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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샵에서 강아지 데려와서 건강하게 키우신분 계신가요?

ㅇㅎㅇㄹ 조회수 : 1,317
작성일 : 2020-06-18 09:41:15
샵에서 데려오면 파보다 뭐다 많이 아프다는데
샵에서 2-3개월령 아기 입양하셔서 건강하게 잘 키운 분들도 계시나요?
IP : 222.108.xxx.5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피맘
    '20.6.18 9:53 AM (114.203.xxx.84)

    저요~^^
    3개월 토이푸들 귀요미공쥬 데꾸와서 지금 벌써 13살이에요
    아직도 얼굴만 보면 다들 아가인줄알지만 이젠 할매죵..ㅜㅜ

    다행히 아픈곳없이 아직도 날라다니고 밥도 잘먹고 잘자고
    잘 놀아서 넘 감사해요
    다만 냅둬도 가는게 시간인지라 훗날 무지개다리 건너갈 생각을 하면
    벌써부터 눈물이 나고 가슴이 넘 아파요...

    원글님도 예쁜아가 만나셔서 사랑으로 잘 키우시고
    멍이랑 함께 행복하셨음 좋겠어요

  • 2. 제발
    '20.6.18 10:23 AM (112.161.xxx.166)

    샵분양은 참아주세요.
    요즘 품종견,품종묘도 무료분양 천지에요.
    주세요.같은데 들어가 보시고
    하루에도 수십견,묘 올라오니
    인연 잘 맺으세요.
    전 남편이 특정견종을 키우고 싶다고 해서
    애견샵에서 데려왔다가
    바로 다음날부터 줄설사하고 무지개 다리 건넜는데...
    같은 견종으로 데려가라고 하고
    절대 환불 못해준다 그래서
    경찰서 고소하러갔더니
    고소해도 안된다고....
    하루만에 천국 간 녀석.
    제일생 가장 뼈 아픈 경험이었어요.
    고양이는 3녀석이나 길거리에서 데려와서
    엄청 잘 키우고 있고요.

  • 3. 아뇨
    '20.6.18 10:24 AM (183.108.xxx.79) - 삭제된댓글

    우리딸 우울증 있어서 엄마가 사다가 줬는데(거의 강제로... 우울증 낫는다고)
    3년을 못살고 병치레만 하다가 떠났어요.
    우울증에 강아지가 좋은건 알겠는데 병치레는 많이 했어요.
    지금은 시골에서 자연스럽게 낳은 강아지 키우는데
    피부병도 없고 너무너무 건강해요.

  • 4. ..
    '20.6.18 10:24 AM (14.63.xxx.40) - 삭제된댓글

    잘 자라고 있어요

  • 5. 5년됨
    '20.6.18 2:57 PM (106.101.xxx.25)

    푸들이고.. 지역에서 매우 오래된(20년쯤)곳에서 데려왔는데 잘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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