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미경씨 보니

인생 조회수 : 21,162
작성일 : 2020-06-16 23:14:10
세월에 장사 없다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
여고시절 우리학교 3학년 선배중에 미스롯데가 나왔다는 소문이 돌고 다들 원미경씨 반으로 구경갔더랬는데.. 정말 인형이더라구요.
지금 가족입니다 드라마 보는데 에그머니나.. 어쩌면 세월은 원미경씨를 하나도 안 비껴갔네요..
IP : 88.130.xxx.68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6.16 11:20 PM (59.10.xxx.135)

    그러게요.
    성형을 전혀 안하고 관리도 안 한 얼굴이에요.
    조금만 손 봐도 자연스럽게 예쁠 얼굴입니다.

  • 2. 왜요?
    '20.6.16 11:20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인공적인 시술 하나도 안 받은 자연산 얼굴이라 편안하던 걸요.
    드라마 내용이 찌푸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 계속 전개되서 그렇지
    화사하게 웃을 땐 그 분위기가 예전 얼굴 그대로라 놀랐어요.

  • 3. 삼천원
    '20.6.16 11:21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길거리에서 봤어요.
    바바리 입고 걸어가는걸.
    질끈 묶은 허리가 한줌이고 깃위에 솟은 목이 휴지심같이 가늘었어요.
    그때 이미 결혼했었다던데..

    늙는건 다 아쉽죠. 남편이 꽤 연출을 잘했는데 일찍 그만둔게 아쉽네요.

  • 4. 지금도
    '20.6.16 11:22 PM (88.130.xxx.68)

    몸매는 60대 같지 않게 곧고 날씬 하네요. 조금만 덜 인상 쓰시면 좋을것 같은데.. ㅠㅠ

  • 5. ...
    '20.6.16 11:26 PM (175.113.xxx.252)

    원미경씨가 60년생인가요 ..?? 원글님 글보다가 검색해보니까 60년생이네요 .. 저희 막내삼촌이랑 동갑이시네요 ...ㅋㅋ

  • 6.
    '20.6.16 11:32 P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전 자존감 높아보이고 너무 보기 편하고 좋은데요.
    곱게 나이들었다는 느낌에 걸맞는 얼굴이라 생각해요.

    제가 구십 년대 아마 원미경씨 결혼한 지 몇 년 안 됐을 때 일때문에 봤는데 그 때도 맨얼굴로 잘 다니더라고요.
    출산한 지 얼마 안 됐는지 온 얼굴이 기미로 가득했었는데도요.
    그 때 일시적이었는지 지금은 기미같은 건 없어는 듯 보이더군요.

    딴얘기인데 제가 기상캐스터 했던 김혜은 배우를 연기 잘해서 참 좋아하는데...
    얼굴은 진심 안타까워요.

  • 7.
    '20.6.16 11:33 PM (180.224.xxx.210)

    전 자존감 높아보이고 너무 보기 편하고 좋은데요.
    곱게 나이들었다는 느낌에 걸맞는 얼굴이라 생각해요.

    제가 구십 년대 아마 원미경씨 결혼한 지 몇 년 안 됐을 때 일때문에 봤는데 그 때도 맨얼굴로 잘 다니더라고요.
    출산한 지 얼마 안 됐는지 온 얼굴이 기미로 가득했었는데도요.
    그 때 일시적이었는지 지금은 기미같은 건 없는 듯 보이더군요.

    딴얘기인데 제가 기상캐스터 했던 김혜은 배우를 연기 잘해서 참 좋아하는데...
    얼굴은 진심 안타까워요.

