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에게는 무슨 말을 못해요.
저거 새로 나왔나봐 예쁘다 - 얼른 너 사서 해 봐. 예쁘면 나도 사게
신제품이 새로 나왔대 - 얼른 사서 써 보고 나한테 말 해줘. 나도 사고 싶다
매사에 이런 사람이 있어요.
뭐든 저 보고 해 보고, 써 보고, 사 보고, 말 해 달래요. 후기도둑이죠.
그 여자 살림 야무지게 엄청 잘 해요. 뭐하나 허투루 하는게 없죠.
그런점은 배워야하는데 가끔 약이 올라요.
이 사람에게는 무슨 말을 못해요.
저거 새로 나왔나봐 예쁘다 - 얼른 너 사서 해 봐. 예쁘면 나도 사게
신제품이 새로 나왔대 - 얼른 사서 써 보고 나한테 말 해줘. 나도 사고 싶다
매사에 이런 사람이 있어요.
뭐든 저 보고 해 보고, 써 보고, 사 보고, 말 해 달래요. 후기도둑이죠.
그 여자 살림 야무지게 엄청 잘 해요. 뭐하나 허투루 하는게 없죠.
그런점은 배워야하는데 가끔 약이 올라요.
완전 깍쟁이 여우일세.. 자꾸 이용당하지 마세요
님은 인간 모르모트 인건가요. 전에 저한테 몸쓰고 힘든 알바 자리 알려준 친구가 있었는데
제가 바쁘고 급하게 움직여야하는게 힘들어서 그만두게 되니 거기 어떻더냐고,,
어떤 식으로 일하더냐?? 강도는 어떻더냐??? 캐묻더니 일 안함...나중에 생각해보니 이용당한거 같아서 진심 열받더라구요,
저는 어리숙하게 죄다 얘기해주고 위로나 미안하다는 말 한번 못 들었어요.
좋아 보이면 네가 직접 해봐라 하고 웃으며 받아치세요.
그리고 마음에 오래 담아두지 마세요. 불편하면 말 안 섞고 안 만나면 그 뿐입니다.
뭐 대단한 인연이라고 약 올라 하세요. 내 감정과 에너지는 소중합니다.
그 여자 신경쓸 에너지로 원글님 자신을 돌봐주세요.
다만... 물어보는 말에 휩쓸려서 따박따박 다 말해주는 걸 고치려면 연습이 좀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