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중반에 이정도 움직이고 아프면 심각한거죠?

ㅇㅇ 조회수 : 4,735
작성일 : 2020-06-18 00:49:11
오늘 지하철 1시간 걸리는 곳에 다녀왔어요.
집에서 역까지 빠른 걸음 10분 걷고
지하철에선 내내 앉아있었지만 환승 할 때 계단을 이용했구요. 목적지 역에서 지상 올라가는 계단도 좀 많은 편이었어요.
역에서 제가 가는 곳 까지는 편안한 걸음으로 10분.
일 잠깐 보고 바로 집으로 왔어요.

그런데 지금 다리가 욱신욱신거리고 쥐 나는것 처럼 아프고 발목이랑 무릎도 아프고 난리도 아니네요.
코로나 이후로 대중교통 이동이 처음이라 더 힘든거 같아요.
40 중반인데 지하철 1시간 도보2-30분 총 1시간 30분 거리 왕복한걸로 이렇게 아프면 심각한거죠? 운동을 너무 안해요 제가.
IP : 175.223.xxx.4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18 12:51 AM (118.176.xxx.140)

    운동 안하고 안돌아다니니 그렇죠

  • 2. ..
    '20.6.18 12:51 AM (116.125.xxx.199)

    운동부족이네요
    동네한바퀴씩 도세요

  • 3. ..
    '20.6.18 12:53 AM (125.180.xxx.52)

    날은덥고 마스크는하고 다니니 더 힘들긴하지만
    운동을 너무 안하는것도 원인이죠
    매일 1~2시간이라도 걷기운동하세요
    이제부터 관리해야지 그대로 운동안하면 더 심각해져요

  • 4. ㅇㅇ
    '20.6.18 12:53 AM (175.223.xxx.45)

    네 운동 꼭 해야겠어요. 작년에 똑같이 다녀왔을땐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지금 종아리 허벅지 발목 무릎 다 아파서 잠도 안 와요 ㅠㅠ

  • 5. ..
    '20.6.18 12:53 AM (175.113.xxx.252)

    그쵸 ... 도보 1시간 30분거리에 그정도면..ㅠㅠ 운동을 너무 안하셨녜요 ..

  • 6. 운동 필수
    '20.6.18 1:24 AM (202.166.xxx.154)

    신발은 어떤거 신으셨나요? 그리고 운동 하세요. 놀랍도록 좋아질거예요

  • 7. ??
    '20.6.18 7:18 AM (112.166.xxx.65)

    일상생활은 가능하세요?

  • 8. ...
    '20.6.18 7:20 AM (223.56.xxx.95) - 삭제된댓글

    환승만 안할뿐.,
    저 매일 그렇게 출퇴근하는걸요?

    40대 중반 워킹맘

  • 9. ...
    '20.6.18 7:23 AM (223.63.xxx.70) - 삭제된댓글

    환승만 안할뿐.,
    저 매일 그렇게 출퇴근하는걸요?
    하지만, 이건 일상이고
    낯선 곳을 다녀오신거면 기빨릴수 있지요.
    이해합니다

    40대 중반 워킹맘

  • 10. 아이고~
    '20.6.18 7:26 AM (210.103.xxx.120)

    전혀 운동을 안하셨나보네요 ㅠ 40후반인데 하루 만보이상 늘 걸어요 요가도 한시간이상 매일 합니다. 다리는 거뜬합니다.그런데도 갱년기증상들로 종종 힘들어요 미리미리 운동으로 건강저축 해놓으세요

  • 11. ㅁㅁㅁㅁ
    '20.6.18 8:48 AM (119.70.xxx.213)

    하루 삼십분 산책이라도 좀 해보셔요~~

  • 12. 운동하셔야해요
    '20.6.18 9:08 AM (121.190.xxx.146) - 삭제된댓글

    저 40후반...운동 그래도 하긴 한다는 축에 들텐데, 제가 제 운동량 가늠하는 저만의 기준이 있어요.
    자주 다니는 목적지 지하철역 계단을 단숨에 척척척 오르고도 가뿐하면 음...요즘 운동 잘 하고 있군 이구요,
    그 계단을 오르는데 몸이 무겁고 숨이 차다.....아 운동 조금 더 열심히 해야겠다에요.

