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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대체 지하철에서 왜 전화수다를 하는걸까요

통화 조회수 : 4,118
작성일 : 2020-06-17 14:36:59
거리가 멀어 전철로 출퇴근해요 주로 오후근무라 늦게 나가고 늦게 들어오죠 제일 이해가 안되는게 전화로 수다떠는 인간들이예요
공공장소에서 대수롭지도 않은 전화수다를 가는내내 ..
지금 옆자리 30후반 가정주부 30분넘게통화
퇴근때는 같은시간대에 승차하는 여자있는데 가는 시간 내내 낄낄거리며 통화해요 매일 습관인가봐요
11시가 가까운 시간이라 좀 눈감고 쉬고 가고 싶은데
정말 거슬려요
정 수다떨고 싶으면 톡으로 하던지 도대체 왜!
공공장소에서 기본 예의없는 인간들 정말 민폐입니다
IP : 39.7.xxx.23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6.17 2:39 PM (122.42.xxx.140) - 삭제된댓글

    버스에서두요...그나마 이어폰 있으니 견디지 안그러면 한대치고싶음

  • 2. 정말..
    '20.6.17 2:41 PM (116.34.xxx.209)

    진짜 민폐인거 모를까요?
    내릴때까지...그사람의 사생활을 다 들어야 하는게 ...불쾌지수 올라가요.

  • 3. 이어폰 없음
    '20.6.17 2:43 PM (223.33.xxx.100)

    중요하고 급한 용무라면 참겠는데
    수다를,, 진짜 뒤통수 한 대 치고 싶어요

  • 4. 지하철전화소음
    '20.6.17 2:47 PM (218.238.xxx.69)

    심지어 20대녀도
    여러번 봤네요
    절레절레

  • 5. 예 정말 괴로워요
    '20.6.17 2:51 PM (39.7.xxx.237)

    우리 애들도 전화하면 엄마 지금 지하철이야
    나중에 걸께요 하던데 하물며 성인들이
    20대나 30~50대나 왜들 그러나 모르겠어요
    쓰잘데기 없는 감정쓰레기를 퇴근후 파김치된 상태로 듣고 있기 고로워요 쳐다보고 눈치줘도 아랑곳 안하고요
    통화 자제해주세요 했다가 봉변당하기 일수예요
    이어폰을 껴도 들어올만큼 소음이예요

  • 6. sstt
    '20.6.17 3:03 PM (182.210.xxx.191)

    어제 제앞에 앉아있던 여자 한 5명 연속통화하는데 미치는줄알았네요 마스크끼고 왜케 애교를 피우는지 듣기싫어서 죽는줄

  • 7. ㅇㅇ
    '20.6.17 3:09 PM (220.119.xxx.137)

    지하철이야 하고 끊는 경우는 소음이 심해서 잘 안들리는데 내 목소리는 상대적으로 (다른 사람들과 같이 있으므로)저음이어야 하기 때문이지, 지하철에서 전화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은 안해봤는데요
    버스나 지하철이나 공공장소에서 소리 높이지만 않는다면 개인 전화통화를 하는게 그렇게 욕들어 먹을일인가요? 전화통화를 못할 정도의 공공장소라고요 버스나 지하철이?

  • 8. ㅡㅡㅡㅡㅡㅡ
    '20.6.17 3:10 PM (27.179.xxx.139) - 삭제된댓글

    윗님
    직접 겪어보세요.

  • 9.
    '20.6.17 3:38 PM (210.205.xxx.7) - 삭제된댓글

    지하철이나 버스등 공공장소에서 전화 통화를 자제 하는건 기본 아닌가요?
    지치고 피곤한 출퇴근 지하철에서 수다 소리 듣는거 정말 짜증나요.

  • 10. 다른칸으로
    '20.6.17 3:45 PM (110.12.xxx.4)

    저는 옮겨요.

  • 11. Sdff
    '20.6.17 3:54 PM (211.178.xxx.192)

    위 ㅇㅇ님
    지하철에서 긴 통화 자제하라고 안내방송으로도 늘 나와요.
    쩍벌 하고 앉으면 안 되는 것처럼
    지하철에서 엄청 큰 배낭으로 사람 치고 다니면 안 되는 것처럼
    또 이어폰 안 끼고 음악 들으면 안 되는 것처럼
    모두들 필요해서 타고 있는 교통수단에서 일방적으로 소음 발생시키면 안 되는 거죠. 필요해서 잠깐 하는 것 정도야 서로 양해하지만요.

  • 12. 둥둥
    '20.6.17 4:02 PM (39.7.xxx.175)

    버스나 지하철이 공공장소가 아니면 어디가 공공장소죠? 조기 윗님?네?

  • 13. 마란츠
    '20.6.17 4:29 PM (175.127.xxx.134) - 삭제된댓글

    출퇴근시간이 길어서 지하철에서 책읽는 것이 취미인데
    전화통화 길게하는 사람있으면 책을 살포시 덮습니다.
    그리고 이어폰으로 음악을...
    배려라고는 없는 인간들....

  • 14. ㅇㅇ
    '20.6.17 4:56 PM (211.106.xxx.120)

    요즘 노인들 아무데서나 스마트폰으로 종편 크게 틀어놓고 보고 있더라구요

  • 15. 궁금이
    '20.6.17 5:07 PM (1.232.xxx.218)

    무식해서 그러죠.

  • 16. ㅇㅇ
    '20.6.17 6:41 PM (221.140.xxx.96)

    진짜 극혐이에요
    전화 끊고 또 걸고 끊고 또 걸고
    목소리는 얼마나 또 크고 천박한지, 작게 말하면 그것대로 머리 울리구요
    대중교통에서 수다떨며 통화하는 사람들 진심 너무 싫구요
    전 전화통화 소리 너무 듣기 싫어요

    대중교통에서 그게 무슨문제냐는 댓글보니 황당하네요
    전 음식물 먹는 사람보다 끊임없이 전화통화하는 사람이 더 싫음 진짜 전화비가 거의 무료니 저런 진상들이 나오네 생각했는데 아무튼 지하철이면 자리 옮깁니다

  • 17. 제발
    '20.6.17 8:03 PM (49.195.xxx.102)

    공중도덕 지키고 삽시다
    인구밀도도 높은 나라에서

  • 18. 어머
    '20.6.17 8:40 PM (58.124.xxx.80)

    지하철 버스에서 용건만 간단히 하는거 누가 뭐라하나요
    쓸데없는 수다 전화를 왜 남들이 생방송으로 들어야 하나요? 심지어 열무김치 레시피부터 언제 담은거 잘 익었단 소리까지,,,,,
    지하철이 혼자타는 공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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