거절할 필요도 없어요
    업무 끝나고 사적인 연락 안 받으면 되요

  • 13. ㅡㅡㅡ
    '20.6.19 8:10 AM (70.106.xxx.240)

    한마디로 님을 쉽게 보는거잖아요

  • 14. ??
    '20.6.19 8:10 AM (58.231.xxx.192)

    왜 빌미를 주나요? 저녁에 사적으로 전화오면 돌싱인데 남친이 옆에 있다거나 딱 거절하지
    회사 사람은 오피스 썸타고 남친은 남친데로 두고 즐기고 있으신데요
    저녁에 사적으로 유부녀에게 누가 전화해요? 돌싱이다 100%확신 있으니 하고
    님도 거절안하고 있는데 그쪽이야 이러다 잠도 잘수 있고 좋겠다 싶을테고요

  • 15. 딱 잘라 거절
    '20.6.19 8:21 AM (121.190.xxx.146)

    돌싱인지 유부녀인지 님이 말할 필요 없구요, 그냥 밤늦게 전화하지 말라. 연락사적으로 하지말라. 딱 잘라 거절하면 되요.왜 안되냐하면 주변에서 오해한다. 그런 오해싫다. 라고 하면 되구요. 관계가 어색해지거나 말거나 그 관계가 그렇게 연연해할만한 관계가 아니면 딱 잘라 거절하세요.

    남자친구가 화낼만 하네요. 나라도 화냄

  • 16. .ㅡ..ㅡ
    '20.6.19 8:23 AM (211.215.xxx.107)

    저도 돌싱이 당연히 여자동료인줄...
    남자직원들이랑 술마시고 야밤에 전화라니, 내가 남친이어도 화나고 님이 가벼운 여자로 보일 것 같습니다.

  • 17. ㅇㅇ
    '20.6.19 8:24 AM (182.211.xxx.221)

    회사에서는 결혼한걸로 알려졌는데 돌싱남이 저녁에 전화를 하는거 자체가 이해가 안되네요

  • 18. 어떻게
    '20.6.19 8:25 AM (218.50.xxx.48)

    제가잘못한건 알아요..
    남친이 실망했는데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화를 풀어줄 방법이 있을까요

  • 19. 제생각도..
    '20.6.19 8:29 AM (223.38.xxx.208)

    남친 있으신 분이
    사적으로 밤에 전화온걸 왜 받아주세요
    전화오는거 달갑지 않으니 하지 말라고 얘기하세요
    남편얘길 자꾸 묻는거는 돌싱인거 같은데
    확인하려고 묻는 거잖아요
    되려 왜 묻는거냐고? 그런 얘기 주고받기 싫다고 하셔야죠
    남친이 하라는대로 저녁에 걸려오는 전화받지 말고
    똑부러지게 얘기하세요

  • 20. 그남자
    '20.6.19 8:35 AM (175.123.xxx.2)

    님을 우습게 아네요
    잘못하면 소문내겠어요
    남자새끼들이 비겁해서 빌미주면 안돼요
    회사에서 처신이 힘들겠는데
    근데 남친이 어케 회사내 일을 잘 아는지
    님의 처신에 문제가 있는듯 해요

  • 21. 이상한 분이네
    '20.6.19 8:38 AM (61.74.xxx.173) - 삭제된댓글

    남자친구 말 틀린거 하나도 없구만
    시키는대로 하고
    잘못했다 다신 안그런다 싹싹 빌어야지
    뭘 어떻게 할줄 모른다는거지?

    직장썸남한테 미련이 있구만
    남자 촉이 무섭네

  • 22. 이참에
    '20.6.19 8:48 AM (59.8.xxx.121) - 삭제된댓글

    저라면 둘다 차낼겁니다,
    그런다고 화를 내는 남친도 맘에 안들어요
    님도 맘에 안들고

  • 23. 원글님도
    '20.6.19 8:52 AM (222.234.xxx.222)

    그 남자가 맘에 드니까 밤에 오는 전화 받아주고그런 거아니에요?
    아님 어장관리인가요??
    행동을 확실하게 하세요. 둘 중에서 선택을 하든지..

  • 24. 우유부단
    '20.6.19 8:54 AM (222.117.xxx.59) - 삭제된댓글

    지금부터라도 딱부러지게 행동 하세요
    없는말?은 못하시는거 같으니 사적거나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은
    대놓고 단호한 표정과 말투로 화제를 돌려버리세요
    업무적으로는 적극적으로 하지만 나머지문제엔 관여할 틈을 주지 마세요
    님의 우유부단한 행동에 남친분은 충분히 화낼만 하고
    냉정히 돌아설수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6696 6월19일 코로나 확진자 49명(해외유입17명/지역발생32명) 7 ㅇㅇㅇ 2020/06/19 1,388
1086695 미국으로 마스크 보내 보신분? 5 마스크 2020/06/19 1,262
1086694 [청원동참]레고랜드 플라스틱 장남감에 의해 어이없이 무너지는 한.. 3 연꽃 2020/06/19 1,236
1086693 능력자분들~전람회 '취중진담'비슷한 노래 아실까요? 15 궁금 2020/06/19 2,154
1086692 대치동 수학 학원 추천 13 반포 엄마 2020/06/19 4,517
1086691 흰색 펀칭 아일렛 원피스 40대는 아닐까요? 14 펀칭 2020/06/19 3,426
1086690 전세주고 전세가는 것도 어려운 상황인가요? 14 궁금 2020/06/19 3,744
1086689 아니 프린터 연결하려 하는데 너무 힘드네요. 8 어려워요 컴.. 2020/06/19 1,269
1086688 작년 여름엔 없던 점들이 팔뚝에... 5 애휴 2020/06/19 3,118
1086687 경기도 식재료 꾸러미가 왔어요~ 19 ^^ 2020/06/19 2,978
1086686 핀마이크 오프라인 매장서 구입하려면 대체 어디를가야하죠.. 1 애사사니 2020/06/19 1,426
1086685 절대! 사지 말아야 할 중국산 식품 20가지 9 ㅇㅇ 2020/06/19 5,957
1086684 이중주차사고신고는 보험사 아니면 경찰서 ? 3 oo 2020/06/19 1,521
1086683 10살 아들 동시감상 13 레몬 2020/06/19 1,925
1086682 제가 좀 변태스러운 걸까요? 요새 이 일로 인해 회사 다니는게 .. 9 ... 2020/06/19 3,091
1086681 미국으로 소포 보내는것 좀 알려주세요~~~ 18 .... 2020/06/19 1,813
1086680 40대 멋스러운.. 스타일링. 추천좀. 4 40대 2020/06/19 3,466
1086679 유구무언의 뜻이 2개인가요? 내기했어요. 47 내기 2020/06/19 6,593
1086678 팔뚝 라인 주사 vs 지방흡입 중에.. 4 깜깜이 2020/06/19 1,906
1086677 부동산 투기꾼 반대하지만... 정부규제 너무하네요 32 ... 2020/06/19 3,383
1086676 눈밑지방재배치 하셨던분들 제발 꼭 알려주세요! 23 2020/06/19 6,805
1086675 공인중개사 1차 4달만에 가능할까요 12 머리가굳음 2020/06/19 3,901
1086674 펌 물에 빠진 남편과 딸을 구해준 해경헬기에 불만 2 2020/06/19 2,961
1086673 미용실에서 씨컬 에스컬파마 보통 얼마 하나요?? 10 미용실 2020/06/19 3,800
1086672 달빛에 취한 깡패들의 조직된 폭력 18 달빛 2020/06/19 1,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