  • 8. 저도
    '20.6.16 11:40 PM (115.139.xxx.86)

    간만에 편하게 봐요
    윗님처럼 오히려 자존감 높아보여요
    간만에 드라마출연인데 예쁘게 손대려면 얼마든지 할수 있었겠지요

  • 9. 너무나도
    '20.6.16 11:43 PM (117.111.xxx.227) - 삭제된댓글

    예뻤던 얼굴이 할머니가 되어있어서 몰입이 안돼요
    김희애도 살은 많이 빼서 군살은 없지만 조명 효과가 덜한 곳에서는 할머니 티가 나서 몰입이 안됨

  • 10. 근데
    '20.6.16 11:45 PM (88.130.xxx.68)

    우리 언니도 60년생인데 원미경씨보다 훨 젊어보여요. 언니친구들도 그렇구요. 원미경씨가 피부가 얇아서 잔주름이 많은것 같기도 하구요. 젊었을땐 피부가 얇으면 신비스럽고 그런데 나이들면 그게 단점니 되나봐요.

  • 11. 관리
    '20.6.16 11:57 PM (211.104.xxx.198)

    아무리 관리를 안했다해도
    너무 나이들어보여요
    뭐 조만간 싹 관리받고
    엄청 젊어지고 예뻐져서 나올듯하지만요

  • 12. 저도
    '20.6.17 12:00 AM (182.224.xxx.120)

    시술해서 부자연스러운거 안좋아하지만...
    원미경씨 타고난 미인이었던 시절을 아는사람이라
    안타깝긴하더라구요.
    또래보다 더 주름이 있는듯한데
    피부가 얇은사람들이 나이들면 그런가봐요
    암튼 미국에서 애들 키우다 온걸로 아는데
    미국에서 목격되었던 교포들말로도
    전혀 톱연예인같지않게 항상 수수하게 웃으면서 다녔다고 해요.

  • 13. 언니가더
    '20.6.17 12:04 AM (115.140.xxx.180)

    젊어보인다니.. 카메라로 찍은거 보셨나요??
    그럼 그런 말 못할텐데요
    카메라나 실물이나 원미경씨가 더 나을거라는데 오백원겁니다 ㅎㅎ

  • 14. 117.111.xxx.227
    '20.6.17 12:16 AM (113.118.xxx.132) - 삭제된댓글

    김희애가 할머니 티가 나서 몰입이 안된대요ㅋㅋ

  • 15. ㅇㅇ
    '20.6.17 12:36 AM (1.227.xxx.73)

    원미경씨가 잡지 인터뷰하면서 그랬대요.
    절대 사진은 보정하지 말아달라고
    있는 그대로 실어달라고.
    서키쌤이 그러더군요.
    지금 나오는 모습 그대로 갈 것 같아요.
    멋집니다.

  • 16. 김희애
    '20.6.17 1:11 AM (110.70.xxx.251)

    눈이랑 입가 할머니 분위기로 가끔씩 놀래켰죠.

  • 17. 사랑과진실
    '20.6.17 1:12 AM (124.49.xxx.61)

    정말 모든 옷이며
    김동현 과찍은 시드이셀던 원작 드라마에서도
    옷발에.미모가.ㅎㄷㄷ.이었는데 말이에요. 여한 없 이 이뻣어서
    더이상 바라지 않나보네요

  • 18. ..
    '20.6.17 1:35 AM (220.118.xxx.5)

    예쁜얼굴인데 조금만 관리받아도 더 예쁠텐데 아쉽긴 해요.

  • 19. ...
    '20.6.17 1:44 AM (59.5.xxx.180)

    113님 뭘 새삼스럽게 놀라세요..

    여긴 50만 넘으면 다 할머니 취급하드라구요ㅎㅎ

    애들이 보면 50 넘으면 다 할머니로 보인다나 뭐라나..

  • 20. 00
    '20.6.17 2:43 AM (1.233.xxx.163)

    아까 드라마에서 잠깐 보았는데
    전 이웃집 여인네 보는 느낌으로 잘 꾸몄네 하면서 봤어요.
    꾸미지 않아도 참 좋은모습이였어요.


