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출복 바지랑 수건 같이 돌리는거
세수 수건과 속옷 등 같이 세탁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겉옷은 세탁 코스도 다르고
옷도 망가지고 더군다나
밖에서 입던 옷은 따로 단독 세탁이
맞는데 어느 모자란 남자가 그래도 된다네요
다른 집들은 세탁 어떻게 하나요
1. ㅇㅇ
'20.6.16 11:44 A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전 옷은 전부 같이 돌리고 (섬유유연제 사용)
수건은 수건만 돌려요 (섬유유연제 미사용)
같이 돌리면 수건은 수건대로 먼지나와 옷에 허옇게 달라붙고
옷에선 옷대로 먼지나와 수건에 달라붙고~~~
그래서 따로 돌려요~2. ㅇㅇ
'20.6.16 11:45 AM (175.223.xxx.2)바지, 양말 / 수건, 밝은색 면티/ 셔츠 /속옷.
이렇게 구분해서 빨아요.
수건과 티에 속옷을 같이 빠는 적도 있긴 하지만
바지랑 수건은 절대 같이 안 빨아요3. ㅇㅇ
'20.6.16 11:46 AM (116.127.xxx.76)수건은 수건끼리 세탁해요
4. ...
'20.6.16 11:48 AM (106.102.xxx.190) - 삭제된댓글저도 먼지 때문에 구분해서 돌리긴 하는데 뭐 다 때려넣고 돌려도 크게 문제될건 없다고 생각해요 ㅋ
5. ///
'20.6.16 11:50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색깔별로 세탁해요 연한거끼리 진한거끼리 이렇게요
딱히 문제될건 없는데요6. 본인이
'20.6.16 11:51 AM (125.187.xxx.37)괜찮으면 괜찮은거죠 뭐.
저는 흰색수건과 제 속옷
진한색 수건과 남편속옷
겉옷과 양말
울코스용 세탁물 연한색
울코스용 세탁물 진한색
주방용 면보와 핸드타월
이렇게 나누고 있네요7. ㅇ
'20.6.16 11:51 AM (175.127.xxx.153)그 남자분 엄마가 그렇게 돌렸나보죠
8. 그남자
'20.6.16 11:51 AM (122.34.xxx.114)제 남편입니다. 제가 돌릴떄는 따로 돌리고 바빠서 세탁 좀 밀리면
자기가 속옷부터 양말까지 한꺼번에 돌립니다.
그나마 이제 제 옷은 손 안대요. 저도 싫지만 자기 옷이니까 그냥 둡니다.
수건이랑은 같이 안돌려요.
예전에 자기 검정바지랑 수건같이 빨았다가 고생한적이 있어서요.
수건 검정 물들고, 바지보풀이 죽어도 안떨어졌어요.9. 에이
'20.6.16 11:54 AM (1.233.xxx.68)일반 가정에서 누가 그렇게 세탁해요?
10. 싹다
'20.6.16 11:55 AM (211.192.xxx.148)싹 다 같이 돌림.
검정색 면티등 색빠짐 있는 것만 따로 돌림11. .....
'20.6.16 12:00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어딜 다녀오길래.....험한일 하는경우 아니면
바지나 수건이나 아닌가....저도 싹 다 같이 돌려요.
단, 사람별로. 남편과 대학생 아들 빨래 한판, 대학생 딸 빨래 한판(빨지말라고 하는게 많아서 세탁독립함)12. ...
'20.6.16 12:02 PM (211.104.xxx.198)양말만 따로 돌리고 다 같이 돌려요
건조기로 건조하니 옷에 수건 먼지 달라붙는것도
싹 해결되었구요
정말 비싸거나 망가질것 같은 겉옷은 물론 단독 세탁하죠13. 저도
'20.6.16 12:08 PM (125.178.xxx.135)색빠지는 것 빼곤 같이 돌리는데요.
14. .. .
'20.6.16 12:08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이염은 안되더라도 속옷,수건과 바지는 색상과 재질이 달라서 세탁코스도 다르지 않나요?
외출복 바지를 면처럼 일반코스(물온도 40, 강한 물살로 세탁하고 탈수)로 막 돌리면 빨리 망가져요. 바지는 찬물에서 더 약하게 돌리고 가볍게 탈수합니다.
