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지인들도 본인 학벌은 미화시키긴해요

.... 조회수 : 2,357
작성일 : 2020-06-17 11:39:05
지방 평준화 나와서
저만
소위 서울 명문대로 갔고
제 주변은
지거국 아니면 지방사립대 전문대
심지어 고졸도 있는데

대학때도 소개좀 해달라는 부탁 많이 받았고
취업해서 서울올라온 애들은
더더욱 소개부탁하죠
대학 선배나 동기중에
적당한 사람 없냐고

주선 해줬다 학교에서
매장될거같아 적당히
제가 둘러서 거절하는데

요즘은 남자들도
직업 학벌의 최소한의
커트라인은 있죠

학벌차이나는 경우는

소개는 사실상 없다고 보시면 되고
뭐 어디 여행가서나
같은 교회라거나
같은 알바거나

등등 이면 가능한거같아요

그래도 저렇게 말도안되게
학벌차이나는 경우는 없지만

여자가
어리고 이쁜데
몸매도 좋고
성격까지 좋은데
학벌하나만 부족하면 가능은
할거같긴해요
IP : 211.36.xxx.2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17 11:43 AM (211.36.xxx.22)

    심지어 외모도 서울권대학애들이 더 잘꾸미고 이쁘죠
    정말 인연이 아닌다음에야
    멀리있는 상대까지 찾을 이유가 요즘은
    더더욱 없는거 같아요

  • 2. ...
    '20.6.17 11:50 AM (1.241.xxx.219)

    아우 진짜.
    이제ㅇ학벌 얘기 시댁 얘기 좀 그만하면 안 됩니까?

  • 3. 어유
    '20.6.17 11:54 AM (14.40.xxx.172)

    원글 세상 등신 모지리 인증하네요
    진짜 뇌가 포맷된거 아닙니까

    무슨 외모도 서울권애들이 잘꾸며
    도라버리겠네 저런 틀딱은 지뢰니까 무조건 피하는게 답

  • 4. 그러게요.
    '20.6.17 12:06 PM (175.223.xxx.250)

    학벌만이 내 세상!
    이라는 얘기가 아니죠.

    학벌차이가 나면
    매칭시켜주기 어렵죠.
    누가 좋아한다고.

    학벌은 아무 의미없다는 분들.
    내 아들 내 딸은 명문대 다니는데
    고등학교도 제대로 졸업 못한 사람이랑 사귀면

    퍽이나
    오냐오냐 하겠수.

    학벌은
    그 사람 조건 중 우선순위에 속하는 거니
    폄하하지 마삼.

  • 5. ..
    '20.6.17 12:34 PM (180.70.xxx.210) - 삭제된댓글

    나이 서른 넘으면 학벌이고 나발이고 진짜 실력이 중요하더라고요...
    저도 작성자님처럼 지방에 일반고 출신인데 인서울 대학 나왔거든요
    스카이급은 아니고 고 바로 밑에 대학 나왔는데 저도 학벌가지고 부심 엄청부렸었어요
    근데 제가 그랬던거 지금 엄청 후회해요 ㅋㅋㅋㅋㅋ
    제 자신이 너무 멍청했던거죠.....사람은 그게 다가 아니란걸...
    객관식 수능 성적이 다가 아니란걸....

    작성자님 학벌좋고 속깊은 멋진 사람들 좀 많이 만나보세요
    저 스카이나온 친구들도 있고 심지어 하버드 나온 친구도 있는데요
    제 친구들 진짜 겸손해요... 전 이 친구들 만나고 많이 배웠네요...

  • 6. ...
    '20.6.17 12:36 PM (175.193.xxx.126)

    학벌이 의미없다가 아니라
    학벌만이 다가 아니라는거에요

    세상엔 다양한 경우가 존재하니까요

  • 7.
    '20.6.17 1:27 PM (118.41.xxx.94)

    친구들중에서 혼자인서울하니 뿌듯해요?
    촌스럽다진짜

  • 8. ..
    '20.6.17 3:47 PM (125.177.xxx.43)

    소개 잘 안해요
    양쪽 다 집안까지 잘 알고 비슷하면 몰라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7784 청와대 37프로가 다주택자고 48 아고 2020/06/24 1,585
1087783 민주당은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동의안 통과시켜라 6 ... 2020/06/24 623
1087782 교사들이 멍청한게, 자기들만 일하는줄 알아요. 8 .... 2020/06/24 2,350
1087781 볼턴: 교활하고, 파괴적이고, 최악의 원칙을 지키는 데 일관적인.. 6 뻥뚫려 2020/06/24 880
1087780 이혼선언 - 어떻게 해야 할까요 35 아자아자 2020/06/24 8,253
1087779 펌 고층 자살 시도자구출 인데 -----하 9 2020/06/24 3,211
1087778 보유세니 종부세니.. 8 .... 2020/06/24 1,310
1087777 대한항공 45r 몬가요 4 주식 2020/06/24 1,775
1087776 방광염과 커피 11 Rt 2020/06/24 6,505
1087775 시진핑, 문재인은 열등하고 나약하다 59 쇼도 잘함 2020/06/24 4,535
1087774 겁 나서요 ㅠㅠ 3 ㅠㅠ 2020/06/24 1,507
1087773 미통당은 속이 다 보이게 법사위에 목을 매네 ㅠ. 11 ... 2020/06/24 1,352
1087772 사립초 교사들은 100프로 쌍방향 수업인데 공립초는 왜 못 해요.. 39 2020/06/24 4,870
1087771 올리고당, 아가베시럽, 메이플시럽, 꿀중에 제일 건강한것? 12 ... 2020/06/24 4,516
1087770 선진국 아이들 드럼 많이 배우나요 4 103308.. 2020/06/24 1,023
1087769 문재인 정부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52%…박근혜 때 2배 71 high 2020/06/24 2,569
1087768 더럽고 게으르고 이기적으로 변하는 건 왜 그런 건가요? 1 사춘기 2020/06/24 1,352
1087767 타일 줄눈에 구멍이... 2 .. 2020/06/24 1,339
1087766 학생건강 자가진단 접속 안되시는분 와이파이끄고 데이터로 해보세요.. 11 2020/06/24 1,106
1087765 국민대경영 vs 충남대경영 48 어디로 2020/06/24 6,478
1087764 한명숙 김경수를 타겟으로한건 2 ㄱㅂ 2020/06/24 1,187
1087763 잘쓴것같은데 못썼다는 소리 나오는 글은 10 ㅇㅇ 2020/06/24 1,293
1087762 흐린날이라 그런지 묘하게 힘이 나네요 5 Yeats 2020/06/24 1,334
1087761 볼턴 회고록에 '숨겨진' 진실들..'중재자' 문대통령의 땀방울 7 ㅇㅇㅇ 2020/06/24 1,135
1087760 읽어볼만한 볼턴 회고록 요약분석 12 2020/06/24 2,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