    50대 연예인들 과하게 이뿐모습 보면
    이뿌긴하나 우리랑 다른종족같은 느낌 받는데

    원미경씨 오랜만에 봤는데 속이 시원하고 편안한 느낌의 모습이였어요.
    연기는 예전에는 못했는데 요즘은 어떤지 자세히 못봤네요.

  • 21. 저도
    '20.6.17 4:26 AM (82.8.xxx.60)

    원미경씨는 못 봤지만 부부의 세계에서 김희애씨 할머니 분위기는 뭔지 알 것 같아요. 그 또래나 위의 분들은 너무 젊고 예쁘게만 보시는 것 같은데 그 아래 연령에서 보기에는 나이든 티 많이 나요. 그 정신과 의사가 지선우 좋아하는 게 이상하게 몰입이 안 됐었는데 나중에 보니 81년생..솔직히 너무 심하긴 했죠.

  • 22. .......
    '20.6.17 5:15 AM (119.207.xxx.82) - 삭제된댓글

    저는 드라마 잘 안 보는데 일부러 좀 봐야겠어요.
    연기자들이 다들 보톡스에 시술에 잔뜩 부풀려서 어색하고 도대체 나이를 가늠할 수 없던데요,
    원미경씨가 자연스럽게 나온다니 환영하고 우리나라도 그런 배우들이 당당하게 활동해야되지 않겠어요.
    암튼 응원합니다.

  • 23.
    '20.6.17 6:31 AM (218.48.xxx.98)

    자연스럽게 나와서 전 좋던대요
    이게 현실인거죠
    좀 주름있다고 째고 시술하고 주사맞고
    그게 뭐이쁜가요 그런게관리인가요

  • 24. ....
    '20.6.17 7:49 AM (219.88.xxx.177)

    원미경이 정상이죠.
    그나이대와 딸들이 마흔 되어가는 중년후반 ..
    너무 잘 어울려요. 연기 너무 좋던데요.
    저위에 김희애 몰입 안됐다는 분.
    저도 동의합니다.
    초딩학부모인데 얼굴은 잔뜩 부풀린..거울속 얼굴
    나이대와 역활이 너무 안어울려 억지로 다보긴했는데..
    제 친구도 똑같이 얘기했어요.
    무슨 친정엄마같은 사람을 저런역에 쓰냐면서 ㅎㅎ

  • 25. 성형으로
    '20.6.17 7:55 AM (175.223.xxx.119)

    시청자 눈을 불편하게 하는 얼굴 보다
    자연스럽거 노화를 보여 주는 여배우 환영합니다.
    몇년 전에도 드라마에 출연했었죠?.
    전 안 봤지만 이런 남여 배우들이 당연한 사회다 되었으면 해요. 카메라 맛사지로 언니 얼굴로 엄마 역 하는 배우 보다는.

  • 26. ...
    '20.6.17 8:31 AM (27.100.xxx.3)

    자연스러워서 훨씬 좋아요

  • 27. 좋아요
    '20.6.17 9:58 AM (59.28.xxx.164)

    관리안해서 더 멋져

  • 28. phua
    '20.6.17 10:18 AM (1.230.xxx.96)

    한국도 그런 배우 좀 가져 봅시다~~~

  • 29. 김만안나
    '20.6.17 12:50 PM (14.51.xxx.76)

    혹시 어제 보셨나요?
    사위랑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의 모습은 안늙어보이고 예쁘던데요.
    엄마가 화장하고 꾸민 모습..

