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우울증도 급성이라는 게 있을까요?

조회수 : 2,344
작성일 : 2020-06-17 00:08:15
기분이... 갑자기 너무 다운됐어요.
평소 우울증 없었고(최소한 진단받은 적은 없었고)
평소와 다르지 않은 생활에 어제와 같은 오늘을 보냈어요.
저는 삶에 대한 기대치가 그다지 높지 않은 사람이라 (30 평도 대궐같고... 뭔지 아시겠죠) 현상태에 대한 만족도도 높아요. 가끔은 황송할 정도죠. 야 김ㅇㅇ 진짜 용됐다. 할 때도 있으니까요. 그러니까 제 말은 지금 제가 우울할 요인이 없다구요....

근데.... 아. 더 쓰지도 못하겠구요. 그냥 너무 맥빠지고 기운 없고 처지고 우울해서. 사람 기분...이 이럴 수도 있군요.
정말 이 악물고 글 써요.
저 병원 갈까요.
IP : 58.231.xxx.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17 12:11 AM (222.237.xxx.88)

    가수 송대관이 급성우울증을 앓았죠.

  • 2. 제가
    '20.6.17 12:12 AM (124.49.xxx.61)

    어제 그랫어요..죽을거 같아서 애보고 학워 빨리 가라고 하고
    미친듯이 나가 걷고
    오늘은 좀 나요. 사람 만나 웃고 떠들어야 저는 낫더라구요

  • 3. ....
    '20.6.17 12:14 AM (110.70.xxx.243)

    우울감과 우울증은 달라요.
    상세한 내용은 검색 고고!

  • 4. 안그런
    '20.6.17 12:22 AM (111.65.xxx.252)

    사람있을까요.. 가끔가다가 그런날도 있죠,..

  • 5. 7월
    '20.6.17 12:50 AM (119.70.xxx.211) - 삭제된댓글

    나이가 어떤지 모르겠으나
    갱년기 초반에 1달 그래서 넘 무서웠어요

  • 6. 아뇨.........
    '20.6.17 12:55 AM (58.231.xxx.5)

    아직 갱년기 올 나이는 아니구요.
    살다보면 우울한 날도 았죠. 천성이 아주 밝은편은 아니라서 겉으로 웃으며 속으로 이 악문 적도 많아요. 그래서 우울이란 감정이 낯설지는 않은데 이건 강도가 달라요.
    과거 느끼던 우울이 좀 거친 파도였다면 이건 쓰나미급.
    저 이 몇줄 쓰는 것도 넘 힘들어요. 근데 써야할 거 같아서 진짜 이 악물고 씁니다. 저 좀 도와달라고.

  • 7. ...
    '20.6.17 12:57 AM (110.70.xxx.243)

    본인이 쓰나미급이라 생각하신다면,
    여기 적으시는 것 보다 상담 받아보시는 게 나을듯요.
    전 여기서 가끔은 박사학위가진 전문가라면서도 학계에서 발견된 사실과도 다른 얘길 하는 분들도 봤어요.

  • 8. 7월
    '20.6.17 1:06 AM (119.70.xxx.211) - 삭제된댓글

    그정도면 약드셔야 할듯.
    며칠 지켜보시다. 정신과 가세요.

  • 9. 당장
    '20.6.17 1:49 AM (121.190.xxx.131)

    정신과 가세요
    정신과 약먹는거 두려워마세요
    제가 생애처음으로 항우울제를.먹고잇는데 큰 도움 되고 잇어요

    저는 용량이 낮은거여서 그런지 부작용도 없어요.
    대신 반복적으로 올라오는.우울한 생각.후회가.많이 줄었고 전반적으로 기분이 좋아졌어요
    살만하네..그런 생각 많이 들어요.

    제 담당의사가 왜 정신과 약먹으면 큰일 나는줄 아는지 안타깝다고 해요
    힘든일 생기면 생으로 견디지말고 병원 찾으면 훨 쉽게 넘어갈수 잇는일인데 왜 정신력으로 이기려고 하는지.안타깝다고...

    주변에 고학력자 직장이.많은 곳인데 요즘은.젊은 사람들이 직장스트레스로 힘들어도 처방받고 약먹고 힘든 시기 넘어갈때까지 도움받는다고 그래요

    얼릉 가까운 정신과 찾아가세요

  • 10. 원글님
    '20.6.20 3:13 PM (221.140.xxx.139)

    제가 몇 년전 겪은 거랑 너무 비슷해서요.

    평소 심하게 스트레스 받는 편도 아니고
    큰 물욕도 없고 쾌활하고 자존감 높은 편인데

    어느 날 갑자기. 내가 앞으로 행복해질 일이 있나..
    이러셨던건가요? 뭔가 속이 싸하고.

    그러셨다면 꼭 전문가 상담 받으세요.
    제가 그랬어요. 지나치지 말고 꼭 받으시길 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5547 오씨 방역 넘 잘하죠? 17 오씨 2021/04/12 2,405
1185546 채널A 검언유착사건 1년을 돌아보며ㅡ 토론회 봅시다 같이봅시다 2021/04/12 418
1185545 갑자기 프사에 합격증 22 왜 이제 2021/04/12 7,349
1185544 교사의 작가 겸직가능한가요? 7 2021/04/12 2,634
1185543 잡티에 토닝 효과 있나요? 2 아이 2021/04/12 2,915
1185542 친정엄마 하지정맥류 Y존에도 있을수 있나요? 4 .. 2021/04/12 2,218
1185541 헬렌카민스키 미타 검정과 하얀색중 선택해주세요 3 모자 2021/04/12 1,613
1185540 민주당 출당 시키는게 더 위험한거 아닌지? 28 이지사 2021/04/12 1,243
1185539 작은개가 비오는데 목줄이 풀려 돌아다니고 있어요 1 D 2021/04/12 1,217
1185538 [단독]이재명 'DMZ 포럼'에 이해찬 뜬다…측면지원 가속화 14 그렇군요 2021/04/12 1,352
1185537 목욕하고 싶어하는 개도 있나요? 6 ㅇㅇ 2021/04/12 1,428
1185536 40대 싱글녀들 24 ........ 2021/04/12 9,993
1185535 전월세 실거래가 조회요 5 궁금 2021/04/12 1,184
1185534 이재명 출당투표 32 투표 2021/04/12 1,789
1185533 친구는 내가 선택하는 가족 5 진실 2021/04/12 2,048
1185532 디스패치는 어떻게? 10 +_+ 2021/04/12 3,725
1185531 곤약젤리가 달잖아요. 9칼로리 믿을 수 있나요? 3 다이어트 2021/04/12 1,923
1185530 꽃이 오래 피어있는 나무? 7 꽃나무 2021/04/12 1,760
1185529 결혼에 골인한 남녀의 표준모델.jpg 20 .... 2021/04/12 8,146
1185528 친정어머니께서 한번씩 머리가 아프다고 하는데요??? 8 오렌지 2021/04/12 1,551
1185527 민주당 원내대표후보 한명은 야당과 협력하겠다라고 하고 8 ... 2021/04/12 965
1185526 태권도 4단 단증 유리한 취업처 어디 생각나시나요. 2 .. 2021/04/12 1,394
1185525 뻐꾸기 진짜 얄밉네요 16 얌체 2021/04/12 3,700
1185524 어금니에 금 가면 크라운 해야 하나요? 4 또 치과 2021/04/12 2,031
1185523 수업시간에 조는 학생은 4 ㅇㅇ 2021/04/12 1,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