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 정력이란거요.. (나름 19금이요ㅠㅠ)

궁금 조회수 : 16,292
작성일 : 2020-06-18 19:31:01
30대 후반 40대 초반 신혼부부에요.

결혼 전.. 그러니까 연애가 짧았어서 한참 불타오를 때에는 일주일에 최소 7번씩(매일 또는 하루에 2,3번씩도) 관계를 맺었어요. 그래서 신랑이 20대 마냥 아직 한창이구나 걱정없겠다 했어요~

신혼 일년차인 지금은 일주일에 두세번정도 관계를 하는데 문제는 시간이.. 오분을 못넘기는거 같아요;;

전에는 저한테 잘 보이려구 나름 컨트롤을 했던거 같은데 지금은 그냥 참지않는거 같아요. 제 입장에서는 좀 허무하기도 하구.. 저흰 애무가 거의 없거든요.. 정력의 문제일까요? 정성의 문제일까요? ㅠㅠ

문제 되는 글이면 지울게요. 부부관계란게 익숙해지면 이런건지 궁금해서 여쭈어요.
IP : 14.39.xxx.65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답나왔네요
    '20.6.18 7:34 PM (182.209.xxx.250)

    잡은고기밥안준다고 뭐하러 남자입장에서 힘들게 참아요?
    문제되는글이라기보다는 남편이 참 그러네요.이기적인

  • 2. ....
    '20.6.18 7:34 PM (221.157.xxx.127)

    애무없이는 응하질 말아야죠 거부

  • 3.
    '20.6.18 7:34 PM (218.238.xxx.237)

    기본적으로 멋지신데요 ?
    40대 초반인데 7번이었다니
    근데 아무래도 , 관계 자주가지시는 분들
    딸 낳을 확률 높지 않나요??
    부럽당
    괜히 부러워서 속설 지껄여봅니다..
    그리고 애무없는거도 좋네요

  • 4. ㅁㅁ
    '20.6.18 7:35 PM (120.17.xxx.212)

    조심스럽지만 그땐 비아그라 같은 약을 드신게 아닐까요? 그땐 그렇게라도 어필하고 싶었을 수도 있고 결혼했으니 필요성을 이제 못느끼실 수도 있어요.

  • 5.
    '20.6.18 7:36 PM (222.111.xxx.208)

    위에 218.238.237
    그리고 애무없는거도 좋네요

    ----------------------
    이사람 백퍼 남자.

  • 6. 그리고
    '20.6.18 7:36 PM (218.238.xxx.237)

    그리고 저는 사실 애를 빨리 낳아서 ㅠㅠ
    부럽네요
    관계갖는거 자체가 ㅠㅠ 넘 부럽네요 ㅋㅋㅋㅋ 웃기죠??
    이런거로 고민하는 거 자체도 부럽고

  • 7. 애정
    '20.6.18 7:39 PM (223.38.xxx.214) - 삭제된댓글

    애정의 문제죠
    더이상 설렘도 없고

  • 8. 맞앙
    '20.6.18 7:41 PM (218.238.xxx.237)

    설렘도 없고..
    슬프기도 하네요
    그 단계를 넘어가면
    남편이 넘 싫어죵ㅅ

  • 9. 222
    '20.6.18 7:45 PM (218.153.xxx.41)

    조심스럽지만 그땐 비아그라 같은 약을 드신게 아닐까요?
    222222

  • 10. 님이
    '20.6.18 7:48 PM (110.12.xxx.4)

    위에서 한번 해보시고
    애무도 해보세요.
    힘들어요!

    해보시고 다시 글 올리세요.

  • 11. 궁금
    '20.6.18 7:48 PM (14.39.xxx.65)

    약먹은건 절대 아닐거에요~ 연애 때 일주일 여행가서 서로 화장실 가는 시간 빼고는 항상 붙어있었던적도 있었는데 그런기미 전혀 없었어요ㅠㅠ 성격상 시간내서 약 구매하고 그럴 사람은 아니에요

  • 12. 궁금
    '20.6.18 7:50 PM (14.39.xxx.65)

    아 이것도 고민인데요. 보통 남자들 애무 해주는건 싫어해도 받는건 거의 좋아하지 않나요? 저희 신랑은 가끔 저는 해줘도 본인이 받는걸 극도로 싫어해요ㅠㅠ 이거도 참 이상하죠?

