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독] 길원옥 할머니 통장서 돈 빠져 쉼터소장 무릎 꿇더라

윤미향사태 조회수 : 2,500
작성일 : 2020-06-17 09:16:51

https://news.v.daum.net/v/20200617013136231
[단독] "길원옥 할머니 통장서 돈 빠져.. 이유 묻자 쉼터소장 무릎 꿇더라"

조선일보가 쓰는 소설일겁니다.
윤미향이 인간이라면 이럴 수는 없는거니까...
IP : 148.252.xxx.8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o
    '20.6.17 9:20 AM (61.98.xxx.213)

    ㅇㅇ 좃선은 안사

  • 2.
    '20.6.17 9:22 A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사람들은 해학의 민족!

  • 3. 토왜언론
    '20.6.17 9:22 AM (210.100.xxx.58)

    조선 아웃

  • 4. ㅇㅇㅇ
    '20.6.17 9:24 AM (148.252.xxx.81)

    길원옥할머니는 2018년부터 치매였다는 증언이 있는데
    유언장을 2019년에 작성하였음.

  • 5. 에휴
    '20.6.17 9:34 AM (211.203.xxx.19)

    https://news.v.daum.net/v/20200613050602711
    뉴스AS]길원옥 할머니 가족 주장 진실은?

    할머니의 손녀가 쓴 댓글 내용은 정의연 안팎의 설명과 차이가 난다. 길 할머니에게 목돈이 전해진 때는 시민 성금으로 모인 1억원이 전달된 2017년이다. 길 할머니는 당시 1억원 가운데 5천만원을 ‘길원옥 여성평화상’ 기금 목적으로 정의연에 기부했다. 세계 각지의 여성 평화 운동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정의연은 이후 해마다 1명 이상의 수상자에게 500만원의 상금을 주고 있다. 남은 5천만원 가운데 2천만원은 길 할머니의 가족에게 전해졌고, 3천만원은 할머니가 가지고 있다가 쉼터에 찾아오는 가족들에게 용돈을 주거나, 목돈이 필요할 때 줬다고 한다. 길 할머니는 정부가 매달 피해 할머니들에게 간병비 외에 생활안정금(147만원)으로 주는 지원금 가운데 일부도 가족들에게 전했다고 한다.

    그런데도 손 소장은 최근 길 할머니의 양아들에게서 ‘(쉼터 운영을 맡은) 2004년 이후의 (본인) 계좌 내역을 공개하라’는 요구 때문에 압박을 받아온 것으로 전해진다. 양아들 쪽은 에 “(손 소장이) 그것 때문에 힘들다는 말씀을 하진 않았다. 폭언을 하거나 소릴 지른 게 아니고 잘 표현했기 때문에 왜 그러셨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양아들은 어릴 때부터 길 할머니 손에서 자랐지만 호적에 올린 것은 올해 5월 하순~6월 초순 무렵인 것으로 전해졌다.
    ____________
    한겨레 6월 13일 기사입니다.
    오늘 아침 저 아래에도 이런 식의 윤미향 의원 공격하기 위해 이미 고인이 되신 분에 대한 기사 올린 글이 있었지요.ㅠㅠ

  • 6. .......
    '20.6.17 9:39 AM (175.123.xxx.77)

    돈을 그리 해 먹었으니 자살을 했네요.

  • 7. 에휴
    '20.6.17 9:40 AM (211.203.xxx.19)

    20.6.17 9:39 AM (175.123.xxx.77)

    돈을 그리 해 먹었으니 자살을 했네요.

  • 8. ..
    '20.6.17 9:46 AM (223.38.xxx.92)

    정의연에게 모든걸 맡긴다 ㅡㅡㅡ 이 유언장을

    자식도 모르게 적성했다고요?

    유언장이 웃기네요

    1억5천만원을 장의연에 기부했다 ㅡㅡ 이것도 웃겨요
    왜 자식에게 말도 안허고?

  • 9. 211.203
    '20.6.17 9:51 AM (148.252.xxx.81)

    백날 천날 들고오는 그 한겨레 기사, 길원옥할머니 아드님이 사실 아니라고 인터뷰했어요. 양아들이라고 한겨레와 윤미향이 그리 주장하는 황목사는 1살때부터 길원옥할머니가 키우던 사람입니다.

  • 10. 좃선의 소설이죠
    '20.6.17 10:09 AM (106.102.xxx.82)

    .

  • 11. 며느리인터뷰
    '20.6.17 10:14 AM (148.252.xxx.81)

    조 씨는 통장을 본 뒤 손 씨에게 "어머니 돈이 어디 쓰였는지 알고 싶다"고 말하자 손 씨가 갑자기 무릎을 꿇었다고 전했다.

    https://news.v.daum.net/v/20200617093802517

    쉼터에서 돌아온 지 이틀 뒤인 3일 조 씨는 손 씨에게 '소장님 아직 멀었나요. 은행 가시면 5~10분이면 (금액 사용처) 기록을 출력할 수 있는데 그걸 왜 안 주시나요. 바르게 하려면 뼈를 깎는 아픔이 있을 수 있습니다'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 12. ㅇㅁㅎ
    '20.6.17 10:22 AM (110.70.xxx.246) - 삭제된댓글

    “ 조씨는 "손 소장이 돈을 건네면서 '내가 이걸(통장을) 가지고 있으면 불안하다. 자꾸 압수수색하니까 불안하다'고 이야기했다"고 했다.

