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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판단 좀 부탁드려요. 팔까요 둘까요?

고민 조회수 : 1,059
작성일 : 2020-06-18 14:27:50

30년 된 아파트를 갖고 있는데

imf 때 산 거라 지금 팔면 양도세 폭탄 맞을 상황이예요.(2주택)

98년도에 5천만원에 샀고 매매가가 4~5년전에 1억8천 지금은 1억6천만원선(2천 정도 내림)

전세 1억4천만원, 월세 1천만원에 45만원 수준인데요

오래된 아파트라 오르는 건 기대 못하고 그나마 학군과 상가 있어서 유지는 되는 것 같아요.

저의 아파트가 위치 좋은 편이고 리모델링 깔끔하게 되어 있고

지금 1억3천에 전세 주고 있는데 계약기간 다 되어 세입자 나가고 나면

전세나 월세로 다시 내놓을지 팔지 결정을 해야 해요.



그래서

매매하면 양도세 약 1500만원 예상, 손에 남는 돈 없음. 앞으로 수입도 없음.


전세는 1억3천 정도 예상. 지금 상황 그대로임. 재산세, 보유세 부과됨(년 합 30만원 정도)


월세는 보증금 1000 에 월 45만원 예상, 1억2천만원 내줘야 함.(대출, 이자 월 30~40만원 예상),  연 100만원 정도 월세수입 예상, 재산세 보유세 부과됨(합 연 30만원 정도), 월세 수입금액에 대해 종합소득세 부과 예상됨,


어느 것이 가장 나은 방법일지 도움 요청드려요.



IP : 221.168.xxx.14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혀
    '20.6.18 3:24 P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4천만원 올랐어도 양도세 중과로 떼가면 손에 쥐은 돈 없이 고생만 하는거에요.
    뭐 올랐어야 뭘내지 겨우 5,6 천 오른거 다 떼면 고생한 보람도 없어요.
    그런데도 여기저기 다니며 두더지 잡기 식으로 투기로 묶어서 서민을 괴롭하는데 답답해요. 님이 집 2채 소유한거 재산세 내면 끝이지 투기로 묶어 왜 더 양도세금을 할증해서 떼나요?
    저는 이상하더라고요.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누가 쑤셔대는지 몰라도 쑤셔서 세금 올리려고 두더쥐잡기 하는거 처럼 보여요.
    세금이 너무 많아요.중국인들 부동산에 대한건 얼마나 뗄까요?
    다올렀다고 보여도 오른 폭이 미비한 곳을 묶음 서민들만 고생하지요. 매매도 잘안되고 매수자도 대출 40% 인가 밖에 안나오니 전세나 살아야 하고요.
    이시장이 흐르는대로 물처럼 냅궈야지 둑방울 자쑤 막고 보수해야 여기저기 터져서 더 골치아파요.
    박근혜땐 냅뒀어도 괜찮았잖아요.
    이번 정권은 국민들 호주머니 다 감시하고 개인소유 부동산 까지 관여하며 세금 많이 떼는데 너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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