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로나.. 애들 학원은 어떻게 하시나요..?

학원 조회수 : 1,664
작성일 : 2020-06-18 19:24:45

보습학원 말구요

태권도나 수영이나 몸 움직이고 마스크 쓰기 어려운 예체능이요

전 안 보내고 있는데 제가 너무 유별나게 구는건 아닌가 싶어서요..

저 아는 엄마는 학교는 안 보내도 태권도는 보내던데.. 애 스트레스 받는다고..

피아노 정도는 괜찮겠죠..?

아무것도 안 보내니 애가 뒤떨어질것 같아 걱정도 되고

부모 노릇 제대로 안 하는것 같아 미안하기도 해요..


아이는 초등 1학년.  올해 입학 했어요




IP : 123.254.xxx.12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18 7:26 PM (121.125.xxx.71)

    예체능 안보내요

  • 2. ㅇㅇ
    '20.6.18 7:28 PM (175.223.xxx.80) - 삭제된댓글

    고등 국영수 학원도 안 보내요.
    꼭 필요한 거 아니면 보내는 게 이상해 보여요.

  • 3. 7살
    '20.6.18 7:58 PM (223.38.xxx.207)

    예체능은 보내던거 다 안보내고 영어 하나 가끔 보내요.
    코로나 기간 내내 체육쪽은 센터가 문 닫고있고 수영장은 아예 망해서 없어졌고요ㅜㅜ
    피아노 보내볼까하면 지역감염 터져서 몸 사리게 되고...
    학원은 전적으로 학부모가 결정할 문제같아요.

  • 4. 초2
    '20.6.18 7:59 PM (124.199.xxx.247)

    태권도 영어 수학(이건 4명 그룹 수업) 보냈었고
    2월말부터 지금까지 모든 학원 다 안 보내요.

    저희아이는 매일 등교라서 마스크 쓰고 하루 종일 있기 너무 힘들 것 같아
    학교 수업 끝나면 바로 집에 데리고 옵니다.
    다른 친구들은 모두 돌봄교실 가는 데 본인은 왜 안 가냐고 볼멘 소리 하지만
    데리러 가보면 마스크 땜에 얼굴이 벌게 있어요;;

    저는 이렇지만..
    보내시는 분들은 다 보내는 거 같아요.
    동네 태권도만 봐도 구령소리 다 들리고.
    저희 애 다니던 영어학원(영어 유치원에 있는 초등 단계) 차도 매일 돌아다니고요
    수영장 차량도 왔다갔다 해요.

    전 제가 너무 유별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돌볼 수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제가 보내기 불안하다고 생각되서 안 보내는 거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6595 수능 과목수가 줄어들어도 여전히 힘든가봐요 2 Abc 2020/06/18 1,580
1086594 영양제 좀 봐주세요 4 건강100세.. 2020/06/18 1,219
1086593 빅마켓 킨텍스점 폐점하네요. 8 .... 2020/06/18 2,941
1086592 이랬다저랬다 말바꾸는 상사 3 oo 2020/06/18 1,275
1086591 화상영어 할건데 발음 어때요? 10 체크 2020/06/18 1,744
1086590 대출 얼마나 있으세요?? 14 ... 2020/06/18 4,317
1086589 고부열전 보시는분 3 2020/06/18 1,821
1086588 노트북에 비행기표시가 떠있고 인터넷 연결이 안됩니다. 3 노트북 2020/06/18 1,343
1086587 화병 나 죽을 것 같은데 지혜를 주소서. 4 음음 2020/06/18 3,335
1086586 북한, 남한 15일 특사파견 간청...김여정, 철저히 불허 19 간청 2020/06/18 5,764
1086585 전 우유를 먹으면 신경이 안정되는 기분이 들어요. 8 ㅇㅇ 2020/06/18 1,991
1086584 시어머니가 어깨수술한지 한달되었는데요 11 궁금하다 2020/06/18 3,668
1086583 볼턴...트럼프, '기자는 처형해야 할 쓰레기'라 말해 6 ..... 2020/06/18 1,383
1086582 급질요! 광주 상무지구 비지니스 호텔 좀 3 부탁합니다 2020/06/18 908
1086581 코에 꼽는 비염치료기 효과 있나요? 2 따라쟁이 2020/06/18 1,921
1086580 택시기사님이 물건 전달만 해주실까요 12 아정말 2020/06/18 4,618
1086579 김완선씨 완전 멋진 여자였네요 3 언니 멋져 2020/06/18 6,179
1086578 매실 쪼그라들면 다빼도될까요 6 매실청 2020/06/18 1,116
1086577 주문진 맛집 좀 소개 해주세요. 14 ** 2020/06/18 1,934
1086576 [단독] 미통당지지자들, 82에서 관심 앵벌이중... 21 ... 2020/06/18 1,788
1086575 고3 6모 ㅜㅜ 11 고3 2020/06/18 4,844
1086574 이건 결혼에 대한 선경지명이었을까요 아님 무지였을까요 12 이건 2020/06/18 5,785
1086573 82에서 핫했던 글 조썬일보에 6 9구9r구 2020/06/18 2,141
1086572 막말과 고성 없는 법사위 회의 (추미애 장관) 13 //// 2020/06/18 2,285
1086571 10:30 tbs 정준희의 해시태그 -- 협치 vs 독재.. 2 본방사수 .. 2020/06/18 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