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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점심뭐드세요? 메뉴공유좀 ㅜㅜ 바지락미역국에 만두피로.... 어떨것같습니까 떤배님들.

제가 조회수 : 1,500
작성일 : 2020-06-16 11:19:45
온라인클래스가 정말 이렇게 길어질 줄이야.... 처음엔 정말 장금이 빙의해서 오나라가나라 아주오나 정말 미친듯이 해먹였는데,
애들이 간헐적 등교로 한두번 점심을 비우기 시작하니 
또 이렇게 맥이 끊기면서 박차를 가하던 해먹이기 프로젝트가 보합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젯 저녁에 바지락으로 미역국을 한솥끓였는데 꽤 괜츈했었단 말이죠. 
저걸 또주자니 왠지 내 자존심히 허락하지 않고, 
언젠가 찜질방에서 먹어보았던 옹심이 미역국 이런게 생각이 나는데!

갑자기 뇌리에서 스쳐지나가는 냉동실속 만두피....

만두피를 끓는 바지락미역국에 넣으면 
수제비처럼 먹을수 있지 않을까하는 얄팍한 생각을 한번 해보그든요. 
밥말고 싶은 사람은 밥 말라고하고.

어떻게 보십니까
고견을 구합니다.
김치는 새김치가 있음을 아뢰옵니다.

IP : 1.225.xxx.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치가
    '20.6.16 11:24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신김치라면 돼지고기김치찜을 권했을텐데 아쉽군요.

    새김치가 있다면 수육 추천합니다.

    전 오늘 생선전 하려고요

  • 2. 아줌마
    '20.6.16 11:30 AM (1.225.xxx.38)

    수.....육....
    (받아적는중 )

  • 3. ..
    '20.6.16 11:35 AM (116.39.xxx.74)

    집 주소를 냉큼 대시오!
    내가 숟가락 들고 얻어먹으러 달려가리다.

  • 4. ...
    '20.6.16 11:59 AM (180.230.xxx.161)

    만두피가 쫄깃하지않고 후들후들(?)해서 저는 별로일것 같아요..차라리 떡국떡같은건 어떨지..

  • 5. 후루룩 해서
    '20.6.16 12:04 PM (14.52.xxx.80)

    별미 일 수 있어요.
    그렇지만 모험하기는 싫으니까, 딱 한그릇 용도만 다른 냄비에 덜어서 끓여보세요.
    만두피에 따라 맛이 결정될 것 같긴 합니다.^^

  • 6. Cool
    '20.6.16 12:05 PM (223.38.xxx.161) - 삭제된댓글

    아침은 김치찜 먹어서
    점심은 면종류 먹을까해요
    근데 아직 점심 못 먹어요
    풀코스로 케이크 커피 과일까지 먹었더니 너무
    배불러서 ㅎ

  • 7. ..
    '20.6.16 12:10 PM (220.123.xxx.202)

    물 좀 더 넣고 간해서 해먹으면 맛있을꺼예요 얼른 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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