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양샵에서 강아지 데려와서 건강하게 키우신분 계신가요?

ㅇㅎㅇㄹ 조회수 : 1,295
작성일 : 2020-06-18 09:41:15
샵에서 데려오면 파보다 뭐다 많이 아프다는데
샵에서 2-3개월령 아기 입양하셔서 건강하게 잘 키운 분들도 계시나요?
IP : 222.108.xxx.5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피맘
    '20.6.18 9:53 AM (114.203.xxx.84)

    저요~^^
    3개월 토이푸들 귀요미공쥬 데꾸와서 지금 벌써 13살이에요
    아직도 얼굴만 보면 다들 아가인줄알지만 이젠 할매죵..ㅜㅜ

    다행히 아픈곳없이 아직도 날라다니고 밥도 잘먹고 잘자고
    잘 놀아서 넘 감사해요
    다만 냅둬도 가는게 시간인지라 훗날 무지개다리 건너갈 생각을 하면
    벌써부터 눈물이 나고 가슴이 넘 아파요...

    원글님도 예쁜아가 만나셔서 사랑으로 잘 키우시고
    멍이랑 함께 행복하셨음 좋겠어요

  • 2. 제발
    '20.6.18 10:23 AM (112.161.xxx.166)

    샵분양은 참아주세요.
    요즘 품종견,품종묘도 무료분양 천지에요.
    주세요.같은데 들어가 보시고
    하루에도 수십견,묘 올라오니
    인연 잘 맺으세요.
    전 남편이 특정견종을 키우고 싶다고 해서
    애견샵에서 데려왔다가
    바로 다음날부터 줄설사하고 무지개 다리 건넜는데...
    같은 견종으로 데려가라고 하고
    절대 환불 못해준다 그래서
    경찰서 고소하러갔더니
    고소해도 안된다고....
    하루만에 천국 간 녀석.
    제일생 가장 뼈 아픈 경험이었어요.
    고양이는 3녀석이나 길거리에서 데려와서
    엄청 잘 키우고 있고요.

  • 3. 아뇨
    '20.6.18 10:24 AM (183.108.xxx.79) - 삭제된댓글

    우리딸 우울증 있어서 엄마가 사다가 줬는데(거의 강제로... 우울증 낫는다고)
    3년을 못살고 병치레만 하다가 떠났어요.
    우울증에 강아지가 좋은건 알겠는데 병치레는 많이 했어요.
    지금은 시골에서 자연스럽게 낳은 강아지 키우는데
    피부병도 없고 너무너무 건강해요.

  • 4. ..
    '20.6.18 10:24 AM (14.63.xxx.40) - 삭제된댓글

    잘 자라고 있어요

  • 5. 5년됨
    '20.6.18 2:57 PM (106.101.xxx.25)

    푸들이고.. 지역에서 매우 오래된(20년쯤)곳에서 데려왔는데 잘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6407 지방약대면 학벌이 어느정도 되나요? 23 . 2020/06/18 5,419
1086406 제 맘이 왜 이런지 분석 좀 해주세오 7 ㅇㄹㅅ 2020/06/18 1,753
1086405 일하다가 그만두시거나 쉬시는분들 뭐하고 지내시나요 3 ... 2020/06/18 1,566
1086404 닭가슴살로 할 수 있는 요리 ..알려주세요 15 소망 2020/06/18 2,036
1086403 발이 거치니까 비싼 신발 다 필요없네요ㅠㅠ 3 눈물ㅠ 2020/06/18 1,871
1086402 산재보험은 2 나마야 2020/06/18 865
1086401 역사책이나 드라마 보면 후궁이 중전에게 막하는 태도(?) 11 whka 2020/06/18 2,321
1086400 여자가 결혼후 이 정도 삶을 바라는게 눈이 높은걸까요?? 73 ... 2020/06/18 17,648
1086399 에어컨 사용하면 될일을... 5 ... 2020/06/18 2,125
1086398 오돌뼈는 어떤 맛이예요? 4 ㅇㅇ 2020/06/18 1,329
1086397 결혼식 5 마리 2020/06/18 1,107
1086396 차량 등록 이전 서류 좀 알려주세요. 3 나는야 2020/06/18 803
1086395 대전 아파트를 어찌할까요? 9 ... 2020/06/18 3,824
1086394 하루 중 기다리는 시간이 언제인가요 7 ㅇㅇ 2020/06/18 1,304
1086393 오늘부터 10장씩 살수있다는 마스크 14 2020/06/18 5,670
1086392 경주 스쿨존 사고 고의성 밝혀냈네요 20 ㄸㄹㅇ 2020/06/18 6,290
1086391 시골 집 을 샀는데 옆집이 농사를 짓고있는데요 11 매매 2020/06/18 4,063
1086390 대북삐라에 노무현 대통령 사진을 갖다 붙여놨네요. 4 미친것들이 2020/06/18 1,187
1086389 주변 사람들이 저보고 사이코라고 하는데요 118 ... 2020/06/18 22,224
1086388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사용 2 11 2020/06/18 1,140
1086387 정교수 19차 공판, 극우단체 회원과 유튜버 안대 끼고 나타났다.. 5 .... 2020/06/18 1,039
1086386 비대면시대... 미용실은 어찌 될것 같으세요..? 15 비대면시대 2020/06/18 4,481
1086385 나이들어 올림머리는 어때요? 21 rainy .. 2020/06/18 3,604
1086384 그러면 집을 지금말고 언제 사면좋을까요 21 모르겠어요 2020/06/18 4,203
1086383 통계기사) 첫 혼인 연령 남33세 여31세..나혼자산다 10중 .. 4 ..... 2020/06/18 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