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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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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일반고에서 학종으로 대학

qvdo 조회수 : 3,740
작성일 : 2020-06-17 19:46:57


중3인데 졸업즈음에 분당쪽으로 이사계획이 있는데요..
(학군때문은 아니고 일때문에요)
분당이 내신 따기 힘든지역으로 알고 있는데..
앞으로 정시가 늘어난다고 해도 재학생은 학종으로 가는 기회를
무조건 지켜내라고 들었거든요. 근데 알아보니...
일반고에선 내신 2점 초는 되어야 인서울 써볼수 있다고 하던데...
그럼 분당 일반고에서(낙중대같은 좀 빡센데 말구요)
내신 2점 초반 나오는 애들이 정시에서 그 인서울 학교에 갈수
있는 성적을 보통 못낸다는건가요?
물론 정시라는게 당일 변수도 많을거고
재수생도 몰려들어와 엄청 힘들다고는 듣긴 했는데..
게다가...점점 내신이 더 중요해지고 최저 없는곳도 있던데..
그럼 학군지 이사가 꼭 좋은것만은 아닌거같아서요...
대학 가기가 정말 힘들군요..ㅠㅠ
모든 수험생과 학부모님이 진정 존경스러워요..
IP : 1.235.xxx.5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6.17 7:56 PM (39.120.xxx.191)

    분당에서 2점대면 수능최저 높은 학교을 주로 써요.
    고려대 많이 가고요, 보통은 정시로 갈 수 있는 학교보다 높은 데를 쓰죠

  • 2. ㆍㆍㆍ
    '20.6.17 8:01 PM (210.178.xxx.192)

    그쪽을 좀 아는데요 내신따기는 되게 어려운데 애들 실력에 비해 생각외로 대학을 학종으로 잘 가지 못하더군요. 최상위권은 어느곳이나 그러듯이 잘 가는데 2 등급대 애들이 성신여대 가톨릭대 가천대 등으로 가고 낙중대 중 한곳다니던 3등급 초반 남학생 경희대 수원 단국대 다 떨어지고 재수하더군요. 분당고등학교에서 내신3초반도 따기 참 어려운데 말이지요. 거기 애들이 워낙 쟁쟁하니까요.
    그곳도 아주 실력이 뛰어나서 내신 1점대 따지 못할봐엔 강남처럼 정시로 승부를 봐야할 듯요. 차라리 특목고면 학종 내신 혜택이라도 받는데 분당의 고등학교는 대학 입장에서는 일반고 취급한다고 들었어요.

  • 3. ..
    '20.6.17 8:26 PM (58.121.xxx.201) - 삭제된댓글

    가고자 하는 학교 졸업생 데이터가 제일 정확합니다.
    학교에 홍보부장이나 입학부장샘이랑 통화 해보세요
    저희 학교는 광역자사고인데 4점대 5점대 건대갑니다

  • 4. ㅡㅡㅡㅡ
    '20.6.17 8:41 PM (59.13.xxx.177)

    경험해봐야 하는데 누가 이랬다 저랬다 보다 평균적으로 의뇌로 학종으로 참 못갑니다. 3년내내 학종으로 가려고 이것저것 채워도. 결국 지나고 보니 학종으로 가는애들은 뭘로 하나 갈수 있는 애들입니다
    최최 상위권 바로 아래 상위권 서성한 정도까지도 학종은 힘듭니다.
    이래저래 결국은 다들 재수해서 정시로 가는 경향이
    많아요
    분당에서 중고생자녀 다 있고 이번에 재수해서 첫째는 대학갔습다

  • 5. 학종 불리
    '20.6.17 8:50 PM (147.46.xxx.27)

    학종으로 가기 어렵습니다. 성적대가 애매하거든요.
    물론 어딘가는 갈 수 있지요. 그런데 가성비 높게 못 간다는 뜻입니다.