    다른 드라마에서 자다 일어난 모습도 풀메한 모습인것보다 훨씬 보기 좋아요~

  • 30. .....
    '20.6.17 12:51 PM (125.132.xxx.231)

    원글님
    고등학교 선배시네요.
    *울여고 나오신거 맞죠?
    반갑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때 생활관에서 합숙할때.
    원미경선배와. 이혜숙 선배가 한복입고 찍은 사진 걸려 있는데.
    진짜 예뻤ㅇ니요.^^

  • 31. 사진
    '20.6.17 1:32 PM (125.177.xxx.100)

    찾아보고 놀랐어요

    보통 저 나이보다 나이 들어 보입니다

  • 32. ...
    '20.6.17 1:34 PM (1.231.xxx.180)

    원미경 정말 예뻤지요.지금 모습보면 왠지 슬퍼져요.내자신 늙어가는 모습이라도 본듯.
    행복한 가정 꾸려가신다니 흐믓합니다.따님 모습이라도 보고싶군요.

  • 33. 삐리리
    '20.6.17 1:41 PM (115.41.xxx.192)

    이야~ 여기서 서울여고 동문을 다 만나네요.

    제가 83년 졸업생 이혜속씨가 저 고1때 3학년이었는데 얼굴이 정말 조약돌만하더군요..ㅎㅎ

    그리고, 원미경씨는 마포에서 유명했었다고 하더군요.

    그때 당시 우리학교 주변에 남고만 5~6개 있고 여고는 하나였는데,

    살아있는 인형이 걸어다닌다고 난리가 났었다는 전설이.....

    원미경씨 전성기때 천의 얼굴이라 했어요.

    각종 캐릭터가 다 소화되는 마스크라고~

  • 34. ...
    '20.6.17 1:42 PM (210.113.xxx.50)

    훨씬 자연스럽고 좋아 보여요
    피부가 하얗고 얇아서 잔주름이 많은 편이긴 한데 드라마 역할에 맞고 현실감 있어요
    40이 다 되가는 딸 있는 엄마가 40대로 보이는게 더 이상한거죠
    부자연스럽게 표정연기 안되는 것 보다 훨씬 보기 좋습니다.
    윗님 김희애 말씀도 하셨는데...관리 열심히 했겠지만 입매며 눈가가 나이를 속일 수 없더라구요
    남편역할 배우랑 아들 나이에 맞지 않게 너무 들어보였어요
    한소희 엄마 역할 한 김성경이랑 김희애가 실제 동갑이죠

  • 35. ㅎㅎ
    '20.6.17 1:44 PM (122.36.xxx.75)

    60초반 동년배 연기자들, 아니 일반인과 비교해도
    원미경은 관리를 너무 안한것 같은데요,피부가 얇던데 기본관리라도 좀 하지,,
    거기 드라마 좀 그런게 트럭 모는 아빠역도 갓 예순정도로 나오던데 완전 팔순할배 같음
    입매며 입성이며 너무 노쇠하게 나와요,

  • 36. 중견 연기자
    '20.6.17 2:12 PM (163.152.xxx.57)

    중견 연기자 중 원미경씨는 목선에서 어깨로 이어지는 선이 어릴 적 봐도 너무 예뻐서 기억나요.
    머리 풀어헤친 역할보다 올림머리하면 계속 그 선에 눈이 가더군요.

    중견 연기자마다 특색 있잖아요. 당시에는 다들 똑같이 성형도 안하고 ㅎㅎ

    박원숙 씨의 화려함, 이휘향씨의 세련됨, 차화연씨의 발음,,,

    제가 좋아하는 포인트

  • 37. ???
    '20.6.17 2:16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아빠 역할 정준영씨가 무슨 팔순 할배같다고요?
    검색해보니 원미경씨 60년생 60살, 정진영씨 64년생 56살이네요
    나이를 알고 봐서 그런 게 아니라
    정진영씨 미남인데 트럭 모는 힘든 육체 노동 하는 사람으로 분한 거라서 그렇게 보이는 거죠.
    팔순으로는 안 보여요. 60 전후로 보이죠.
    원미경씨도 주변에 60살 되신 일반인들 보세요. 미모 차이 엄청나잖아요.
    저는 인공 시술 안 한 원미경씨 응원해요.
    일반인보다 관리 안했다니 그게 무슨 소리인지...??
    관리 시술 안 해도 일반인 그 또래들 보다 넘사벽 미모 맞아요.
    인상 쓸 때 미간 찌그러지면서 비대칭 되는 것도 보톡스 안 맞고 그대로 나오는 거
    미모와 연기에 대한 웬만한 자신감 아니면 불가능할 걸요.
    젊었을 땐 연기 못해서 좀 싫어했었는데
    지금은 삶이 묻어나오는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 잘 하는데요??
    그리고 사생활도 결혼 후에 성실히 열심히 산 것 같아서 존경스럽고요.

