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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3억 넘는 로펌 변호사도 짝사랑을 하네요

... 조회수 : 10,247
작성일 : 2020-06-16 03:31:56
남편 친군데 아직 결혼을 안했어요.
그런데 태어나 처음으로 결혼하고픈 여자가 생겼다는데 짝사랑이래요.
직업도 변호사에 비해 너무나 평범한 아가씨인데
사진을 여러장 보여줬는데 정말 예쁘게 생겼네요. 그렇다고 연예인급으로 예쁜건 아니지만 보자마자 워 예쁘네 싶은...
제 3자가 볼땐 남편 친구도 인물 좋고 변호사에 자신감 가져도 될텐데
엄청 위축되어 있는 모습이네요.
문득 그런 생각이 들어요.
나로 하여금 심한 위축감이 들게한 남자는 누구였던가...
돌이켜보면 그런 기분은 태어나 처음이었고
자주 오는 느낌이 아님을...
나를 위축감 들게 하는 그 기분이 진짜 사랑은 아니었을까 하구요.
전 태어나 딱 한번 그런 사람 있었네요
가슴 떨리게 좋아했었던...
그래서 남편 친구에게 그 여자 절대 놓치지 말라했네요.
놓치면 두번 다시 없을거라고..

IP : 106.101.xxx.18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16 3:13 AM (1.241.xxx.219)

    첫 댓글님 이상하게 받아들이시네요.
    원글님 시어머니 정상 아녜요.
    저희 시어머니도 대학교 CC인 저한테
    친구 누구네 딸이 교순데 어릴 때 아무개(남편 이름)랑 결혼시키자고 했다, 근데 나는 지가 좋다니 그냥 너랑 결혼시켰다, 누가 아들 너무 잘생겼다고 소개시켜달라더라..
    하시는 거 지겹게 들었어요.
    그런 얘기만 들어도 정내미가 뚝뚝 떨어지는데
    저 정도급으로 얘기하는 시어머니에게 어떻게 영혼없이 받아들여요?

    며느리에게 네 까짓게..라니 상상도 할 수 없네요.
    원글님 지금이라도 멀리 떨어져 계신다니 참 다행인데,
    그래도 사이다급의 대응은 없으셨네요.ㅜㅜ
    읽는 내내 답답했어요;;;;

  • 2. ....
    '20.6.16 3:13 AM (175.223.xxx.29) - 삭제된댓글

    이직 후 우울증은 시댁 탓이 아니라
    이직이 잘 안 된 거고
    그걸 시댁 탓으로 돌리는 심리가 있었던 거죠

  • 3. ㅇㅇ
    '20.6.16 3:14 AM (117.111.xxx.195)

    욕보셨네요. ㅜㅜ
    네가 우리아들 득본다 우리에게 잘해라 이거죠뭐..

  • 4. ...
    '20.6.16 3:22 AM (80.194.xxx.87) - 삭제된댓글

    그런데 저런 시부모를 많이 봐서... 은근히 까대는... 실제로 못났고 잘났고는 상관 없어요 본인 아들이 개관적인걸 떠나 세상에서 제일 잘났지... 하지만 저런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건 사실 아들뿐인거 같아요 불합리한것에 따지고 들수도 없고 며느리가 말하면 세상 못된여자되고... 적어도 아들이 하면 왠수되진 않잖아요
    원글님도 남편분이 잘해주시니 그래도 다행이네요

  • 5. ..
    '20.6.16 3:36 AM (1.241.xxx.219)

    아니 근데 원글 내용이 완전히 바뀌었네요;;;;

  • 6. ...
    '20.6.16 3:40 AM (106.101.xxx.171)

    저 이상하네요
    글 올리자마자 엉뚱한 댓글 4개가 자동으로 달렸네요
    오류인가요?

  • 7. 다진마늘
    '20.6.16 3:42 AM (92.206.xxx.182)

    댓글들 내용이... 제가 썻다가 지운 글에 대한 답변들 인것 같아요. 첫 댓글보고 너무 마음 상해서 글 지웠는데 ;ㅁ; 왜 이 글에 댓글로 달리는건지.. 오류인것 같아요 ㅠㅠ

  • 8. ㅈㅈ
    '20.6.16 5:00 AM (221.149.xxx.124)

    이성 보는 눈이 특이해서 여태 장가 못간 걸 수도 있음.. 저 아는 사람도 그런데... 노총각에 스펙 인물 다 훌륭한데.. 좋아하는 이성상이 특이하고 구체적임.. (객관적인 사람들이 보기에는 이쁘다 할 수 없을 정도) 그래서 잘 못 만나더라고요..

  • 9. ㅈㅈ
    '20.6.16 5:01 AM (221.149.xxx.124)

    그러다가 정말 딱 그 이상형에 맞는 사람 만나니 뿅 가더라고요.. 그 여자 스펙이나 뭣이나 상관없이.. 엄청 까무잡잡하고 눈 쭉 찢어진 그런 인상 좋아했음.

  • 10. 제 남편 후배도..
    '20.6.16 8:59 AM (221.141.xxx.222) - 삭제된댓글

    치과의사인데..성격 좋고 외모도 보통 이상인데,
    같이 일 하는 치위생사 짝사랑하면서 용기없어서 고백을 못 하더군요. 주위만 맴 돌고...
    제대로 고백 했으면 분명 잘 됐을텐데...그게 너무 혼자 짝사랑 하다보니 오히려 차일까봐 혼자 끙끙 앓다가 맘 정리 하더군요.
    여자 입장에서는 반대로 어장관리 한다고 느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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