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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두쌈 넘넘 맛있네요...

만두짱 조회수 : 5,355
작성일 : 2020-06-17 19:03:31
여기저기 주말텃밭,주말농장 하시는분들이 상추를 엄청 많이 주셨어요
지난번에도 이걸 어떻게 다 먹을까 색다른 먹는 방법 부탁드리기도 했었는데
우왕~~~
밥대신 찐만두를 싸먹으니 엄청 맛있네요 ㅎㅎ

쬐꼬미 만두들은 싸먹기가 편한반면에
대체적으로 왕만두보단 맛이 쬐꼼 떨어져서(제 주관적 느낌^^)
전 왕만두를 즐겨 싸먹었어요
찐 김치왕만두를 반을 잘라서 쌈 싸먹는데
이야~~~이게또 고기쌈이랑은 완전 색다른게 맛이 있네요
어젠 갈비만두를 싸먹었었는데 이것도 히트쳤어요ㅋ

상추풍년이라 저처럼 상추소비(?) 은근 걱정되시는분들 계시면
상추 만두쌈 싸서 드셔보세요^^
전 두겹,세겹에 치커리며 주신 야채들 전부 듬뿍 싸서 먹었어요

아~~~
그리고 명절에 즐겨 먹는 깻잎전 있잖아요
이게또 갑자기 먹고싶어서 깻잎 두장속에 해동된 만두 터뜨려서 넣고
부침가루 묻혀서 계란물에 퐁당후 부쳐먹으니
명절때 제대로 만든 깻잎전보다 훨훨씬 맛나네요~ㅎ

이상은 점점 머리만 굴리기 좋아라하는 꾀순이 아짐이
별것도 아닌 정보를 대단한척 올리공~~
이만 멍이 산책 시켜주러 나갑네당~~==33===333
모두들 좋은저녁 되세요^^
IP : 114.203.xxx.8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0.6.17 7:06 PM (39.7.xxx.227)

    오늘 저 저녁 굶는 날인데 침고이네유

  • 2. 안먹
    '20.6.17 7:09 PM (112.167.xxx.92) - 삭제된댓글

    님 식욕이 대박 좋은듯 쌈 넘치면 이웃들도 나눠주던가 버리던가 하지 그거 소비하겠다고 억지로 글켓는 못먹어요 난

  • 3. ....
    '20.6.17 7:14 PM (106.245.xxx.58)

    깻잎전 너무 먹고 싶어요

  • 4. 상추
    '20.6.17 7:17 PM (115.94.xxx.204)

    저는 상추 많으면 겉절이 해 먹어요~ 늘 맛있어요.

  • 5. 저도
    '20.6.17 7:32 PM (122.38.xxx.224)

    만두 쌈싸먹어요. 반도 커서 3분의 1에 싸먹어요.

  • 6. 만두짱
    '20.6.17 7:37 PM (114.203.xxx.84)

    안먹님은 왜케 화가 나셨어요~ㅎ;;
    당근 관리실아저씨도 나눠드리고 적상추, 청상추 골고루 옆집에도 드리고 하죠^^
    그리고 이거 억지로 먹을만큼 이상한 맛 아닌뎅 어흑...ㅠㅠ

    제가 워낙 만두를 좋아해서 예전에도 냉동만두로 만두피자, 터뜨린 만두국,만두비빔밥 맛나다고 글 올렸었는데
    이번엔 상추에 싸먹고 또 휘리릭 깻잎전 해먹으니 이것도 맛있어서 올린거지 못먹을 이상한 음식글은 아니에요...ㅜㅠ

  • 7. ...
    '20.6.17 7:39 PM (118.223.xxx.194)

    댓글 왜 저럼
    별식이라 원글님이 소개해준거 같은데.. 저 다이어트 중인데 글 보고 맛이 상상이 돼서 죽겠네요ㅠ
    쌈은 뭘 싸먹어도 맛있잖아요
    낼은 쌈밥 먹어야지ㅠㅠ

  • 8. 사포냥까칠허긴
    '20.6.17 7:39 PM (114.203.xxx.20)

    원글님 까칠한 댓글에
    신경쓰지마요
    맛있는 정보 감사해요
    마침 김치만두 있는데 싸먹어 보겠어요!

  • 9. 오~~
    '20.6.17 7:40 PM (114.203.xxx.84)

    저도님~~
    방가방가~~^^
    상추에 만두 싸서 드신다는분 진짜 첨 뵈어요 ㅎ
    남편이랑 애는 군만두를 싸먹는게 바삭하니 더 맛있다는데
    전 찐만두가 더 좋더라고요

  • 10. 뭐저딴
    '20.6.17 7:51 PM (106.242.xxx.101)

    두번쨰 댓글은 정서적으로 좀 문제가 있는 사람같군요

  • 11. ...
    '20.6.17 7:56 PM (223.39.xxx.139)

    그 댓글님
    갑자기 나타나 반말 비속어 섞어 가면서 댓글 다시는데
    (님아, ㅇㅇ하면 그러겠음 안 그러겠음?
    하아 내가 이래서 ㅈㄹ하는 것들하곤 말을 안함
    —- 이런 식으로 댓글 써요 항상)
    안 그러셨음 좋겠어요. 언제나 눈살 찌푸리게 돼요.
    그런 게 악플이에요.

  • 12. ㅁㅁㅁㅁ
    '20.6.17 8:10 PM (119.70.xxx.213)

    히스테리댓글이 있네

  • 13. 저도
    '20.6.17 8:20 PM (116.122.xxx.245)

    요즘 만두 상추쌈에 빠졌어요
    마트에서 파는 상추말고 직접기른 상추가 맛있는데
    오늘은 그 상추가 떨어져서 못먹었어요

    만두 상추쌈에 청양고추 하나 넣으면
    간도 맞고 칼칼하고
    몸에도 좋은듯 해서 최고에요 ~~

  • 14. ... ..
    '20.6.17 8:21 PM (125.132.xxx.105)

    작년 상추 모종 20개 심어서 조금 모자란듯 싶어 올핸 80개 심었어요.
    근데 올해 상추농사가 너무 잘 되서 !!! 이웃에 주려고 해도 그집도 왕풍년이랍니다.
    어찌 먹을지 고민했는데 만두쌈 내일 해먹어야 겠어요. 마침 냉동 만두도 지천이라 ㅎ
    만두 꺳잎전도 맛있을 거 같네요. 요리 고수신가봐요 ^^

  • 15. ㅁㅁㅁㅁ
    '20.6.17 10:06 PM (119.70.xxx.213)

    땡기네요 ㅋ

  • 16. ...
    '20.6.17 10:09 PM (222.112.xxx.59)

    저희집엔 만두가 많아서 걱정이었는데 쌈이라니... ^^
    쌈장 고추장 해서 먹을까요?

  • 17. ㅁㅁㅁㅁ
    '20.6.18 9:54 AM (119.70.xxx.213)

    이 글 읽고 지금 해 먹고 있는데 짱 맛있어요

  • 18. ...
    '20.6.18 6:31 PM (222.112.xxx.59)

    글 읽고 오늘 만두 많이 소진시켰어요
    상추 다 먹음ㅋㅋㅋ

  • 19. ^^
    '20.6.18 7:28 PM (114.203.xxx.84)

    ㅁㅁㅁㅁ님~
    ...님~
    제가 다 행복하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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