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짖는 소리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작성일 : 2020-06-17 15:30:29
3026518
세달 전 밑에 집이 이사 오고 그 이후로 하루도 빠짐없이 개가 짖어댑니다.
개가 집에 혼자 있구요, 아마 불리 불안증이 있으니 그리 짖는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본인들은 나가면 되겠지만 하루종일 집에 있는 사람은 얼마나 소음으로 들리는지.. 미칠노릇입니다. 개도 불쌍하지만 저도 미치겠어요..
교육을 좀 시키라고 말을 해볼까요? 웬 종일 주말이고 밤이고 사람없음 짖어대니 머리가 아파오네요.
네이버 검색 해보니까 이 문제에 고통을 받는 분들이 꽤 되시나본데 이게 층간소음으로 간주가 안되나봐요? 아 정말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IP : 1.234.xxx.5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6.17 3:33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저는 임신했을 때 옆집이 개 두고 밤에 출근하는데 늑대울음.. 잠도 못 자고 미치겠더군요.
쪽지도 붙이고 결국 경찰 불렀어요.
며칠 뒤 오빠네 집에 보냈다고 들었어요.
폰으로 녹음도 했던 것 같아요.
들어보라고..
2. 예전에
'20.6.17 3:33 PM
(211.227.xxx.165)
강아지 답답해할까 그렇게 해릏은건지ᆢ
베란다문을 빼꼼히 열어놓고 출근하는 부부
있었어요
세상에ᆢ종일 개가 베란다밖 처다보며
얼마나 짖는지 주위 동 전체가 울렸어요
그앞 지나던 사람들도 깜짝 놀라고ᆢ
3. ㅇㅇㅇ
'20.6.17 3:41 PM
(14.37.xxx.14)
-
삭제된댓글
개짖는소리좀 안나게 하라 유투브로 크게 틀어요
4. 호수풍경
'20.6.17 3:45 PM
(183.109.xxx.109)
민원 넣으세요...
개훌륭 보니 개 짖는 민원 때문에 이사도 하고 수술도 하고 하던대요...
본인들한테나 예쁘지 무슨 민폐래요...
회사 상사분도 옆집 개가 하도 짖어서 녹음 해놨더라구요...
5. 도대체
'20.6.17 4:10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집이 무슨 동물의 왕국도 아니고 옆집에 피해 주는걸 모르는지 아는지 큰개를 몇마리씩이나 키우는건 왜 그런데요. 공원 나가보면 개한테 질질 끌려 다니면서 큰개가 사람을 끌고 다니는거 보면 불안해서 공원 가기도 싫네요.
6. 아파트는
'20.6.17 4:10 PM
(121.154.xxx.40)
밀폐되서 그럴 거예요
주택은 풀어 놓으면 주인 나가도 짖지 않거든요
묶어놓고 나가면 짖어요
7. 견주들
'20.6.17 10:58 PM
(218.237.xxx.254)
6개월 참았거든요 어느날 너무 거슬려서 (오전 6시 개소리에 매번 깸) 관리실에 강력 항의했어요
관리실 직원이 인터폰?하니 자기 개는 순해서 안 짖는대요. 암튼 그후 덜해지고 나니
변화가 놀랍더라구요. 숙면을 취하고 안정이 되던걸요 진즉 안참을 걸 그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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