  • 13. 어머
    '20.6.18 7:51 PM (218.238.xxx.237)

    근데 이 글 너무 야해요
    저 상상해버렸어요 ㅍ

  • 14. ㅇㅇ
    '20.6.18 7:54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남자라고 다 관계를 좋아하는건 아니죠
    위에 댓글처럼 원글님이 리드를 해보세요
    한쪽이 약하면 다른 한쪽이 관계를 즐기는 방법 알려주는것도 관계개선에 좋겠죠

  • 15. 저 여자에요
    '20.6.18 7:55 PM (90.127.xxx.186)

    애무 싫어하는 여자도 있어요.
    남편과의 애무는 싫어요. 그냥 빨리 본경기 들어가는 거 선호해요

  • 16. ...
    '20.6.18 7:57 PM (122.40.xxx.125)

    남편분 건강은 어때요?? 당뇨나 고혈압같은...

  • 17. ...
    '20.6.18 7:59 PM (112.152.xxx.71)

    짧긴한데
    원래 본게임은 그렇게 짧긴할거에요
    애무하는 시간 합쳐 30분 정도인고지
    본경기 10분 넘어가면 너무 힘들던데요
    특히나 오선생 온 뒤에도 계속 하려고 하면 너무 힘들어요ㅋㅋ

  • 18. 본게임은
    '20.6.18 8:04 PM (58.231.xxx.192)

    대부분 5분에서 10분이라고 통계도 있던데요. 그이상 하면 여자 힘들지 않나요?

  • 19.
    '20.6.18 8:10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일주일에 두세번 누가 먼저 하자고 하는건가요
    원글님이 시작하는거면 일주일에 한번으로 줄여보세요
    체력 약한 사람은 솔직히 힘들죠

  • 20. ...
    '20.6.18 8:15 PM (39.124.xxx.77)

    애무가 사실 더 중요하다 보는데 없다하니 그냥 볼일만 보고 끝내는거네요..
    그러니 시간이...
    그닥 하고 싶지도 않겠어요...

  • 21. 정답은
    '20.6.18 8:26 PM (175.223.xxx.200)

    원글하고 할만큼해서 질려서 애무도 안하는거죠
    남자 본능 풀고 싶을때 고때만 딱 하고 끝
    더이상 감흥도 없고 그러다 짜게 식음
    원글 참 바보같네요
    그런 원리를 정말 몰라 물으시나요
    과거에 그랬는데 하면서 똑같을줄 아는게 무식인이죠
    이미 매무도 전혀 없는 사이니 기계같이 토이네요

  • 22. ....
    '20.6.18 8:28 PM (116.34.xxx.229)

    이기적인 인간이 본성 드러내는거죠.
    그전엔 극기훈련 하듯 참은거구요.
    말을 하세요 말을.. . 애무가 너무 짧아서 충족이 안된다고

  • 23. 여자라고
    '20.6.18 8:56 PM (175.123.xxx.2)

    가만히있으면 안돼요
    애무도 받으려고만 하지말고 님도 노력해야 됩니다
    솔직히 표현도하면서
    연애때야 첨이니까 당연한건데 님이 원한다면 님도 노력하세요. 어떻게 남자의 전적인 문제는 아닌거죠
    나이드니 전 애무도 싫던데ㅎㅎ
    빨리 끝내면 더 좋고

  • 24. 그리고
    '20.6.18 9:02 PM (175.123.xxx.2)

    님도 남편 애무해봐요 그게 정말 쉽지 않아요
    노동이에요ㆍ성이란게 서로 노력하는 거더라구요

  • 25. ㅡㅡ
    '20.6.18 9:11 PM (223.39.xxx.212)

    저희 남편 보니 갈수록 잘해요^^;
    예전엔 조절을 못 했던거 같은데 결혼 10년차 지나서인가?
    암튼 기억이 안 나는데 꽤 지나서부터 엄청 잘 하더라구요ㅋ
    근데 보니까 공부한 것 같더라고요 와이프 만족시켜주려고^^
    님 남편분이 체력이 힘드신거 아닐까요? 토마토 등 먹이시고 대화 하세요~ 그리고 전희 넘 중요합니다. 생략 마세요

  • 26. ;;;;;;
    '20.6.18 9:22 PM (1.251.xxx.55)