    2점 초반이면 생기부에 따라서 고대 하위권 학과부터 중경외시를 주로 갑니다.
    이 학생이 수능을 보게 되면 더 올라갈지 아닐지는 케이스바이케이스일듯 하네요.
    주요 과목 몇 개만 성적이 유독 좋다든지, 꼬박꼬박 활동 못 챙기는 학생이면
    차라리 정시집중이 나을 거구요
    평소에 성실하고 내신에 강한 학생이라면 그래도 학종이 나을 겁니다.

    강남이든 분당이든 일반고는 그냥 일반고일뿐
    학교마다 차이가 있다면 학종 프로그램이겠죠.

    약간의 차이만 있을뿐 분당도 강남과 비슷한 경향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리 아이는 강남권 학교를 졸업했는데
    내신 2점대 학생들은 서성 많이 갔고 2점 후반대가 중경외시 좀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서성한 합격자 수가 훨씬 많고 중경외시는 실제로 합격한 학생이 많이 없습니다.

    그 갭이 뭐냐면 강남에서 중경외시 학종 합격할 학생이면
    재수해서 연대갈까 말까 엄청 고민하게 되는 수능성적을 가지고 있을 겁니다.
    가령 건대 합격권인 학생은 정시로 서성한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기 때문에
    재수를 염두에 두고 굳이 엄청 낮게 쓰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결과는 우수수 탈락.

    결론은 강남권 학생은 학종으로 인서울 가는데 매우 불리하고 애매한 성적대에 끼어 있기 십상입니다.
    그래서 정시와 재수 사이를 오가며 방황하는 경우가 대다수.

    분당도 비슷하리라 생각됩니다.

    2점 초반 내신 나오는 학생이 수능에서 그만큼 못 낼 확률이 높은 것은
    재학생이라면 충분히 수능공부에 올인할 여력이 없어서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런 학생이 재수로 정시 올인하면 최소 서성한은 지원하게 될 겁니다.
    그래서 학종으로 재수 안하고 2점 초반대가 서성한 합격했다면
    횡재도 아니지만 선방했다고 판단할 겁니다.

    강북과 강남의 차이가 뭐냐면
    이렇게 애매한 중상위권 학생의 빈도입니다.
    강남은 연고대 가기에는 살짝 모자란, 서성한-중경외시 갈만한 성적대 가진 학생들이 아주아주 많은 거고
    이들이 내신 2점 3점 초반대에 걸쳐 빽빽하게 분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일 피보는 집단이 내신 2점 후반~3점 초반대 강남 학생입니다.
    (그 어떤 전형으로도 들어가기 애매함. 강북의 1점대 후반 중경외시 지원한 학생들에게 당연 밀림)
    그 학생들이 아마도 분당의 내신 2점대 학생일 가능성이 큽니다.

    중3에 분당 가야만 하는 상황이면
    지금부터 선행 부지런히 달려놓고
    속편히 정시 각오로 입성하라고 추천드립니다.
    얘들 입장에서도 그냥 정시가 훨씬 편합니다.

  • 6. 학종 불리
    '20.6.17 9:04 PM (147.46.xxx.27)

    아이가 졸업해 놓고 보니 실제로 학종 합격한 학생들은
    정시봐도 그냥 그 정도는 갈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우리 아이 친구들중 최상위권이 의대 몇 군데, 서울대 자전, 자연대, 공대 등 학종으로 갔는데
    그 애들 평소에 모의고사 몇 개 안 틀렸습니다.
    중대 의대 간 친구는 모의고사 평균 국어와 탐구에서 2-4개 정도 틀렸고
    서울대 자전 간 친구는 거의 다 맞는 학생이었습니다. 이번에 수능도 한 개 틀렸습니다.
    본인이 우겨서 의대 안가고 서울대 공대간 친구도 마찬가지. 그 아이도 국어에서 2개 틀렸다고 하네요.

    이런 아이들이 십 수명 상위권을 점령하고 있으니
    암만 열심히 해 봤자 2등급 따면 대박인 겁니다.

