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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시진핑에게 재선 도와달라 애걸했다 (feat 존 볼턴)

뉴욕타임즈 조회수 : 1,730
작성일 : 2020-06-18 15:41:02
오늘자 뉴욕타임즈 기사. 
https://www.nytimes.com/2020/06/17/books/review-room-where-it-happened-john-bo...


존 볼턴, 자신의 저서에서 "트럼프가 시진핑에게 재선을 도와달라 요청했다"고 주장

미국 전 국가안보보좌관 존 볼턴은 The Room Where It Happened라는 자신의 책에서

트럼프 탄핵수사 범위가 다른 문제적 행동들도 포함시켰어야 했다고 주장한다. 
     
이 책에는 트럼프의 외교정책에 관한 심각한 폭로가 다수 들어있다. 


* 농업으로 먹고 사는 주(states)에서의 재선 승리를 위해 
트럼프가 시진핑에게 미국농산물을 대량으로 수입해달라고 요청했다.  
존 볼튼의 표현에 따르면, 트럼프가 "시진핑에게 재선에 승리할수 있게 해달라고 애걸했다"

* 2018년 북한지도자 김정은과의 회담당시, 마이크 폼페이오는 
"He is so full of shit"라고 트럼프를 험담하는 쪽지를 볼튼에게 건넸다고 한다. 
한달 뒤, 폼페이오는 트럼프의 대북정책을 "성공가능성 제로"라고 일축했다.  

* 월스트리트저널의 발췌 내용에 따르면, 
시진핑이 신장 위구르 자치구 강제수용소 세우는걸 계속해야 한다고 트럼프가 말했다. 
트럼프는 그게 옳은 일이라고 생각했다는 것.

* 천안문 30주년에 앞서 트럼프는 성명서 발표를 거부했다. 
"그딴거 무슨 상관? 난 거래를 원할 뿐이야. 다른건 다 필요없어" 



=============================================================================
트럼프고 시진핑이고 바이든이고... 
자신의 사리사욕을 위해 한반도 평화를 농락하는 놈들...

오히려 미국이 코로나와 재선으로 우왕좌왕하는 이 시국에 
남과 북이 독자적으로 경제협력체제을 구축하면 좋겠네요. 
2016년 그때 박근혜(최순실)가 느닷없이 개성공단 철수시키지만 않았더라면 
지금 이렇게 숨통이 틀어막히진 않았을텐데.... 

IP : 121.160.xxx.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6.18 4:01 PM (211.36.xxx.158)

    어차피 재선 물건너감.
    트럼프의 어설픈 코로나대응으로 미국인들 정신차림.

  • 2. ...
    '20.6.18 4:07 PM (121.160.xxx.2)

    트럼프 재선 물건너간것 같으니까
    볼턴이 바이든한테 어떻게 한자리 붙어보려고 이 타이밍에 저런 책을 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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