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아이가 미열이 있다가 없다가....왜일까요?

... 조회수 : 1,645
작성일 : 2020-06-17 06:58:34
아이가 요즘 계속 미열이 나다가 안나다가를 반복하고 있어요.이것깸에 지난주엔 코로나검사도 받았는데 다행히 음성나왔구요. 뭔가 이유가 있어 열이 나는거죠? 병원에 가봤음 좋겠는데 다음주가 시험이라...
다른 건 별 이상이 없어요.
IP : 39.118.xxx.16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17 7:31 AM (223.38.xxx.64) - 삭제된댓글

    비염 축농증심하면 그래요

  • 2. ㆍㆍ
    '20.6.17 8:25 AM (121.144.xxx.235)

    고3 부모입니다.
    저희집 아이도 미열때문에 학교갔다가 두번이나 선별진료소가서 검사받고 이튿날은 코로나 검사까지하고 음성판정받았어요
    일단 피곤하니까 입헐고 목붓고 스트레스 등등으로 미열이 나는듯해서 음성판정받고 병원가서 진료받고 항생제치료받고 링거도 한대 맞치고 나니 미열 없어졌어요.
    공부보다 미열관리하는 것이 더 큰일이 되버려서 지금 고3들 너무 안쓰러워요
    시험기간이라 몸살기도 있으니 더 할테구요
    학교서도 미열나면 관리대상처럼 계속 체크하니 더 스트레스받아서ㅠㅠ

    일단 영양제 챙겨 먹이고 좀 푹 재워야하는데 시험기간이라 어려울테고 ㅡ

    병원가서 링거한대 맞히고 잠시라도 푹 재우면 개운할것 같은데 사람마다 다르니 참 어렵군요

    엄마가 차가 없어서 학교에서 보건소까지 땡볕에 30분을 걸어가면서 아이에게 많이 미안했습니다
    열나면 무조건 자가용이나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해서
    당황스러웠거든요

    컨디션관리잘해서 어려움을 잘 견디고 대학 합격하기를 바랍니다 .

  • 3. 감사합니다
    '20.6.17 8:42 AM (39.118.xxx.160)

    비염이나 축농증은 없어요. 아이데리고 내과에 가서 피검사로 간단한 진단이라도 해보고 싶은데 애가 시험기간인데다 피곤하다고 안간다네요. 일단 시험끝나면 데리고 가려구요.저도 병원에 가서 영양제라도 맞춰달라고 해야겠어요. 고맙습니다.

  • 4. ㅇㅇ
    '20.6.17 9:04 AM (222.233.xxx.137)

    친구아이도 고3인데 코로나 아니고 미열에 설사하고 몸이 안좋아요 마스크쓰고 하루종일 앉아 수업듣고
    고3들 안그래도 스트레스받는데
    올해 이 시국에 스트레스받아서 더 그런가하네요

  • 5. ...
    '20.6.17 9:21 A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

    고3 아이 아침에 38.5도라고 전화와서 걱정하고 있었는데 떨어졌는지 연락없네요 아침에 열이 한번씩 올라왔다 내려가서 조마조마해요

  • 6. 여자아이인가요?
    '20.6.17 9:39 AM (211.36.xxx.157) - 삭제된댓글

    저는 평소 기초체온이 높은편인데
    코로나 이후 열을 재어보니
    배란기이후 2주정도 계속 미열이 오르락내리락하네요 ㅜㅜ
    생리시작하면 뚝 떨어지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6093 지마켓 쿠폰.. 라이너 생명 같은 데다 전화 번호 이름 쓰고 쿠.. 5 지마켓 2020/06/17 835
1086092 티 깔별로 사도 될까요? 11 궁금 2020/06/17 2,174
1086091 아난티 아시는분 조언부탁드려요 회원권 중고거래 vs 풀빌라 할.. ㅇㅇ 2020/06/17 2,761
1086090 변기 물빼는방법 아시는분요 3 2020/06/17 2,871
1086089 중1 영어, 학원 그만두고 책읽기 시켜도 될까요 9 영어공부 2020/06/17 2,077
1086088 토지 증여 받아보신분 있나요? 4 레몬 2020/06/17 1,360
1086087 결혼에 있어서 학벌이 진짜 중요한 이유는... 37 .... 2020/06/17 9,876
1086086 수지에 집살려고 다녀봤는데.. 12 RADION.. 2020/06/17 5,862
1086085 아파트 앞베란다에서 흡연하는거 담배연기.냄새때문에 미치겠어요 4 무개념흡연자.. 2020/06/17 1,462
1086084 꿈의 내용이 바뀌었어요 5 같은꿈 2020/06/17 810
1086083 이해찬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 표결처리 반대 SNS 반응 13 ... 2020/06/17 1,327
1086082 키작은분들 통바지 자제해주세요 100 ... 2020/06/17 25,308
1086081 동네 고등학교서 중간지필 100점이 30-70명 3 .. 2020/06/17 1,657
1086080 수지가 투과지구로 지정됐는데 대출관련이요 3 수지삽니다 2020/06/17 1,694
1086079 대구는 더 오르겠죠? 16 열매 2020/06/17 2,777
1086078 천연팩 하고도 비누로 씻어야 하나요? 1 2020/06/17 821
1086077 밥이 맛있어지는 것도 노화의 일종일까요? 5 노화의 징조.. 2020/06/17 1,882
1086076 어제밤 넷플릭스 드라마 보느라 밤 꼴딱 샜어요 1 ... 2020/06/17 2,551
1086075 법사위 윤석열과 특수부 부르세요 5 ... 2020/06/17 846
1086074 지역화폐 좋아요. 추천. 18 .. 2020/06/17 1,718
1086073 중국남자와 결혼했으면 17 2020/06/17 3,636
1086072 해피머니 상품권 뚜레쥬르에서 쓰는게 제일 간편하겠죠? 1 해피 2020/06/17 1,524
1086071 제 지인들도 본인 학벌은 미화시키긴해요 7 .... 2020/06/17 2,340
1086070 이웃집소음으로 괴로워하다 해결책찾음 공유하고싶네요 14 승리 2020/06/17 3,756
1086069 열무김치로 국수 말아먹을 때 팁. 4 ㅇㅇ 2020/06/17 3,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