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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귀신보는 사람 있나요

.. 조회수 : 8,344
작성일 : 2020-06-18 23:55:13
동네엄마가 본대요

중요한 건 자기 닮아서 아들도 본대요

그래서 자기는 사람은 안 무섭고 귀신만 무섭다해요

호기심으로 여러가지 질문하고 싶었지만 심각한 일에

그럴 수 없으니 더 묻지는 않았어요

진짜 경험 있으신 분 계실까요
IP : 39.115.xxx.6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19 12:03 AM (39.118.xxx.86)

    작은엄마가 자기는 본다고 하셨는데 .. 거짓말할 사람은 아니고 ..신기해요

  • 2. ㅡㅡㅡ
    '20.6.19 12:04 AM (70.106.xxx.240)

    보는 사람도 있겠죠

  • 3. 아..
    '20.6.19 12:07 AM (211.206.xxx.180)

    각 집에 다 귀신 있는 거 아니죠???

  • 4. ...
    '20.6.19 12:11 AM (86.130.xxx.205)

    시누이가 본대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 집에 놀러가면 귀신이 있는지 없는지 보인다네요. 그냥 길가다가도 느낌이 다른 사람이 보이면 영락없이 귀신이라네요. 사람들 사이에 섞여 있다네요.그런데 다쳐서 사망한 사람들 같은 경우에는 다친 모습으로 보인대요. ㅠㅠ 전쟁통에 사망한거 같은 군인도 보이고 그런다고 했어요. ㅠㅠ

  • 5. ..
    '20.6.19 12:15 AM (39.123.xxx.94)

    쳇.,
    괜히 읽었어..
    혼자 자는데 무섭다.

  • 6. ㄴㅈㆍㅇ
    '20.6.19 12:15 AM (219.249.xxx.86)

    예전 직장동료 언니가 귀신을 봤었어요
    같이 신장개업한 점집에 갔는데 되려 그 무당이 이 언니한테 본인이 잘 될 것 같냐고 물어 보더라구요..

  • 7.
    '20.6.19 12:20 AM (125.178.xxx.135)

    지인이 엄청 예민한데 귀신이 자주 보인대요.
    저를 매우 좋아하는데 첫 느낌이 측은했대요.
    저 측은할 이유가 없는데... 귀신이 붙어 있냐고 묻지는 않았어요.^^

  • 8. 난안보임
    '20.6.19 12:37 AM (175.123.xxx.234)

    저희 시어머니가 그러신데. 본인컨디션이 안좋은날은
    무릎까지만보이던 귀신이 발목까지 다 보인다고..하시대요.ㅡㅡ

  • 9. 크리스티나7
    '20.6.19 12:37 AM (121.165.xxx.46)

    봤다 말았다 함.
    이런건 딱 뭐라 말하기 힘듬

  • 10. ..
    '20.6.19 12:38 AM (175.119.xxx.68)

    유튜브에 정호근(무당된 탈렌트분)씨 상담해주는 그런 채널이 있는데 귀신 보이는 분 좀 있더라구요

  • 11. 보이면요?
    '20.6.19 12:42 AM (110.70.xxx.251)

    그 다음은요?
    보면 뭐해요?

  • 12.
    '20.6.19 1:04 AM (65.92.xxx.62)

    그렇다고 귀신이 밥 먹여줍니까 ?
    귀신과 개꿈의 차이는 ?..

  • 13. 고스트위스퍼러
    '20.6.19 1:16 AM (1.231.xxx.128)

    미드에 고스트위스퍼러라고 있었는데 위에 사망당시 차림으로 있는다는거 똑같네요 그 귀신들 한 풀어주면 빛보고 하늘로 올라가요 입은 옷도 달라지고. 그게 귀신보는 사람들 얘기듣고 만들었을까요???

  • 14. 친정아버지가
    '20.6.19 1:32 A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무서움을 잘 안타는데 시골에서 어느 날 밤 12시경에 공동묘지 옆에 있는 도로를 따라서 본가에 가는 중에
    소복입은 여자귀신을 봤답니다.
    밤 12시라 귀신이라 확신했겠죠
    이튿날 날이 밝은 후 같은 길을 가면서 귀신이 있었던 쪽을 확인해보니 큰 배추가 있더랍니다.
    배추가 달빛을 받으니 소복입은 여인이 있는 걸로 보인 거죠
    심리적인 게 아닐까 합니다.

  • 15. 그게
    '20.6.19 6:14 AM (211.202.xxx.106) - 삭제된댓글

    정신적으로 문제있는사람들이 보이는거에요
    환시라고 정신병중에 그런증상이 있어요

  • 16. 저도
    '20.6.19 7:13 AM (180.224.xxx.226)

    외국호텔에서 본 적 있어요. 눈이 큰 여자귀신..
    목소리도 들었구요
    무섭다기보다는 신기했네요. 나도 그렇게 볼 줄은..
    어쨌거나 내 자아가 훨씬 강하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어선지
    두려운 맘은 없었네요
    날새고 아주아주 피곤한 날 봤어요

  • 17. ....
    '20.6.19 7:48 AM (218.51.xxx.107)

    정신병이라는분...

    본인이 경험없으니 모르죠
    그렇게 몰아가 멀 쩡한 사람 미친사람 만드네요

  • 18. 저 아는 사람
    '20.6.19 7:56 AM (118.222.xxx.105)

    아는 사람이 귀신 있다는 이사를 갔는데 그 집에 귀신이 나온다는 말이 있더래요.
    다른 식구는 못 보는데 자기는 귀신을 본다고... 거기다가 귀신이랑 싸우기까지 했대요.
    싸우고 이겼는데 그 이후로 귀신이 안 나타난다고 하네요.
    귀신 얘기 중에 제일 무서웠네요.

  • 19. 저는
    '20.6.19 8:27 AM (183.106.xxx.229)

    과거에 2년 정도 귀신 형체는 안 보였고 에너지결정체가 연기같은 테두리에 뭉쳐있는게 보였어요. 공중에 떠다니고 사람마다 보였어요.
    사람 없는 빈공간(귀신?)에도 보였고요. 늘 가위눌렸고
    꿈도 예지몽으로 괴로웠어요.

  • 20. 저는2
    '20.6.19 8:29 AM (183.106.xxx.229)

    꿈이 다 맞았어요. 내일 일어나는 일들이 꿈에 다 나타났었죠.

  • 21. .,
    '20.6.19 8:34 AM (125.177.xxx.19) - 삭제된댓글

    사람들 반응이 이러니까
    거짓말 하거나 과장하는 사람들도
    생기는 거 같아요

  • 22. ..
    '20.6.19 9:41 AM (116.88.xxx.138)

    눈으로 보지 못하는 에너지의 흐름 같은 건 믿어요. 혹여나 편안하지 못한 혼령이 있을까 종종 기도해요. 편히 쉴 수 있기를..

  • 23. 귀신보다
    '20.6.19 1:52 PM (210.110.xxx.113)

    사람이 더 무섭다고 생각하는데.. 귀신 보이는 분들은 귀신이 더 무서우신가요..?궁금하네요..

  • 24. 꽃보다생등심
    '20.6.19 8:24 PM (223.62.xxx.246)

    진짜 귀신이 있다면 왜 전두환은 안 잡아가는 걸까요?
    정말 궁금해요

  • 25. 친구
    '20.6.28 4:28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신앙심 깊은 제 친구가 봐요
    하도 괴로워서 이 은사는 걷어가 달라고 기도했더니 어느날부터 안 보인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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