    우리 아이 친구중 2등급으로 성균관대, 한양대 공대 학종으로 간 아이들이 몇 명 있는데
    만일 옵션없이 그냥 처음부터 정시 올인했더라면 연대정도 갈 수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대부분 학종도 준비했다 수능도 준비했다 이리저리 난리 치다가
    2학년 말에 가서야 학교 낮추어서 가야하는 현실에 맞닥뜨립니다.
    남다른 생기부로 상향지원-합격하는 경우도 간혹 있지만
    대부분은 맘에 안 드는 학교를 학종으로 써 놓고 붙든지 말든지 재수합니다.

  • 7. ..
    '20.6.17 9:12 PM (125.177.xxx.43)

    학종이랑 정시 둘다 못해요
    학종에 시간 노력 투자가 커서요
    하나에 집중해야죠

  • 8.
    '20.6.17 9:25 PM (122.36.xxx.14)

    차라리 수지로 가세요
    내신 따기 분당 보다 쉽고요
    등급은 같이 취급 받고 학원가 잘 되어있고요

  • 9. ㅇㅇ
    '20.6.17 11:01 PM (175.223.xxx.80) - 삭제된댓글

    입시가 바뀌어서 분당 같은 곳은 이제 정시밖에 길이 없어요.
    학종 인원 무섭게 줄었고 그나마 블라인드 전형이죠.
    수시는 학교별 차이 없는 교과전형이 대세예요.
    고대 학종 이제는 1점대 중반은 돼야 써 볼 수 있고 2점대로 최저 없는 중경외시 합격 불가능해요.
    그냥 다 정시로 가야 한다 생각하세요.

  • 10. ㅇㅇ
    '20.6.17 11:04 PM (175.223.xxx.80) - 삭제된댓글

    올해가 그나마 학종이 좀 남아 있는 편이고 내년부터는 정말 숫자가 눈물나게 줄어요.
    특목고에서 학종 가기도 힘겨울 판에 강남 분당 예전처럼 우대받지도 못해요.
    그냥 내신 등급이 아주 좋거나 수능을 아주 잘 보거나 하나를 목표로 삼으세요.

  • 11. 아무래도
    '20.6.17 11:35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잠실만해도 내신 3등급 완전 후반대도 정시로 국숭세단은 충분히 가고 운좋으면 건동홍도 가는데 분당이 못 가다니요. 수시로 못가지만 정시로 더 잘 가지 않나요.

  • 12. 아무래도
    '20.6.17 11:37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잠실만해도 현역의 경우 내신 3등급 완전 후반대도 정시로 국숭세단은 충분히 가고 운좋으면 건동홍도 가는데 분당이 못 가다니요. 수시로 못가지만 정시로 더 잘 가지 않나요.

  • 13. 아무래도
    '20.6.17 11:40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잠실만해도 현역의 경우 내신 3등급 완전 후반대도 정시로 국숭세단은 충분히 가고 운좋으면 건동홍도 가는데 분당이 못 가다니요. 잠실은 2등급도 고대를 잘만 거던데요. 보통 강남 목동 잠실 분당ㅈ은 수시로 못가지만 정시로 더 잘 가지 않나요.

  • 14. ..
    '20.6.18 6:40 AM (121.169.xxx.168)

    학종불리님 설명 자세하네요

    분당에서 입시 치르는 중인데요
    분당이서도 낙중대와 그 밖의 학교 사이에도
    차이가 엄청 심해요.

    저희 아이 낙중대 중 한곳인데
    2점대로 인서울 붙는곳도 있고 떨어지는 곳도 있어요.
    이것은 대학 특성상 달라요
    입시설명회 가시면 이해됌요.
    3점대로 고대붙는 아이들 몇명 꼭 나오고요

    현실적으로 2점대 초중반은 의치한 바라보는 애들이라
    인서울 의미 없어요.
    물론 이과 기준입니다

  • 15. 에고
    '20.6.18 8:42 A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여기서 지금 입시 치뤘다 치른다 이런 분들 얘기 다 소용 없어요.
    올해 블라인드 전형 하면 한번 요동 칠 거지만 내년부터 분당 같은 곳에서 논술 외에 수시는 거의 힘들어요.
    입시 구도가 엄청 바뀌었어요.
    수능만 믿고 가야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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