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짓말하는 자식을 왜 안혼낼까요?

aa 조회수 : 2,111
작성일 : 2020-06-17 19:53:58

1.동생때려놓고도 모른체 하다가 물어보면 안때렸다고 거짓말
2.남의 물건 망치게 해놓고 태연하게 안했다고 거짓말 
3.부모 지갑에서 돈 훔쳐 달아나다가 쫒아가는 누나때문에  풀숱에 돈 버렸는데
도리어 쫒아간 누나를 탓하는 부모

뭘 믿고 자식을 안혼낼까요?

한두번도 아니고 거짓말인거 알면서도 속아 넘어가는 경우도 있고, 
사소한 거짓말이 눈덩이처럼 커져서 
나중에는 단도리도 안될텐데 모르는걸까요? 


IP : 14.4.xxx.2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동학대 부모들
    '20.6.17 7:55 PM (223.62.xxx.194)

    하는말이 대부분

    거짓말해서 훈육차원에서 때렸다

    입니다.

  • 2. 원글이
    '20.6.17 7:56 PM (14.4.xxx.220)

    때리라는게 아니고 훈육을 해서라도 혼내라는거죠

  • 3.
    '20.6.17 7:58 PM (210.99.xxx.244)

    거짓말은 부모탓도 있어요 하나하나 꼬투리잡다보면 더심한 거짓말쟁이가 되죠

  • 4. 원글이
    '20.6.17 7:59 PM (14.4.xxx.220)

    본문 경우는 꼬투리아니고 사실인데 안했다고 발뺌하는건데도
    사소한걸까요?
    아들은 점점 더 영악해져서 해도 안했다고 하는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 5. 아직 어리다면
    '20.6.17 8:14 PM (211.215.xxx.107)

    스스로 깨우칠 때까지
    기다려 주는 거예요
    부모 돼 보면 아실 겁니다
    전 그렇게 참을성 없는 부모지만요.

  • 6. 원글이
    '20.6.17 8:34 PM (14.4.xxx.220)

    제가보기엔 깨우치기보다 점점 지능적이 되어 속이던데요..
    한두번 넘어간 거짓말이 다음엔 더 아니라고 잡아떼는거죠.
    저도 사춘기 아이들 키우는데 이해가 안되어서요

  • 7. 이미
    '20.6.17 9:03 PM (121.88.xxx.110)

    뼈에 새겨져 혼내도 달라지지 않는다는걸
    알기에 체념한거겠죠.
    아베가 어려서 거짓말을 그리 잘했다는데
    다른 유전자자체가 있어요. 가르친다고 다
    바르게 크는것도 아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7936 주식) SK 바이오팜 공모주 24 대단 2020/06/24 4,245
1087935 그저께 길냥이 밥주는 어떤분을 봤어요 8 모모 2020/06/24 1,677
1087934 귀 진드기 감염된 고양이 분양 3 cometr.. 2020/06/24 1,146
1087933 은행을 샀는데 너무 쓴맛이 강한대요 은행궁금 2020/06/24 3,119
1087932 제왕절개 수술하다 아기얼굴에... 22 .... 2020/06/24 10,980
1087931 전통방식 오이지 잘 아시는 분께 질문드려요. 5 .. 2020/06/24 1,159
1087930 이렇게 바가 오라가락하고 바람부니 포슬한 찐감자가 4 2020/06/24 1,146
1087929 발각질이 아주 심해요... 22 심하다 2020/06/24 4,773
1087928 식탁매트대신 쟁반쓰니 편하네요 12 나야나 2020/06/24 4,239
1087927 박상아 요즘 어찌 지내요? 9 ... 2020/06/24 5,695
1087926 영양제 효과를 몇 주 만에 느낄 수 있나요~ 4 .. 2020/06/24 1,270
1087925 퍼실(세탁 세재) 냄새 어떤가요? 9 ... 2020/06/24 2,695
1087924 노원구는 학군이 높은편인가요? 11 ㅇㅇ 2020/06/24 5,608
1087923 좋은 책.. 좋은 영화 추천부탁드려요.. 5 콩콩 2020/06/24 1,360
1087922 어떤 부침개가 제일 맛있어요? 27 6월 2020/06/24 4,237
1087921 저는 동행이 있을때는 핸드폰을 아예 안꺼내는데요. 4 답답?오기?.. 2020/06/24 2,140
1087920 키위와 바나나조합의 쥬스 맛있나요? 3 비오네요 2020/06/24 1,313
1087919 국토부 발표입니다. 서울 아파트값 별로 안 올랐대요. 45 전생에이완용.. 2020/06/24 4,863
1087918 알죠? 에고~ 저렇게 살면 부자되나 봅니다. 9 제목만 봐도.. 2020/06/24 2,576
1087917 인천공항 보안검색 청원경찰 잘못된 기사화 그리고 오해를 풀어주세.. 15 ㅇㅇㅇ 2020/06/24 1,700
1087916 여의도 자동차 동호회 모임서 5명 확진..정은경 ‘모임 자제 좀.. 3 ........ 2020/06/24 2,454
1087915 스마트폰하고 멀리 떨어지고 싶어요 1 진실은누가알.. 2020/06/24 862
1087914 피아노선생님이 아이 레슨하면서 핸드폰만 본다고 하는데요 9 아정말 2020/06/24 2,369
1087913 부동산 글 삭제 많네요 13 ㅇㅇ 2020/06/24 2,428
1087912 잘하는 일이 없는 제가 하고있는 선행 한 가지. 12 ㅇㅇ 2020/06/24 2,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