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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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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자루 쥔 쪽이 왜 남자만 있겠나요...

... 조회수 : 1,889
작성일 : 2020-06-18 18:05:02

보통의 여자들이 자기 보다 더 나은 조건의 남자들을 고르다 보니 칼자루를 남자가 쥔 것처럼 보이나 봅니다만...

동등한 조건의 연애를 하는 경우는 여자 쪽에서 칼자루를 쥐고 있는 경우가 많아요.

예로 공무원, 교사 부부들의 경우는 결혼하고 싶은 쪽이 남자인 경우가 더 많던데요.

주변에 있던 현대 자동차 생산직 다니는 남자와 교사의 연애에도 남자 쪽이 결혼 서두르더군요.

그냥 상대를 놓치고 싶지 않은 쪽이 결혼을 더 서두르기 마련이에요.


IP : 112.159.xxx.7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0.6.18 6:09 PM (14.7.xxx.43)

    동등한 조건이면 여자쪽이 갑질하죠 보통

  • 2. ...
    '20.6.18 6:11 PM (223.62.xxx.226)

    문제는 본인 수준의 남자는 싫으니 칼자루 못 잡음

  • 3. 공감
    '20.6.18 6:12 PM (1.233.xxx.247)

    난리납니다
    저는 우리아들이랑 결혼해줘서 고맙다는 소리도 들었네요
    함정은 결혼뒤에 우리아들밥타령

  • 4. 끼리끼리가
    '20.6.18 6:24 PM (118.38.xxx.80)

    싫으니까 칼자루 주는거죠

  • 5.
    '20.6.18 6:52 PM (175.116.xxx.158)

    저렇게 결혼해줘도
    시부모는.갑질하던데요
    아들이 졸라 결혼했던말던
    상관없이 며느리도리따짐

  • 6. ...
    '20.6.18 6:54 PM (175.116.xxx.46) - 삭제된댓글

    준재벌급 제 친구 보니
    그 많은 쟁쟁한 집안 접고 시골 검사출신 변호사랑 결혼했는데
    제대로 남자 딱 잡혀 살던데요
    한명은 전문직 거기 또한 마찬가지

    진짜 여자쪽 쟁쟁하면 시모도 알아서 기어?요
    여자집이 정말 능력 있으면 시모갑질 언감생심
    단 한명도 갑질은 커녕 눈치만 보던데

    잘난 며느리 못본다? 진짜 잘난거 맞는지도 의문
    여기만 희안하게 이상한 시모 사연들 많아요

  • 7. 신기
    '20.6.18 6:54 PM (175.116.xxx.46) - 삭제된댓글

    준재벌급 제 친구 보니
    그 많은 쟁쟁한 집안 접고 시골 검사출신 변호사랑 결혼했는데
    제대로 남자 딱 잡고 살던데요
    한명은 전문직 거기 또한 마찬가지

    진짜 여자쪽 쟁쟁하면 시모도 알아서 기어?요
    여자집이 정말 능력 있으면 시모 갑질 언감생심
    단 한명도 갑질은 커녕 눈치만 보던데요
    장인 무서운줄도 알고

    잘난 며느리 못본다? 진짜 잘난거 맞는지도 의문이에요
    여기만 희안하게 이상한 시모 사연들 많아요

  • 8. 신기한게
    '20.6.18 6:56 PM (175.116.xxx.46)

    준재벌급 제 친구 보니 그 많은 쟁쟁한 집안 접고 시골 검사출신 변호사랑 결혼했는데 제대로 남자 딱 잡고 살던데요
    한명은 전문직 거기 또한 마찬가지

    진짜 여자쪽 쟁쟁하면 시모도 알아서 기어?요
    여자집이 정말 능력 있으면 시모 갑질 언감생심
    단 한명도 갑질은 커녕 눈치만 보던데
    장인 장모 무서운줄도 알고

    잘난 며느리 못본다? 진짜 잘난거 맞는지도 의문이에요
    그냥 립서스비스에 착각 하고
    여기만 희안하게 이상한 시모 사연들 많아요

  • 9. ㅋㅋ
    '20.6.18 7:04 PM (223.38.xxx.76) - 삭제된댓글

    윗님 말 맞아요 ㅋㅋ. 팩폭
    진짜 잘난 며느리 요즘 시모가 갑질 못합니다 남자가 매다려 결혼했다고 잘난것도 아니구요
    최소 친정이 든든하면 남편이 컷하고 시댁 함부로 안해요
    솔직히 시댁에서 조차 무시 당하는 여자들 보면
    남편부터가 무시하고 잘난게 아니라
    착각이 수두룩해요
    잘난는데 뭐하러 병신짓 당하고 살아요 안살지
    본인이 딱 그정도 수준인거 과장심한 사람 많은곳이지요

  • 10. ...
    '20.6.18 7:06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정말 잘났으면 시댁에서 갑질 못할걸요 .. 윗님말씀처럼 잘났는데 뭐하러 바보처럼 당하고 살겠어요 . 그리고 며느리가 갑질을 받아줄지도 않을테구요 ..

  • 11. ㅋㅋ
    '20.6.18 7:06 PM (223.38.xxx.121)

    윗님 말 맞아요 ㅋㅋ. 팩폭
    진짜 잘난 며느리 요즘 시모가 갑질 못합니다 남자가 매달려 결혼했다고 그게 잘난것도 아닌데요 당연할정도로 다 그래해요
    최소 친정이 든든하면 남편이 알아서 컷하고 시댁 함부로 안해요
    아니 못합니다
    솔직히 시댁에서 조차 무시 당하는 여자들 보면
    남편부터가 무시하고 착각이 수두룩해요
    잘났는데 뭐하러 병신짓 당하고 살아요
    안살고 말지 아쉬울게 뭐 있다고
    본인이 딱 그정도 수준인거 과장 심한 사람 많은곳이지요

  • 12. ..
    '20.6.18 7:09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정말 잘났으면 시댁에서 갑질 못할걸요 .. 윗님말씀처럼 잘났는데 뭐하러 바보처럼 당하고 살겠어요 . 그리고 며느리가 갑질을 받아줄지도 않을테구요 ..

  • 13. ...
    '20.6.18 7:12 PM (175.113.xxx.252)

    정말 잘났으면 시댁에서 갑질 못할걸요 .. 윗님말씀처럼 잘났는데 뭐하러 바보처럼 당하고 살겠어요 . 그리고 며느리가 갑질을 받아줄지도 않을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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