    조 씨는 통장을 본 뒤 손 씨에게 "어머니 돈이 어디 쓰였는지 알고 싶다"고 말하자 손 씨가 갑자기 무릎을 꿇었다고 전했다.”

  • 13. 길할머니유언장
    '20.6.17 10:26 AM (148.252.xxx.81)

    길원옥 할머니 유언장을 읽으니 마음이 아프다...이거 대체 누가 쓴 건가?할머니는 2016년부터 치매 증세가 있었다.오락가락 하셨겠지만 2016년부터 이미 말을 잘 못하셨다하는데...2019년에 윤미향에게 모든 것을 맡기겠다라고 쓰신 게 본의 맞나?

    https://mobile.twitter.com/trilianM/status/1273060242192871424

    2018년3월5일 아들 황목사 인터뷰에 2년여전 (2015~6년) 부터 치매시작되었다고 기사화 됐었음.

  • 14. ..
    '20.6.17 10:36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검찰이 털기 시작할 때
    '이거 터지면 내 인생 끝난다' 는 직감이 들 때
    사람은 죽을 수 있는 거죠..

    고인의 최후선택으로 유추해보게 되는
    위와 같은 추측부터
    소장으로서 받은 의혹 등이 조사로 다 밝혀지길 바랍니다.
    무엇보다 그게 검증을 통해
    고인의 명예를 회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고요.

  • 15. 안사요
    '20.6.17 1:01 PM (118.220.xxx.224)

    ........

  • 16. ㅇㅇ
    '20.6.17 1:10 PM (121.180.xxx.138) - 삭제된댓글

    꼭 정의연이 그렇다는 건 아니고요.
    무연고이거나 특수한 노인들 돌보는 곳들에서 이런 일 일어날 수 있어요.
    치매거나 임종을 기다리는 분들의 국가복지혜택, 기초노인연금이나 장애인 수당 같은 것을 누가 관리하는지 이번 기회에 한번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6071 이웃집소음으로 괴로워하다 해결책찾음 공유하고싶네요 14 승리 2020/06/17 3,756
1086070 열무김치로 국수 말아먹을 때 팁. 4 ㅇㅇ 2020/06/17 3,342
1086069 군 제대한 아들 탈모병원 16 :: 2020/06/17 2,159
1086068 강아지들 지들 이쁘다는 소리 다 알아듣나봐요 15 귀여워 2020/06/17 3,150
1086067 저도 어제 부동산글 읽고 궁금해서요 8 부동산 2020/06/17 1,892
1086066 cc크림으로도 충분히 화장대용이 될까요? 4 .. 2020/06/17 1,571
1086065 더 답 없어진 핑크당 22 **** 2020/06/17 2,476
1086064 청와대 '김여정,무례·몰상식..사리분별 못하는 언행에 경고' 11 ... 2020/06/17 2,544
1086063 아파트 늘려 가기 20 상도동 2020/06/17 3,978
1086062 어제 점심이후 단식 중입니다 10 급한 마음 2020/06/17 1,898
1086061 지나가는 강아지 살짝 쳐다봤는데 짖어요 4 ... 2020/06/17 1,349
1086060 월세임대소득신고 문의 2 궁금 2020/06/17 1,338
1086059 영아 수면교육 많이들 하시나요? 8 ... 2020/06/17 1,277
1086058 6월17일 코로나 확진자 43명(해외유입12명/지역발생31명) 2 ㅇㅇㅇ 2020/06/17 1,105
1086057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좌석 조언좀 부탁드려요 3 잘될꺼 2020/06/17 666
1086056 청소년의 갑상선 이상은 어찌 알게되는가요? 8 미국맘 2020/06/17 1,824
1086055 [펌] "10인분 주문도 쇄도했는데"..재난지.. 9 zzz 2020/06/17 2,943
1086054 다이어트 중간 상황이요 12 2020/06/17 2,072
1086053 나의 아저씨에서 궁금한... 8 .. 2020/06/17 1,707
1086052 용인수지??? 왜?? 20 죽전 2020/06/17 4,628
1086051 민주당 국회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 "잘한 일".. 18 ㅇㅅㅇ 2020/06/17 1,209
1086050 이 시국에 왜 학교 봉사활동 시간을 안 없앨까요? 12 ... 2020/06/17 2,134
1086049 수고비를 얼마나 드려야 할까요? 10 .... 2020/06/17 1,983
1086048 커피에 토스트를 두 개나 먹었습니다. 한 개만 먹을걸... 18 dd 2020/06/17 3,655
1086047 김치찌개의 소소한 팁! 17 식초야고마워.. 2020/06/17 6,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