남편께서 이 글 보고 계시면, 더운데 이런 걸로 고집 부리지 말고 부인 말씀 따르세요. 한두번 같이 넣었다고 눈에 띄는 건 없더라도 부인 말씀대로 하는 게 옷에겐 더 좋아요15. 흠
'20.6.16 12:10 PM (112.165.xxx.120)세탁하는 사람 마음..
외출복이라하더라도 무슨 흙바닥에서 뒹구는 것도 아니잖아요...
저는 수건만 따로 돌리고 나머지 옷은 다 같이 돌려요;;;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16. ...
'20.6.16 12:10 PM (175.223.xxx.227)빨래망에 각각 구분해서 넣고 빨래망을 한꺼번에 넣어서 돌립니다. 먼지도 안 뭍고 옷도 안 상해요
17. 물절약
'20.6.16 12:12 PM (223.39.xxx.105)험한 일 하지 않는 이상 옷도 깨끗한데요
흙바닥에 뒹구는 것도 아니고...
환경도 생각해 가면서 살아야죠...
색깔별로 용도별로... 너무 나눠 빠는 것도 물낭비 환경오염 아닌가요... 적당히요..18. ...
'20.6.16 12:15 PM (106.102.xxx.249) - 삭제된댓글세탁조가 참 더럽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그냥 대충 빨아요
19. 요즘
'20.6.16 12:18 PM (211.245.xxx.178)물도 잘 안빠지고
그냥 겉옷과 양말, 수건과 속옷, 손빨래용
이렇게 세개로만 구분해요.
더 세분하면 골치 아파요.20. 제생각
'20.6.16 12:22 PM (110.15.xxx.45)세제넣어 오염 털어내고
헹굼4~5번 하면 다들 비슷해지는거 아닌가요?
바지와 수건이 영영 만날수 없는 다른 영역의 물건들도 아니고요
저도 색깔이염 또는 진짜 오염 많은 것만 따로 빨지 분리세탁하지 않아요
저 윗댓글중 다 나눠빠는분은 하루에 세탁기 몇번 돌리는지 궁금하네요 ㅠ21. ....
'20.6.16 12:25 PM (223.194.xxx.8)속옷 수건
검정계열 겉옷_울샴푸
흰색계열 겉옷_울샴푸
양말
이렇게 구분해요 양말이 적게 나오면 검정계열 옷과 같이 빨아요22. ...
'20.6.16 12:29 PM (122.38.xxx.110)같이 빨아본 적 없어여.
위생상 좋지않습니다.
양말이랑 속옷이랑 같이 돌린다니 상상이 안가네요.
특히나 발에 무좀이라도 있으면 곰팡이균 세탁한다고 사라지지않아요.
사방퍼지지 전에 본 적이 있어서 검색해보니 의사분들도 나눠 세탁하라고 하네요.23. ..
'20.6.16 12:36 PM (223.38.xxx.150)색깔 구분만 하고 속옷 양말까지도 다같이 돌려요
여기서 당연하다고 여기시는 것들..
도우미 5분이상 썼는데 따로돌리는 분 못봤네요 저는..
지금도 도우미분이 세탁하시는거구요..24. 따로
'20.6.16 12:37 PM (58.150.xxx.34)세탁 돌리지 않아요 뭐 진흙 뻘밭에 뒹군 거 아니고
양말과 속옷 같이 돌려도 발무좀 있던 남편에게 옮은 적 없고 남편 발 무좀도 다른 데로 번직 적 없어요
그럼 무좀 걸린 남편 있으면 어떻게 같이 생활하나요 수건으로 발도 못 닦게 해야하나요 거실도 못 걷게 하고 소파에 양반다리도 금지해야죠
차라리 이혼해서 살지 더러운 남편과 사는 게 신기하네요들 ㅎㅎ25. 겨울아이
'20.6.16 12:39 PM (116.37.xxx.171)수건 속옷 같이 삶음으로 돌리고
겉옷 따로
양말 따로
이렇게 돌려요26. 얼마나 더럽다고
'20.6.16 1:07 PM (219.115.xxx.157)겉옷이 얼마나 더럽다고 다 세분해서 돌리나요? 그러면 좋겠지만 웬만한 경우에는 겉옷과 수건, 더 나가면 속옷까지 같이 세탁합니다. 전국에 1인 가구가 얼마나 많은데 다들 겉옷 따로 속옷따로 수건 따로 돌리겠습니까?