    제가 보통 나들이하면 목적지까지 지하철 도보등등으로 원글님 다녀오신 거리랑 비슷한 1시간 30분남짓 소요하니까...원글님도 운동을 좀 하시면 괜찮아지실 거에요. 저 일주일에 두번 주말에 만보걷고 평일날은 집에서 격일로 20/40분 씩 홈트해요. 20분하는 날은 근력만, 40분은 유산소까지. 그래야 겨우 사람답게 산다 싶어요

  • 13. 운동하셔야해요
    '20.6.18 9:09 AM (121.190.xxx.146)

    저 40후반...운동 그래도 하긴 한다는 축에 들텐데, 제가 제 운동량 가늠하는 저만의 기준이 있어요.
    자주 다니는 목적지 지하철역 계단을 단숨에 척척척 오르고도 가뿐하면 음...요즘 운동 잘 하고 있군 이구요,
    그 계단을 오르는데 몸이 무겁고 숨이 차다.....아 운동 조금 더 열심히 해야겠다에요.

    제가 보통 나들이하면 목적지까지 지하철 도보등등으로 원글님 다녀오신 거리랑 비슷한 1시간 30분남짓 소요하니까...원글님도 운동을 좀 하시면 괜찮아지실 거에요. 저 일주일에 두번 주말에 만보걷고 평일날은 집에서 격일로 20/40분 씩 홈트해요. 20분하는 날은 근력만, 40분은 유산소까지. 이렇게 운동해야 겨우 사람답게 산다 싶고요, 운동안하면 몸이 더 늘어져서 일상생활도 잘 안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6110 맨날 나 힘들겠다고 걱정하는 친구? 6 난감녀 2020/06/17 2,872
1086109 정부가 집값 안 잡는다는 글에서 궁금한 점. 19 Dd 2020/06/17 4,413
1086108 빙수 맛있는 곳 추천좀해주세요 4 시원해 2020/06/17 1,348
1086107 에어프라이어 내부 모습 보셨나요? 6 ㅜㅜ 2020/06/17 4,828
1086106 "남아있는 나날" 중 질문이요. 4 영화도 소설.. 2020/06/17 1,216
1086105 오늘은 또 송가인 물었네.. ........ 2020/06/17 2,073
1086104 펫시터가 산책시키면 다른 개 보고 안 짖는대요. 21 .. 2020/06/17 2,972
1086103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왓챠와 넷플릭스 중 11 ... 2020/06/17 3,358
1086102 아래... 선거 이야기가 나와서... 1 한여름밤의꿈.. 2020/06/17 665
1086101 드라마 ''나의 아저씨''와 같은 도청이 가능한 일인가요?? 4 .... 2020/06/17 3,401
1086100 우리 개를 보고 광대승천하며 마주오는 사람들을 보며.. 32 나도 저럴까.. 2020/06/17 6,444
1086099 아이가 사망했을때 가장힘들다는 일 7 .. 2020/06/17 6,911
1086098 얘들이 대학갈때 남겨놓은 옷들 엄마가 입지않나요? 14 아까워서 그.. 2020/06/17 3,480
1086097 급하게 음악을 찾습니다.. 2 ... 2020/06/17 816
1086096 독일사시는 분 암버팜 치약 독일에서 파나요? 4 ... 2020/06/17 1,294
1086095 5살 유치원에서 밥 먹을 때 아멘 한다는데요 14 ㅡㅡ 2020/06/17 3,248
1086094 작두 타는 강신무 무당이요 11 ㅁㅈㄷㅂ 2020/06/17 4,453
1086093 다음달에 아기 돌인데.. 8 .. 2020/06/17 1,592
1086092 초3 여아 돌아서면 배고프대요 급성장기일까요? 8 ㅇㅇ 2020/06/17 2,280
1086091 직장에서 가르치려는사람 왜그럴까요, 4 진짜싫타 2020/06/17 1,665
1086090 사시사철 6월 저녁같은 기온이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4 ... 2020/06/17 1,463
1086089 또 백종원 새프로 하네요 31 지겨워 2020/06/17 8,520
1086088 에어프라이어 살까요? 15 ,,,, 2020/06/17 3,732
1086087 폐경 증상일까요? 4 폐경 2020/06/17 3,459
1086086 여러분 시간 되시면 봐주세요 7 폭탄제조맘 2020/06/17 1,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