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돈 좀 있는 집은 며느리 하대 안해요.
일단 머리에 든게 있고, 자기 삶에 집중하느라(운동.여행,꾸미기)
며느리에게 간격을 두지, 뭐하라 일해라 안함..
그리고 며느리가 오히려 돈 빼먹을까봐 가까히 오는 거 싫어함..
무서운 집이 개룡남으로 키운 없는 집...
저희 남편 저보다 학벌이 낮은데.. 그래서 그런지 제 학벌 한 번 칭찬 안했음..
오히려 동서네는 둘이 학벌이 같으니.. 내세우고 ㅋㅋ
동서와 제 학벌은 같은 레벨인데.
정말 돈 없는 집 행사가. 결혼식. 친척모임 이런 구질구질한것들임..
혼자 마트가는 것 보다 못한 시가 일가친척 모여 음식점에서 며느리 사위 대동하고 만나기
거기에 온 며느리 사위 표정좀 제발 봐주세요 ㅠㅠㅠ
그리고 며느리 줄 세우기.. 줄거 없는 시집일 수록 효도경쟁 시킵디다. 쌈붙이고,,
저는 욱하지만 솔직한 지랄맞은 스타일(뭐 욱하는 것도 나쁜 성격임)
곧바로 저 언년이 간난이 아니니. 저는 시집일에 빠지겠습니다 하고 빠짐
동서는 여우같고 이득되는 일은 무조건 오케이 스타일
살살 비위맞추고, 몰래 시집 금반지도 훔쳐옴 그리고 시집에 안오고 아무것도안함,, (시집에 남은게 금반지1개밖에 없음)
그냥,,, 돈 없고 영리하지 못한 시집은 버림받는게 인지상정임.
그리고 아들들 개룡으로 키웠다고 당당할 줄 알는데
개룡으로 키운 것들이 본인 잘난줄 알고, 또 본인이 혼자 자란줄 알고 또 시집은 무시함
물론 돈있는 집 아들은 돈때문에 마마보이 되지만... 그것도 좋다 할것은 아니지만,,
정말 처지는 며느리네 뛰어난 며느리네 따질게 아니라
시집도 자기한테 득이 되는 방향으로 머리를 전환해서 태세전환이 나을듯
똑똑한 며느리가 돈 벌어서,, 나 주는 것 아니고,, 친정 주는 확률 높고,,
학벌높은 며느리는 따박따박 대드는 걸,,,
누가 들어오든 예뻐해주고 애도 가끔씩 봐주고 무슨 일 있을 때 아들드잡이 해주고
그러면 ,, 저희집같이 두 며느리 중,, 둘다 등돌릴게 아니라..
저같이 조금은 영악하지 않은 며느리는 남지않을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