  • 38. ......
    '20.6.17 2:22 PM (112.144.xxx.107)

    산전수전 다 겪은 평범한 아줌마로 나오는데
    팽팽하고 반들반들한 얼굴로 나오는 중년배우들보다
    자연스럽고 훨씬 나아요.

  • 39. ,,
    '20.6.17 2:26 PM (203.175.xxx.236)

    얼굴도 얼굴이지만 한창때 무슨 어우동?인가 찍었는데 몸매가 몸매가 세상에 노출이 심했는데 허리랑 진짜 몸매가 끝장나더라구요

  • 40. 아줌마
    '20.6.17 2:30 PM (211.246.xxx.85)

    연기는 드라마 아줌마 때부터 잘한것 같더라구요
    장진구 역 강석우씨도 연기 못하는데 그 드라마에서는 찰떡.
    옛날 영화 유투브에서 본거..보정도 안했을 땐데 몸선이 진짜 예뻐서 놀랐어요

  • 41. 저도
    '20.6.17 2:32 PM (112.151.xxx.122)

    원미경 자존감 높아보이고 좋아요
    자식들이 다 그리 큰데
    그 얼굴이 맞는거죠
    곱게 늙어가는 초로의 여인
    전 너무너무 몰입 되던데요

  • 42. ...
    '20.6.17 2:51 PM (121.134.xxx.239)

    원미경씨가 예전부터 인상을 쓰면서 말하는 스타일이라고 할까, 그런 것도 영향 준듯해요.

  • 43. 귀여웠던
    '20.6.17 2:54 PM (124.50.xxx.70)

    원미경 ............

  • 44. 마른여자
    '20.6.17 3:03 PM (211.36.xxx.149)

    뭘세월에장사없어요
    장사비켜가는동안연예인들많거든요
    장나라부터시작해서김가연찾아보면많죠
    원미경나이때는서정희아직도얼마나이쁜가요
    동안에다가 늙지도않고부러워

  • 45. 원미경님
    '20.6.17 4:01 PM (219.249.xxx.146)

    가족입니다 너무 잘보고 있어요
    원미경씨 자연스러운 얼굴 하나도 보기싫지 않고
    큰키,곧은 자세, 스카프 두르고 외출복입은 모습 참 멋지던데요
    근데 원미경씨가 최지우과라 해야하나...혀가 조금 짧으시니..발음을 정확하게 하려다보니 인상을 찡그리며 대사를 하시는것 같아요
    젊을때는 그 혀짧음이 싫더니 이번 드라마에선 그것마저 자연스럽더라고요
    예전보다 많이 나아지신것도 같구요

  • 46. 지인
    '20.6.17 4:25 PM (61.98.xxx.27)

    같이 일한 친구한테 들었는데요~
    성형, 시술 아무것도 안했다고 해요.
    그리고 본인은 가족들 챙기며 살림하는게 너무 행복하고
    일에 욕심도 없다고...
    그런데 한국에서 자꾸 러브콜을 보내나봐요.
    남편이 목사?라고 했던 것 같고,
    원미경씨 인품이 아주 휼륭하고 겸소하다고 들었어요.
    그쪽일 오래한 지인인데...일반적인 딴따라랑은 좀 다른 분이였다고 했어요.

