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원강사하다 공무원 합격하신분들은

ㅇㅇ 조회수 : 3,020
작성일 : 2020-06-18 16:36:50
다니면서 만족하시나요
보통 말들어보니 공무원도 적성에 안맞아
많이들 관둔다던데
저 아는 분은 학원강사할때 미래에대한 불안감이
너무 컸는데 공무원 합격하고나서 잘다닌다고 해서요.

IP : 1.216.xxx.7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18 4:53 PM (119.69.xxx.115)

    학원강사 나이들면 체력 떨어져서 힘들어요. 주말 수업이나 보강 힘들고. 학부모나 원장한테 시달리는거나 민원인이나 웟상사 잘 못 만나면 괴로운거야 어디나 똑같고 내가 잘못한거 없으면 정년보장이 젤 크죠

  • 2. 공무원
    '20.6.18 4:54 PM (223.33.xxx.254) - 삭제된댓글

    몇급을 말하는지 몰라도 9급은 월급 너무 적어요 초봉은 적은 월급에서
    기여금 떼고 나면 진짜 최저임금도 안돼요 박근혜때 공무원 연금개혁해서 연금도 별로예요 공무원 인기 점점 시들해지는거 같아요

  • 3. ...
    '20.6.18 4:54 PM (119.200.xxx.112)

    동네 학원강사하다 늦은 나이에 지방 공무원 합격해서 다니고 있습니다. 보수적 조직문화나 민원인 문제등 여러 단점을 다 커버할만큼 직업의 안정성에 대한 만족이 큽니다. 늘 불안한 미래에 시달리고 살았거든요.

  • 4. 불안한
    '20.6.18 5:00 PM (222.111.xxx.208)

    미래가 공무원이라고 없나요 다들 막상 그 조직안에 들어가봄 온갖 어려움 고충이 다 있습니다
    그저 월급 따박 이것에 혈안인 매너리즘 공무원들 문제 많죠
    철밥통하러 다니는거지 그것만 보이면 뭐든지 다 불안한 미래겠죠
    안이한 사람들. 자기 생각과 가치관대로 사세요 공무원 적성에 안맞음 절대 못해요

  • 5. ...
    '20.6.18 5:03 PM (180.70.xxx.144) - 삭제된댓글

    사촌은 공무원이 더 잘맞대요
    월급은 작은데 쪼는 사람도 없고 사무실에서 정해진 일만 딱 하고 사람들도 개인주의적인 사람들 많아서 꼰대상사 두명만 맞추면 서로 신경 안 쓴다더라구요. 학부모 안봐서 좋대요

  • 6. 공무원도
    '20.6.18 5:03 PM (223.62.xxx.146)

    민원 상대하는거 힘들어요 여기서 공무원은 동사무소직원 하는일 정도로 생각 할지 몰라도 부처마다 스트레스 많고 일 바빠서 야근 많이 해도 정해진 시간외에는 무임금으로 일합니다

  • 7.
    '20.6.18 5:03 PM (222.111.xxx.208)

    공무원들 민원상대 조직내 인간관계등 문제 많은곳에선 인간이 늙고 병들더군요
    안정성만 보고 떠드는 사람은 참 발전없는 사람같아요 딱 그거하나만 목메달죠
    바보가 되가는것도 모르고 살죠

  • 8. 나이가경쟁력
    '20.6.18 5:22 PM (118.39.xxx.92)

    아이들 상대라 최대한 늦게 마흔까지 강사일할듯..엄마들이 싫어함

  • 9. 나이가경쟁력
    '20.6.18 5:24 PM (118.39.xxx.92)

    근데 공무원은 미친 민원이나 상사 미친인간 걸리면 죽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돈은 적게 주고.. 칠급이상 되어서 민원을 안봐야 그나마 오래갈듯.

  • 10.
    '20.6.21 7:08 PM (182.231.xxx.82) - 삭제된댓글

    늦은 나이에 제2의 직장으로 공무원 합격했는데 힘듭니다 상사가 또라이고.. 돈은 적고 일도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6600 이재명...대북전단, 의정부 가정집 지붕 파손..살인부메랑 7 .... 2020/06/19 1,949
1086599 동대문 밀레오레 낮에 주차하기 어떤가요 5 급질요 2020/06/19 1,225
1086598 청년들의 생각 감남국의원 2020/06/19 970
1086597 영화, 사라진 시간 보고옴. 정진영 천재 맞음(펌) 7 나도내일봐야.. 2020/06/19 4,245
1086596 한양대 영어 특기자전형은 어떤 학생들이 가나요~ 5 .. 2020/06/19 2,699
1086595 40대중반 갑자기 몸이 너무 안좋아요 ㅠㅠ이유를 모르겠어요 13 제이제이 2020/06/19 7,814
1086594 길원옥할머니관련 정의연 입장문 20 기레기와들쥐.. 2020/06/19 2,099
1086593 잘 안풀리는 사람 특징이 37 ㅇㅇ 2020/06/19 22,782
1086592 꼬리꼬리한 냄새나는 항아리 냄새 어떻게 빼나요? 14 333 2020/06/19 3,989
1086591 강아지가 사료를 너무 싫어해요. 12 유월이 2020/06/19 2,425
1086590 선곡 편곡도 다 네명 구성원들이 하는건가요? 5 팬텀싱어.... 2020/06/19 1,571
1086589 김여정, 사기당했다 생각.. 7월 27일까지 긴장 계속될 것 8 .... 2020/06/19 4,908
1086588 12년 외국에서 학교 보내세요 41 ... 2020/06/18 10,078
1086587 진짜 귀신보는 사람 있나요 22 .. 2020/06/18 8,288
1086586 어깨선 예뻐지는 법 10 ... 2020/06/18 5,412
1086585 고1 제2외국어 선택 5 선택 2020/06/18 1,280
1086584 좋은부모이신분 조언 좀 13 자식 2020/06/18 2,969
1086583 스포트라이트 보다 욕나오네요 5 ... 2020/06/18 2,918
1086582 고3인데 영어 인강만으로 될까요? 1 감사합니다~.. 2020/06/18 1,200
1086581 질문) 넷플보시는분 1 @@ 2020/06/18 1,134
1086580 정으니 죽은 거에요? 아니면 식물 7 HL 2020/06/18 7,618
1086579 요즘 신축아파트는 대부분 전구가 뭐에요 3 삼파장 2020/06/18 1,668
1086578 안면거상은 보통 몇살에 하나요? 8 .... 2020/06/18 4,087
1086577 앞이 캄캄한 느낌이신 분들은 이민 고려해 보세요 10 사주관련 2020/06/18 4,293
1086576 이 말은 예쁘단 뜻인가요? 3 ㅇㅇ 2020/06/18 2,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