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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면을 못 끊겠어요

.... 조회수 : 2,030
작성일 : 2020-06-15 22:49:12
어려서부터 좋아했는데 나이 먹어서도 마찬가지
그냥 맛있어요.
라면에 몸이 길들여진 듯.
느끼한 음식 먹어서 느글거릴때도
라면 먹으면 쑤욱 내려 가요.
요즘나오는 특색있는 라면들은 거의 안먹고
조금 올드한 장수하는 라면들있죠?
진라면 삼양라면 안성탕면 
주로 이런쪽 먹네요.
달걀도 안 넣어요.
국물맛 해쳐서.
김치랑도 잘 안먹어요.
라면 고유의 맛을 잃게하는거같아요.
슴슴한 백김치라면 모를까
아니면 아싸리 단무지가 낫다고 느껴요.
하여간 좀 줄여야겠네요.

IP : 39.115.xxx.8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20.6.15 10:51 PM (61.253.xxx.184)

    님은 진정한 매니아인듯

    저도 안성탕면 먹는데
    우리집 남자들이 어떻게 저렇게 맛없는걸 먹냐고..기절할려고 함

    우리집 식구들은 먹는 라면이 다 달라요
    근데 전 나이드니 라면이....속이 거북하다고 해야하나...컵라면은 더 그렇고

    근데 님은 라면이 몸에 잘맞는거 같네요.

  • 2. ..
    '20.6.15 10:53 PM (220.118.xxx.5)

    저도 라면먹고나면 속이 개운한게 있어요. 단무지, 라면 맛있죠. 전 요즘 오이지랑 먹네요. 오늘도 오동통면 하나 끓여먹었어요.

  • 3. ㅡㅡㅡㅡㅡㅡ
    '20.6.15 10:54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주기적으로 건강검진 받으시고
    이상없으면, 맛있게 드세요.
    뭐든 맛있는게 있을때가 좋은거에요.
    외국에 콜라중독 할머니한테
    콜라 안 끊으면 큰일난다던
    의사들이 할머니보다 다 먼저 죽었다잖아요.
    하루 삼시세끼 삼백육십오일 먹는거 아니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 4. ...
    '20.6.15 11:38 PM (108.41.xxx.160)

    칼로리는 정말 높더라고요

  • 5. 아줌마
    '20.6.16 12:05 AM (1.225.xxx.38)

    저도 라면에계란푸는거 극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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