27. rainforest
'20.6.16 1:18 PM (183.98.xxx.81)우리 시어머니네 그렇게 빨래해요.
모든 빨래 색깔 구분도 않고 한번에.
그렇게 하니 시누이도 똑같이 해요.
전 색깔 옷, 흰옷, 속옷 수건 이렇게 나눠 빨지만 뭐.. 자기 집 빨래 자기가 알아서 빤다는데 내가 뭐라고 하나요.ㅋㅋ28. ㅁㅁㅁㅁ
'20.6.16 1:33 PM (119.70.xxx.213)그럴 수도 있죠 어차피 세탁기에 세탁하면 세균의 99.99%는 다 없어진다는데 그냥 기분상에 찜찜한 거지 사실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해요 저는
29. ㅁㅁㅁㅁ
'20.6.16 1:34 PM (119.70.xxx.213) - 삭제된댓글제 남편도 발톱무좀 있는데 남편 양말 재영 많아이 양말 다 섞어 돌려도 아무도 전염되지 않아요
30. ㅁㅁㅁㅁ
'20.6.16 1:35 PM (119.70.xxx.213)제 남편도 발톱무좀 있는데 남편 양말 제 양말 아이 양말 다 섞어 돌려도 아무도 전염되지 않아요
31. 내맘대로
'20.6.16 2:46 PM (124.111.xxx.108)저도 궁금해서 물어보는데요. 그렇게 다 구분해서 세탁하면 하루 종일 빨래만 하시나요?
32. oo
'20.6.16 3:31 PM (14.52.xxx.196)다 따로 돌린다는 분들은 세탁기 사이즈가 어찌 되나요?
양말을 일주일에 몇번 돌리는건가요?
식구가 많나요?
극소량 돌리면 전기랑 물이 너무 아까운데
양말만 일주일치 모아 세네식구면 양이 정말 작을텐데
그냥 따로 돌리는게 맞으니 그렇게 하시나요?
저는
수건만 따로 돌리고 나머지는 같이 돌려요
요즘 세제도 잘 나오기도 하고
옷도 흙이랑 더러운 이물질 묻어서 빠는것도 아니고
( 상의는 거의 한번 입고 벗어 놓거든요 )
옷들도 위싱처리 다 되어서 물빠짐도 없고요
수건 따로 빠는건 워낙 나오는게 많기도 하고
알피엠 최고로 올려 탈수할 수 있으니 하는겁니다
다 따로따로 한다는 분들
답변 궁금해요33. ...
'20.6.16 3:55 PM (110.70.xxx.91)흰색 수건은 흰색 겉옷과 같이 돌리고
검정색 수건은 검정색 겉옷과 같이 돌려요.
모자라지 않으신듯요.34. 엥
'20.6.16 5:56 PM (125.176.xxx.139)당연히 다 따로따로 돌려요. 어렸을때부터 엄마가 그렇게 하시는거 보고 자라서인지, 저도 그냥 자연스럽게 그렇게 하고있어요.
수건은 수건끼리. 양말은 양말끼리. 바지는 바지끼리. 속옷은 속옷끼리. 하얀옷은 하얀옷끼리. 다 따로.
특히 남편 운동복은 또 따로 돌려요.
주방에서 쓰는 수건은 그 수건끼리 따로 돌려요.
어려서 보고 배운게 무섭네요. 그냥 자연스럽게 그렇게 해요.
그런데, 아파트관리비보면, 저희 집이 같은평수 아파트 평균에 비해 전기와 물 사용양이 적다고 나와요. ^^
세탁기가 에너지효율1등급이라서 인가...35. 음
'20.6.16 11:43 PM (211.233.xxx.118) - 삭제된댓글외출복 제외 속옷 포함 모든 옷는 하루 입고 수건도 한번 쓰고 세탁.
그러면 2인가족 각각 속옷, 양말, 집에서 입는 옷 위아래 한벌, 인당 수건 두장씩 수건 4장이 나와요.
외출복은 빨래망에 넣어 표백제나 온수코스 없이 돌리고요.
겨울 실내복은 두꺼워서 하루 한번 세탁, 여름에는 이틀에 한번 세탁인데 침구와 쿠션, 방석도 나오니
계절 상관없이 거의 매일 세탁기 돌아가죠.
분류해서 돌리려면 양말, 팬티 모으지 않는 이상 매일 몇번씩 세탁기 돌리시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