  • 47.
    '20.6.17 4:39 PM (182.224.xxx.120)

    원미경씨 남편...유명한 MBC PD였는데 목회하세요?
    작품 연출하다가 원미경씨도 만났고
    황신애 유동근나오던 애인 이라는 작품도 연출한걸로 아는데...

  • 48. ....
    '20.6.17 4:39 PM (125.177.xxx.43)

    자연스러워서 좋아요
    다 당겨서 팽팽한 얼굴로 10살 차이 나는데 엄마라고 하는거보다

  • 49. ....
    '20.6.17 4:40 PM (125.177.xxx.43)

    너무 이마 찡그리는건 별로더니
    이번 화에선 덜하대요

  • 50. oo
    '20.6.17 5:02 PM (211.251.xxx.250) - 삭제된댓글

    전 나이가 많지 않아서 원미경씨하면 동그랗고 약간 납작한 아줌마 배우라고 생각했는데,세월앞에 장사없다고 해서 도대체 얼마나 이뻤길래 하고 네이버 검색했거든요, 선데이서울표지모델 사진 봤는데 진짜 예쁘네요. 근데얼굴이 진짜 많이 변한것 같아요, 코도 왜 갑자기 납작해지신건지??? 설마 그때도 포토샵이 있었던건가요? 궁금.

  • 51. 까웅
    '20.6.17 5:20 PM (115.137.xxx.86)

    마포에 있던 인문계 서울여고 나오셨나 보네요.
    전 한참 아랫 세대긴 하지만 복도에 원미경님이 한복 입고 찍은 사진이 붙어 있었어요.
    원미경 씨 세대의 연예인 한 분 더 계셨는데 그 분 사진도 걸려 있었고요.
    군계일학의 미모.
    보통의 친구들하고 섞이니 얼굴 사이즈부터 그냥 다른 종족처럼 생겼더라고요.
    지금 예순이 넘으셨을 텐데 여배우한테 자꾸 얼굴 이야기하는 건 좀 그렇습니다.
    다 늙지요.

  • 52. 생일
    '20.6.17 5:59 PM (39.7.xxx.237)

    우리언니랑 같은달에 며칠차이나지않게
    춘천서 태어났는데
    우리언니도 길가다가 의상실주인이
    보고 뛰어나와 미코나가라고하고
    그랬거던요
    화장품도제일싼거쓰고 손질도 안하는데
    지금도 얼굴에 주름하나없이 이뻐요
    우아하게 늙은얼굴
    원미경씨는 피부가 얇아서 그런거같아요

  • 53. 저도
    '20.6.17 6:50 PM (58.121.xxx.222) - 삭제된댓글

    원미경씨가 오히려 똑똑한듯 해요.

    나이든 여배우들 은퇴후 재기 후에 세월이 비껴갔다, 나이가 무색하다 소리 들었던 중년 배우들 대부분 10년 지나니 얼굴이 너무 이상해요. 늙어서 그런게 아니라 시술인지 수술인지가 얼굴을 더 이상하게 만들어버렸더라고요. 카메라라 더 잘보이고요.

    주변이 다 그러고 연기력 되니 계속 나오기는 하지만,
    솔직히 중년 배우들 얼굴 볼때마다 제가 다 속상해요.
    시술 많이 받으시 배우분들 보다
    원미경씨가 훨씬 보기 편안하고 자연스러워 보여서
    그분들 시술받은 모습보다는 더 보기 좋던데요.

  • 54. 울여고..ㅎㅎㅎ
    '20.6.17 7:19 PM (88.130.xxx.95)

    마포에서 학교 다녔으면 다 아는 별명이였죠. 바로 옆에 동도중고 있었고 동네에 숭문고 경성고.. 다 남자학교
    원미경씨 자연스럽게 성형 안한 모습 참 좋아요 저도. 그런데 또래에 비해 더 주름이 많은 것같아서 안타까워요. 예전에 너무 예뻤어서 더 그런가봐요.
    그리고 목소리도 많이 가라앉아 듣기도 편해졌고 연기도 성숙함이 보이네요. 여고 동창생이라 더 마음이 가서 쓴 글이였는데 베스트까지 갔네요.
    원미경씨 응원합니다!!!