    나이탓이죠 슬프지만 ㅜ
    지금도 주2,3회씩 한다는데 왜 남읭남편을 나쁜놈 만드는지ㅡ 체력이 떨어진거예요 운동 중요하고 한약도 먹이세요~ 저도 부추 장어 이런거 ㅋㅋㅋ 해먹이게 되네요
    40 다르고 41,42 다르더라고요 흑
    그리고 남편한테 솔직하게 말하고 본게임 이전이후에도 노력하자하세요~~ 전희로 흥분하면 오분만에 끝나도 님도 즐거울 수 있잖아요~~~~~~ 이건 진짜 말 안하면 절대 몰라요

  • 27. 당산사람
    '20.6.19 7:35 PM (218.152.xxx.129) - 삭제된댓글

    남자가 지나가다 한줄 씁니다.
    신혼 지나서 애무 적어지고 사정 빨리하는 건 어쩔 수 없어요.
    다만 횟수는 더 늘릴 수 있는데, 흑마늘을 많이 먹이세요.
    천연 비아그라 효과에 면역도 올라가고, 다 좋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요.

  • 28. 당산사람
    '20.6.19 7:47 PM (218.152.xxx.129)

    남자가 지나가다 한줄 씁니다.
    신혼 지나서 애무 적어지고 사정 빨리하는 건 어쩔 수 없어요.
    신비감이 없는 여자에게 애무와 긴 피스톤 운동은 그냥 노동일뿐이니까요.
    다만 횟수는 늘릴 수 있는데, 흑마늘을 많이 먹이세요.
    천연 비아그라 효과에 면역도 올라가고, 다 좋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요.

  • 29. ..
    '20.6.19 7:55 PM (39.116.xxx.19)

    당산사람님,
    님 댓글 보니 남편에게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남편 60대초인 지금이야 리스지만 50까지 최선을
    다해주고 그 이후도 가끔이지만
    최선?을 다해서 응해준 남편에게요.

  • 30.
    '20.6.19 8:00 PM (115.23.xxx.156)

    처음처럼 여러번 오래하긴 힘들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6602 고3인데 영어 인강만으로 될까요? 1 감사합니다~.. 2020/06/18 1,196
1086601 질문) 넷플보시는분 1 @@ 2020/06/18 1,128
1086600 정으니 죽은 거에요? 아니면 식물 7 HL 2020/06/18 7,618
1086599 요즘 신축아파트는 대부분 전구가 뭐에요 3 삼파장 2020/06/18 1,664
1086598 안면거상은 보통 몇살에 하나요? 8 .... 2020/06/18 4,085
1086597 앞이 캄캄한 느낌이신 분들은 이민 고려해 보세요 10 사주관련 2020/06/18 4,289
1086596 이 말은 예쁘단 뜻인가요? 3 ㅇㅇ 2020/06/18 2,077
1086595 수능 과목수가 줄어들어도 여전히 힘든가봐요 2 Abc 2020/06/18 1,580
1086594 영양제 좀 봐주세요 4 건강100세.. 2020/06/18 1,219
1086593 빅마켓 킨텍스점 폐점하네요. 8 .... 2020/06/18 2,941
1086592 이랬다저랬다 말바꾸는 상사 3 oo 2020/06/18 1,275
1086591 화상영어 할건데 발음 어때요? 10 체크 2020/06/18 1,744
1086590 대출 얼마나 있으세요?? 14 ... 2020/06/18 4,317
1086589 고부열전 보시는분 3 2020/06/18 1,821
1086588 노트북에 비행기표시가 떠있고 인터넷 연결이 안됩니다. 3 노트북 2020/06/18 1,343
1086587 화병 나 죽을 것 같은데 지혜를 주소서. 4 음음 2020/06/18 3,335
1086586 북한, 남한 15일 특사파견 간청...김여정, 철저히 불허 19 간청 2020/06/18 5,764
1086585 전 우유를 먹으면 신경이 안정되는 기분이 들어요. 8 ㅇㅇ 2020/06/18 1,991
1086584 시어머니가 어깨수술한지 한달되었는데요 11 궁금하다 2020/06/18 3,668
1086583 볼턴...트럼프, '기자는 처형해야 할 쓰레기'라 말해 6 ..... 2020/06/18 1,383
1086582 급질요! 광주 상무지구 비지니스 호텔 좀 3 부탁합니다 2020/06/18 908
1086581 코에 꼽는 비염치료기 효과 있나요? 2 따라쟁이 2020/06/18 1,921
1086580 택시기사님이 물건 전달만 해주실까요 12 아정말 2020/06/18 4,618
1086579 김완선씨 완전 멋진 여자였네요 3 언니 멋져 2020/06/18 6,180
1086578 매실 쪼그라들면 다빼도될까요 6 매실청 2020/06/18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