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가 어깨수술한지 한달되었는데요

궁금하다 조회수 : 3,690
작성일 : 2020-06-18 22:49:53
다음주에 시댁가야하는데 반찬 몇가지 챙겨서 드리면 좋아하실까요? 음식솜씨가 워낙 좋으신데 제가 한게 입맛에 안맞으심 어떡하죠 ㅠㅠ
IP : 121.175.xxx.1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아
    '20.6.18 10:51 PM (58.231.xxx.192)

    하실겁니다. 저희 남편도 어깨 수술했는데 한달동안 제가 샤워도 시켜줬어요
    손 못움직일텐데 식사는 누가 해드리고 있나요?
    며느리가 해주면 정말 좋아하시더라고요 맛없어도 마음으로 먹죠

  • 2. nnn
    '20.6.18 10:52 PM (59.12.xxx.232)

    제가 그런경우였은데요
    그냥 좋아하시는 음식 포장해갔어요
    메밀 복국 장어구이

  • 3. 새옹
    '20.6.18 10:52 PM (112.152.xxx.71)

    시어머니 인성 먼저 챙기세요
    본인 음식솜씨.자부심있는 사람이면 불만만 가득하고 나중에 고맙단 소리도 안해줘요

  • 4. ....
    '20.6.18 10:53 PM (125.177.xxx.158)

    음식솜씨 좋으신 분이면 섣불리 만들어가시는것보다 차라리 사가는게 나을 수 있어요

  • 5. 궁금하다
    '20.6.18 10:53 PM (121.175.xxx.13)

    아 그럼 사가야겟어요 아구찜 좋아하시니 그걸로....댓글 감사합니다

  • 6.
    '20.6.18 11:09 PM (1.225.xxx.38)

    이것저것 사가지고 가세요
    뭘좋아할지몰라서 다 준비했어~ 모드로 ㅋㅋ
    아플땐 그게 최고더라구요

  • 7.
    '20.6.18 11:14 PM (112.151.xxx.152)

    저희 어머니도 본인이 한 것 외에는 맛대가리 없다고 하시는 분이라. 예전에 허리 수술 하셨을 때 그냥 젓갈이랑 해물찜 사갔네요

  • 8. 미리
    '20.6.18 11:32 PM (211.187.xxx.221)

    넘겨집지 말구 남편이랑 정성껏 해서 가져가보시고 핀단해도 늦지않아요

  • 9. 이쁜며눌
    '20.6.19 12:52 AM (182.227.xxx.67)

    마음이 예쁘시네요
    정성껏 만들어가심 좋아하실듯해요~

  • 10.
    '20.6.19 3:22 AM (58.140.xxx.232) - 삭제된댓글

    반찬도 좋고 김치도 좋죠

  • 11. 딸도아닌
    '20.6.19 7:29 AM (223.62.xxx.233)

    며느리가 아픈 나 먹으라고 장만해 온 음식이라면
    돌땡이가 씹혀도 고마울거 같네요
    성의가 고맙잖아요 맛을 떠나서....

  • 12. 일단 한번은
    '20.6.19 7:56 AM (121.190.xxx.146)

    일단 한번은 그렇게 해서 가져가세요
    그러고 뒷말있음 안하면 되죠. 맛보다 성의가 고맙다는 분들만 계시면야 얼마나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6739 공부 열심히 하고 공부 잘 하는 중학생 아이 두신 부모님께 여쭤.. 13 중3 2020/06/20 3,177
1086738 가난한 자의 영양가 있는 밥 챙겨먹기 도와주세요.. 60 go 2020/06/20 6,484
1086737 인스타 와이블랑 이분 연예인 맞죠? 3 인스타 2020/06/20 4,822
1086736 성경을 컴퓨터에서 입력할 수 있는 싸이트 아시는지요(필사처럼) .. 4 성경 2020/06/20 1,483
1086735 중2딸 다리교정 될까요? 7 Fyukk 2020/06/20 1,269
1086734 팬텀 최성훈 목소리 대단하네요 2 .. 2020/06/20 1,719
1086733 공부 열심히 해서 SKY대 입학한 자녀들 6 2020/06/20 4,483
1086732 형제랑 사촌은 다르긴 다르네요 22 이리네 2020/06/20 7,391
1086731 안철수. . "인기 좋을땐 실력이 없고 실력 생기니 .. 14 ㅍㅎㅎ 2020/06/20 2,804
1086730 또 초등학생 확진자 어쩌나요?ㅠㅠ 4 ㅠㅠ 2020/06/20 3,404
1086729 확진자 동선 공개 어디까지 하나요? 1 쿠쿠 2020/06/20 892
1086728 아까 경비아저씨 글 7 .. 2020/06/20 1,718
1086727 싸이월드 지금 로그인이 안되네요.. 4 싸이월드 2020/06/20 1,050
1086726 농협 건강보험 괜찮은가요? 다이렉트 보험은 어떤가요? 3 .. 2020/06/20 1,432
1086725 선진국 남자중 호주 남자들이 제일 불쌍한거 같아요~ 17 ... 2020/06/20 6,713
1086724 어제 댓글주신 레시피 참고로 계란말이 만들어 먹었습니다 4 누리심쿵 2020/06/20 1,853
1086723 재테크에 ㅈ자도 모르는 40대 여자에게 책 딱 한권만 추천해주신.. 10 해피베로니카.. 2020/06/20 3,067
1086722 눈치채지 못한 아름다움, 너의 이름을 불러줄게 1 장미공원 2020/06/20 1,057
1086721 집관련 조언 부탁드려요 8 2020/06/20 1,651
1086720 한지혜는 시집 잘갔네요 61 ...... 2020/06/20 36,309
1086719 유아인 집.. 24 흠흠 2020/06/20 15,890
1086718 일본놈들은 한반도 문제에 신경 껐으면... 7 ... 2020/06/20 757
1086717 코로나 치료제나 백신은 나올 수 없는건가요? 10 ㅇㅇ 2020/06/20 1,677
1086716 부동산 정책) 학교 근처로 월세, 4년 계약 가능하단 건가요? 4 바보 2020/06/20 1,195
1086715 리터니 엄마들은 부심이 있더라구요 21 ㅇㅇ 2020/06/20 5,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