  • 55. 풍선얼굴보다
    '20.6.17 8:32 PM (110.70.xxx.191)

    점점 바람이 빵빵하게 들어간 풍선 얼굴 ,입술보다
    자연스럽게 나이먹은 그 얼굴이 참 좋던데요.
    억지동안 풍선들 속에서 원미경씨의 자연스러움이 돋보여요.

  • 56. ㅇㅇ
    '20.6.17 9:25 PM (125.176.xxx.65)

    자연스럽게 나이먹은 그 얼굴이 좋더이다 222

  • 57. 울여고 22
    '20.6.17 10:52 PM (110.47.xxx.83)

    울여고.. 다알죠.
    오랜만에 들으니 더 반가운 단어네요.
    지금은 울여고 교복이 바뀐것 같지만 그당시 교복 참 예뻤어요.^^
    전 서울여중 서울여고를 졸업해서 6년을 다닌샘이네요.^^
    제가 다닐때에는 양궁 리듬체조에서 인재가 많이 나왔죠.

  • 58. 하마콧구멍
    '20.6.17 10:57 PM (98.31.xxx.77)

    제 생각에도 원미경씨 대단한것 같아요
    사실 이쁜 여자들은 외모에 따른 favor가 커서 그게 사라질 경우를 두려워할수밖에 없는데 그걸 극복한건 대단한 거라고 생각해요
    더구나 연예인..아니 연기자라고 하고 싶네요~~

  • 59. phrena
    '20.6.17 11:02 PM (175.112.xxx.149)

    별로 관심 없던 배우인데
    수년전 우연히 EBS에서 영화 물레야 물레야
    방영하는 걸 보다가

    원미경 씨 미모에 충격을 받았더랬죠

    단아ㆍ고전미ㆍ백치미ㆍ교태ᆢ
    굉장히 다중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절세미모 였더라구요ᆢ

    그 미모를 기억하는 이로서는
    요즘 드라마 모습이 당연히 충격적ㅠ

    https://search.pstatic.net/common/?src=http://post.phinf.naver.net/MjAyMDA2MDN...

  • 60. 윤슬이뻐
    '20.6.17 11:12 PM (211.227.xxx.67)

    처음엔 시술 한하고 다 나왔다 조금 지나면 해요.
    어쩔 수 없나요. 분위기가.

    김준희가 종편 모 프로에서 얼굴관리에 관심 갖으라고 어떤 출연자에게 엄청 워라 한거 본적있어오.

  • 61. 동창?
    '20.6.17 11:21 PM (118.221.xxx.84) - 삭제된댓글

    같은반이었는데 누군가요?
    학교다닐땐 거의존재감이없었어요
    주근깨다닥다닥했고

  • 62. 원미경씨 인터뷰
    '20.6.17 11:36 PM (211.224.xxx.157)

    https://www.youtube.com/watch?v=JIuOW3fMICA

    연예인들 좀 사고방식이 이상한 사람들도 꽤 있는데 이분 정말 소시민적이고 단정하고 일로써 배우 를 하는분이네요. 어떤분들은 삶도 배추처럼 살려고 하잖아요.

    이분 물레야물레야 유트브로 본 적 있는데 전 이분 외모도 놀라웠고 저 시절엔 여배우가 확 벗는게 유행였는지 다 벗는 장면이 나온는데 몸매가 ㅎㄷㄷ 한게 더 놀라웠어요. 환타스틱한 몸매. c컵 가슴에 가슴모양이 요새 성형외과서 성형해주는 가슴모양였어요. 그 영화보고 재벌이나 사업가들 원미경 어떻게 해볼려고 하는 사람들 많았을텐데 부자남자 만나 떵떵거리고 공주처럼 살 수 있었을텐데 그런 욕심 안부리고 월급장이 피디 만나 소탈하게 사는거 정말 대단한거라고 봅니다.

