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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럴 경우에 어느 학원으로 가시겠어요?

..... 조회수 : 1,150
작성일 : 2020-06-17 00:15:00
선생님이 착하지 않구요. 좀 무시당하는 기분 느낀적 있어요.
저를 그렇게 보시는것 같은..
그런데 빡세게 혹독하게 가르쳐요. 실력에 도움 많이 되요.
다른 곳은 선생님이 자상, 착하신것 같구요.
무시하고 그러지 않아요.
그런데 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는지는 모르겠어요.
혹독하게 가르쳐주시진 않구요.
이런경우 여러분들은 어디로 가실까요?
IP : 27.119.xxx.16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
    '20.6.17 12:48 A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학원을 다니는 목적이 뭔가요?
    내 실력향상을 위해서라면 당연히 빡센 타입의 선생을 선택해야하고..
    내 즐거움과 취미생활이 목표라면 자상, 착한 선생님 고르셔야죠.

  • 2. 어느병원
    '20.6.17 12:50 AM (175.193.xxx.206)

    제가 다니던 병원이 그리 친절했어요. 산모 하나하나를 마치 내 가족처럼 어찌나 오래오래 설명해주고 친절하게 자기 가족 이야기도 하고 나갈때 엘리베이터에 배웅까지 나왔어요. 너무 친절해서 놀랐던 병원, 그런데 가장 오래 아프고 나중에 작은애 낳을때 의사샘, 도대체 어느 병원에서 수술을 이렇게 엉망으로 했냐고... 놀랐다네요. 속으로 그 착한 의사샘이 그럴리가... 했어요.

    중요한건 그후 그 병원 신생아 죽고 몇년후 산모죽고 암튼 사고의 연속으로 문 닫았어요.

    목적이 어디에 있는지를 잘 생각해보고 포기가 가능한쪽을 택하세요.

  • 3.
    '20.6.17 12:53 AM (125.185.xxx.252)

    고등학교때를 생각해보면 답 나와요
    혹독하게 가르치는거 그걸 제대로 하는 선생님 흔치 않아요

  • 4. .....
    '20.6.17 1:06 AM (27.119.xxx.162)

    혹독하게 가르치는게 좋은건가요?
    제가 실력이 엄청 올랐어요.
    피눈물나게 가르쳤어요.
    성격은 저 좀 무시하고 그래요.

  • 5. .....
    '20.6.17 1:42 AM (125.129.xxx.5) - 삭제된댓글

    저는 자존감이 낮아서, 자꾸 무시하면 손놓고 안 해버려서...
    우쭈쭈..잘한다~잘한다~해주면 인정받고, 친창받고 싶어서 열심히 하더라구요. ㅡㅡ

  • 6. 성인이 되선
    '20.6.17 2:05 AM (124.49.xxx.61)

    빡센데ㅡ싫죠. 입시 치를것도 아니고...
    잘한다잘한다..에한표
    사람들 앞에서 찍주고 민망하게.하는거 딱 질색

  • 7. 전2
    '20.6.17 3:04 AM (211.208.xxx.118)

    전 두 번째
    첫 번째 학원 다녔는데, 학원 갈 때마다 긴장이 되고 학원 가는 게 즐겁지 않았어요.
    두 번째는 학원 가는 것도 재미 있었고,
    계속 공부할 흥미가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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