  • 63. 울여고 22님
    '20.6.17 11:42 PM (88.130.xxx.95)

    저도 서울여중 고 6년 다녔어요. 반가워요~• 저 다닐때도 양궁이 유명했어요. 그때 방과후 활동으로 테니스도 배웠던 기억이 나네요.

  • 64. 울여고 동창
    '20.6.17 11:44 PM (88.130.xxx.95)

    전 동창인데 동기동창은 아니고요. 제가 2학년일때 원미경씨가 3학년 이였어요. 전 원미경씨가 미스롯데 됐다는 말을 듣고서야 우리학교에 그렇게 예쁜언니가 있었어? 라는 생각으로 원미경씨 반으로 가서 친구들과 창문에 매달려 봤거든요. 근데 두갈래로 딴 머리를 했는데 완전 인형이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5985 주식 오르네요. 7 활활 2020/06/17 3,042
1085984 좋은 가사 도우미는 어데서 알아보나요 12 1004 2020/06/17 2,144
1085983 토지 매입시 발생하는 중도상환수수료 3 근저당 2020/06/17 593
1085982 윤미향이 윤미향에게 16억 국가 보조금 셀프지급 49 ... 2020/06/17 1,952
1085981 초등학생 수학 과외 일줄2회 두시간씩 얼마정도죠? 6 초등 2020/06/17 1,567
1085980 [단독] 길원옥 할머니 통장서 돈 빠져 쉼터소장 무릎 꿇더라 13 윤미향사태 2020/06/17 2,498
1085979 같은 사무실.. 어떤 사람이 저만 뻬고 먹을것을 나눠주는데..... 32 .. 2020/06/17 5,027
1085978 글내용 지웁니다 27 QQ 2020/06/17 2,620
1085977 5시 하원 유치원생 놀이터 친구 만들어 줘야할까요.. 11 육아상담 2020/06/17 2,503
1085976 세계는 전쟁하는가? 2 쟁쟁쟁 2020/06/17 699
1085975 1보] 정부 '법인 종부세 대폭 인상..주택양도시 추가세율 인상.. 14 나는1주택자.. 2020/06/17 2,865
1085974 괜찮은 시판 평양냉면 있으면 추천 부탁드려요 8 브랜드 2020/06/17 1,399
1085973 집있다 팔았던 사람이 더 난리쳐요. 22 ... 2020/06/17 5,515
1085972 스타벅스 테이블 위에 양말 벗은 두발 나란히 올린 처자 13 어머나 2020/06/17 3,293
1085971 한 끼는 라면 먹으며 다여트 못하나요? 16 2020/06/17 2,676
1085970 쿠팡 처음이라 궁금한데요 로켓배송 6 ㅇㅇ 2020/06/17 1,302
1085969 경북대병원안과, 강남성모병원안과 차이가 많이 날까요? 6 mm 2020/06/17 2,307
1085968 전업 은근히 돌려까는 친구 9 바나 2020/06/17 3,269
1085967 김정은은 어디갔나요? 6 hi 2020/06/17 2,677
1085966 대기업직장인이 제일 허탈한 시대네요 37 ㅇㅇㅇ 2020/06/17 14,237
1085965 여자 학벌에 관대한건가요 여자들이 뻔뻔한건가요 19 .... 2020/06/17 3,181
1085964 걷기 운동 하시는 분들 어플 뭐쓰세요? 7 ... 2020/06/17 2,087
1085963 아주머니들 제발 좀 스펙 돈이 연애 전부가 아니에요 54 2020/06/17 7,124
1085962 애들이 고3이 되니, 철이 드는것 같아요 8 고3맘 2020/06/17 1,527
1085961 김여정이 문정부에게 51 아이디 2020/06/17 4,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